나는 행복합니다.

천자의칼2008.09.0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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드디어 헌혈100회 날이다.

매일 매일 체육복이나

캐쥬얼 나시만 입고 다니다가

오랜만에 정장을 입었다.

 

참으로 어색하고도 친숙한 정장차림이다...

1999년도 부터~2002년까지 늘

정장을 입고 수협급식영업팀장으로

근무할때도 있었는데...감회가 새롭다.

 

1992년도 고등학교2학년

첫헌혈을 목포KBS스포츠홀에서

교회봉사활동으로 전혈을 하다가

 

1999년도부터는 본격적으로 한달에 두번씩

성분헌혈을해서

2008년 9월6일 100회의 꿈을 이루었다.

신과 나 자신과의 약속을 지켰다.

약송를 지킨 나자신의 뿌뜻하다.

 

가끔씩은

주위의 사람들은 

사람들은 왜 헌혈을 자주하느냐고 묻는다.

 

첫번째이유는

수십번의 사고와 위험에서 지켜주는 신들과 조상님에 대한 보답

 

두번째는이유는

헌혈을 통해 수많은 수혈을 기다리는

환자들을 살리는 기적을 이루기위해서

 

세번째이유는

나 자신의 건강을 위해서다.

 

헌혈하기전날 부터 헌혈하는 날까지는

과음도 못하고,충부노한 수면도 필요하고,3끼꼬박먹어야하고

일반 의약품...감기약도 일년에 2.3번에

헌혈준비 기간을 피해서 먹거나

아예참고산다.

문신은 꿈도 못꾸고, 먹는 물도 해남 대흥사가서

한달에 1번 5통식 받아서 한달동안

아침저녁으로 마신다.

 

남들보다 걸음도 2배이상빠르고

천관산을 주차장정문에서 정상갔다가

처음 지점까지오는데 2시가간30분나는 행복합니다.

집에서 샤워하다가 미끄러져

유리창에 오른손이들어가

오른손정맥과

신경두개봉합수술를 받아서

피를 엄청 쏟았지만

수혈이 필요없는 사람...._>_<나는 행복합니다.

 

정상인보다 혈소판 수치도 1.5배 많고나는 행복합니다.

 

항상 직장에서 건강진단해도 늘 이상무

한번은 깜빡 저녁에 아버지하고 저녁밥상에서

소주 반병마시고 음주단속에 걸려 음주측정기를

힘껏 나는 행복합니다.불었더니....수치가 무려0.007이더라....나는 행복합니다.

 

진짜 간이 건강한사람은 소주1병을 마셔도

음주수치가 안나오는 운전자도 있다던

단속경찰관님의 말씀

 

난 혐오음식은 안먹는데 비위가 너무약해서

보신탕.선지국.가물치.자라.생간등....

냄새만나도무척 신경이 쓰인다.

 

장기기증서약도 2002년에 햇다

조혈모세포기증서약도하고

 

사춘기시절 학교에서 왕따였고

나약하고 공부도 못했지만

때로는 자살이라는 단어에 늘

환청이들리는 못난남자였지만

나는 이제야 깨달았다.

 

"미운오리새끼였던 내가 독수리"엿다는 사실을.....

그리고 죽는 날까지 하늘을 우러러

한 점 부그럼 없는 사람이되기로

 

오늘밤 내가 죽더라도

내 장기를 통해 많은 환자들이

새생명과 새희망를 찾아 행복하기를 늘 기도하며......나는 행복합니다.

저는 삐형입니다.http://www.cyworld.com/skkk550