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니코를찾습니다3] 니코의 가족소개입니다.

네부2014.07.12
조회3,143

 

니코를 찾습니다, 세번째 글입니다.
니코를 찾으며 방문, 혹은 침입했던 투견/개도살장 이야기는 따로 올리고있으니 양해바랍니다.
읽어주시는분들, 격려해주신 모든분들, 도와주시려 반동카페와 타 사이트에 글을 퍼가주신분들..
정말감사합니다. 답글 하나하나 달아드리지못하는점 이해 부탁드려요...
저희 니코, 최선을다해 찾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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웨스티가족의 단체샷.
왼쪽부터, 눈 감긴 니코, 니코의 금지옥엽 따님견, 그리고 니코의 부인 입니다. 니코의 따님견은 사진에서만큼 새침합니다. 니코가 너무 오냐오냐 키웠어요.
자기를 밟아도 냅두고, 이 날때 가려워서 이곳저곳 물어도 물게 가만히 있고, 산책가면 옆에 꼭 붙어있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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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 부인과 강아지 입니다.

니코 부인이 젖몸살로 병원 입원했을때 니코가 애들 품고있었어요. 어미가 애들 핣아서 목욕시키는걸 자기가 해보겠다고 막 하는데 혓바닥 힘조절을 못해서는 애들이 이리 저리 핥는방향으로 구르던 기억이 나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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뜬금없이 등장해서 죄송합니다.
저와 니코 딸 입니다. 오래된 사진이라 털이 기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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니코딸의 식빵굽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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애견펜션 놀러가서 단란한 한때.
니코 돌아오면 더 좋은곳에 데려가야죠.
저희 아버지 등장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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저희 어머니께서 작업하신 니코 작품입니다. 최근과 가장 흡사한 전신모습입니다.

제 니코는 웨스티 입니다.
웨스트 하이랜드 테리어, 화이트 테리어 라는 명칭으로 부르기도 합니다.

니코는 웨스티 치고는 코가 좀 길어요. 귀도 다른아이들보다 길구요.
목부터 꼬리까지 털을 전부 짧게 밀고 얼굴털만 윗사진과같이 남겨놓아 얼굴이 큽니다.
귀는 쫑긋 서있고 몸의털이 반딱반딱해요.
크기는 코카스파니엘 정도 되구요, 보통 시츄의 두배 이상의 크기입니다.
10kg정도 나가구요, 중성화수술을 받아서 어느부분이 좀 남자답지 못해요. 하지만!
꼬리는 힘차게 위로, 말리지않고 쭈욱 뻗혀있습니다.

.... 이런 니코, 제 이쁜 니코가 아직도 실종중입니다.

산속을 계속 뒤지고 있으나 산이 가파르고 수풀이 너무우거진곳은 진입을 할수가 없습니다. 여섯시, 해가 떨어지기전에 산에서 꼭 내려와야하는데요, 멧돼지들과 뱀들이 많아 그들의 행동시간 전에 니코를 찾다가도 도중에 빠져나와야합니다.
어찌해야할지를 모르겠습니다. 산 기슭에빠지면 개가 못나온다고 하는데, 도움을 청할 곳도 방법도 생각이나질 않아요...

정말 간절한마음으로 이 글들을 계속 써내려가고 있습니다.
제 니코 소식을 애타게 기다리고있습니다.
도와주세요..

7월 5일 이른 새벽, 단체로 짖길래 볼일도 보고 마당에서 놀도록 내보내주었습니다. 그대로 니코는 보이질 않아요. 펜스를 새로 쳤는데 틈새가 있더라구요.

목줄 두개 착용하고 있습니다. 붉은갈색의 고무목줄은 해충방지용 목걸이고, 파란색 목줄은 우리 니코 전용 목걸이로, 조금 낡았습니다.
인식칩이 목 뒷쪽에 있으나 저희가 해외에있다 돌아와서 인식칩이 읽히기는 하겠으나 정보조회가 안될듯합니다.

가평, 두밀리에서 실종되었습니다.
산속을 매일 찾아 헤메고, 전단지 붙이고, 집집마다 방문하여 전단지 드리고...
숨어있는 개 도살장들과 투견장도 찾아다니고있습니다. 투견/도살장 이야기는 따로 글을 올렸습니다.
마을분들 말씀이 주위에 수많은 펜션에 놀러오신 분들 중 니코를 길에서 발견했으면 버린개로알고 보호차 데려갈수도 있다 얘기하세요.
이 위험한곳이 만연한 동네에서 보호차 데려가셨다면 몇번을 감사드려도 모자랍니다. 제발 연락주세요. 원하시는 만큼, 그 이상으로 사례하겠습니다.

제 연락처는 010 2456 0742 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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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모습, 다시볼수있게 도와주세요.

간절히 빕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