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리고 몇달지나고 또 뜬금없이 밥먹고 나오는데 더이상 자기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늘게 없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울더라고요. 남자가 이렇게 펑펑우는거 처음알았습니다. 저는이게 더이상 잘해줄게 없어서 헤어지자는건지 그냥진짜로 미안해서인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본인이 미안해서라길래 그런줄알고 또 지나갔어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일년후인 얼마전 집에서 나와 하숙집에 들어갔는데 전 부모님이 해주신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본인이 얻은거더라고요. 학생이고 생활비에 한계가 있는게 뻔하잖아요. 몇달버티더니 하숙비가 모자랐나봐요. 저한테 십만원만 빌려달라하더라고요. 저는 이때 이 모든일을 처음알았습니다. 내가 돈 빌려준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다. 다음달은 어떻게 살것인가에대해 설명한 뒤 부모님께 돌아가라고 설득해서 집에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집에돌아갔더니 오빠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끊었던 용돈도 다시주시나봅니다.
이때 남자친구가 이러더라고요 돈빌려달라고 하는 본인모습에 정떨어지고 싫어할거 아는데 그만큼 절박하고 이런말할 수 있는사람이 저뿐이라고요. 여기서 끝나면 좋았는데 '자기가 떠난다해도 오빠는 아무할말이 없어. 미안해'이말듣고 저도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내가 이거밖에 안되는사람인가 내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사람인가.. 예전일까지 떠오르며 속상하네요.
그일있고 며칠 뒤 데이트에서는 너가날떠나는건 자유지만 난 널 보내지않을거다. 필요해서 사랑하는게아니라 사랑해서 필요한거다. 너가 어떨진 모르지만 난 너와 평생 헤어질생각이 없다. 고하네요.
믿고 싶어요 저도. 저말그대로요. 남자분들 본인 절박할때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지않게 저런말씀하시나요? 돈얘기..울기....떠나도 할말이 없다는둥...
참. 남자친구가 고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에 앉아있는시간이 많고 자주 못보니까 제가 학교 도서관에 같이 있겠다고했더니 제가 있으면 공부가 전혀 안된답니다. 저 있을땐 책을 읽으나 마나라네요. 절대 못오게 해요. 저는 그냥옆에있어주고싶었거든요.
아프다고해서 찾아갈라해도 절대 못오게해요. 본인차림새가 별로라고.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다고. 잘해주고싶은데 오늘은 그렇게 못해줄거같다고. 날도 더운데 너까지 힘들게 하고싶지않다고. 아니사랑하는사람 아프니까 가고싶은거고. 옆에있고싶은거고. 밥이라도 한끼같이먹고싶은건데... 내가 힘들지 않다고 해도 절대 안된답니다. 제발 부탁이래요. 괜히 또 서운하고 서럽더라고요.... 지하철에서 오빠전화받으면서 눈물이 뚝뚝떨어지더라고요. 말로는 너무 사랑한다는데..이남자 속마음을 모르겠어요....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는 남자친구한테 딱히 바라는거없고요. 뭘요구한적도 없습니다. 저도 공부할만큼했고요. 데이트비용도 더치입니다. 바빠서 2주에한번 많이보면 일주에 한번입니다. 그나마 그한번을 도서관에서라도 보고싶은건데 안된다하면 맥빠져요....
이남자속을모르겠네요...
사귄지 1년정도 지났을때 남친이 학교복학 +a 기타등등의 일로 바빴고 스트레스를 많이받았나봅니다.
술주정한번 없었던사람이 자기도 누굴 이기고싶다는둥 이기면서 살고싶다는 둥 야밤에 계속똑같은 얘길반복하더니 저도 이기고싶다더라고요.
명문대학스카이 공대 다니고 성격도 이성적이거든요.
평소에 어딜가나 이기며산적이 많았지...진적은 없었는데...
제가 여자친구이기고 싶은 남자가 어딨냐고 한소리 했더니 바로미안하다 내가미쳤나보다 그런얘기가아니었다 학교생활이 힘들었다. 이러길래 그냥 넘어갔어요.
그리고 몇달지나고 또 뜬금없이 밥먹고 나오는데 더이상 자기가 나한테 해줄 수 있늘게 없다며 너무 미안하다고 울더라고요. 남자가 이렇게 펑펑우는거 처음알았습니다. 저는이게 더이상 잘해줄게 없어서 헤어지자는건지 그냥진짜로 미안해서인건지 모르겠더라고요. 본인이 미안해서라길래 그런줄알고 또 지나갔어요.
그렇게 잘 지내다가 일년후인 얼마전 집에서 나와 하숙집에 들어갔는데 전 부모님이 해주신건줄 알았어요. 그런데 본인이 얻은거더라고요. 학생이고 생활비에 한계가 있는게 뻔하잖아요. 몇달버티더니 하숙비가 모자랐나봐요. 저한테 십만원만 빌려달라하더라고요. 저는 이때 이 모든일을 처음알았습니다. 내가 돈 빌려준다고 해결될일이 아니다. 다음달은 어떻게 살것인가에대해 설명한 뒤 부모님께 돌아가라고 설득해서 집에 다시 돌려보냈습니다. 집에돌아갔더니 오빠 부모님도 좋아하시고 끊었던 용돈도 다시주시나봅니다.
이때 남자친구가 이러더라고요 돈빌려달라고 하는 본인모습에 정떨어지고 싫어할거 아는데 그만큼 절박하고 이런말할 수 있는사람이 저뿐이라고요. 여기서 끝나면 좋았는데 '자기가 떠난다해도 오빠는 아무할말이 없어. 미안해'이말듣고 저도 너무 화가나더라고요.
내가 이거밖에 안되는사람인가 내가 있으면 있고 없으면 없는사람인가.. 예전일까지 떠오르며 속상하네요.
그일있고 며칠 뒤 데이트에서는 너가날떠나는건 자유지만 난 널 보내지않을거다. 필요해서 사랑하는게아니라 사랑해서 필요한거다. 너가 어떨진 모르지만 난 너와 평생 헤어질생각이 없다. 고하네요.
믿고 싶어요 저도. 저말그대로요. 남자분들 본인 절박할때 여자친구에게 아무렇지않게 저런말씀하시나요? 돈얘기..울기....떠나도 할말이 없다는둥...
참. 남자친구가 고시공부를 시작했습니다. 도서관에 앉아있는시간이 많고 자주 못보니까 제가 학교 도서관에 같이 있겠다고했더니 제가 있으면 공부가 전혀 안된답니다. 저 있을땐 책을 읽으나 마나라네요. 절대 못오게 해요. 저는 그냥옆에있어주고싶었거든요.
아프다고해서 찾아갈라해도 절대 못오게해요. 본인차림새가 별로라고. 힘들어서 표정이 안좋다고. 잘해주고싶은데 오늘은 그렇게 못해줄거같다고. 날도 더운데 너까지 힘들게 하고싶지않다고. 아니사랑하는사람 아프니까 가고싶은거고. 옆에있고싶은거고. 밥이라도 한끼같이먹고싶은건데... 내가 힘들지 않다고 해도 절대 안된답니다. 제발 부탁이래요. 괜히 또 서운하고 서럽더라고요.... 지하철에서 오빠전화받으면서 눈물이 뚝뚝떨어지더라고요. 말로는 너무 사랑한다는데..이남자 속마음을 모르겠어요....긴글 읽어주셔서 정말 감사합니다.
오해하실까봐 덧붙이자면. 저는 남자친구한테 딱히 바라는거없고요. 뭘요구한적도 없습니다. 저도 공부할만큼했고요. 데이트비용도 더치입니다. 바빠서 2주에한번 많이보면 일주에 한번입니다. 그나마 그한번을 도서관에서라도 보고싶은건데 안된다하면 맥빠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