개객키를 만나게 되는 원인

새롭게2014.07.13
조회51,374

개객키를 만나게 되는 것을

자존감 낮아서라는 식으로 여자의 탓으로 돌려버리는

여자들은 대체 뭔가 싶다.

 

22세 여자가 뭘 알겠냐만은..

 

메일을 통해서 사연을 10개를 받아보았는데,

모두 미모도 있고, 직업도 반듯하고

나이들도 다들 적지 않았다.

 

대부분 오히려 자존감이 처음에 높았던 사람들이

점차 자존감이 파괴 되는 것이었는데,

 

나는 개객키들을 만나는 이유가

 그녀들의 '눈 높이' 때문이라고 본다.

 

살면서 숱한 대쉬들을 받거나 혹은 사랑을 받게 되면서

스스로에 대한 자존심 혹은 기대감이 커지는데,

그러는 동시에 만나고자 하는 남자의 모습에 대한 기준도

좀 더 엄격해 지면서 남자의 폭이 좁아지는거지.

 

마음에 드는 사람은 좀처럼 만나기가 힘들고

그러면서 여자는 점점 고독해지는 거지.

그러다가, 마음에 드는 남자를 한명 만나면

너무 반가운 나머지

주인만난 강아지 마냥 방방 뛰다가 훅가게 되는 거야.

 

그 사람에 대한 '검증' 과정은 생략한 채

마음을 좀 더 쉽게 열고, 자신의 기준에선

드물게 (혹은 어렵게) 만난 경우다 보니까 쉽사리

버리기가 힘들고 그 과정에 쌓인 미운정들도

결국에는 정이 되는거야.

 

 

그러니, 이를 대처하기 위해서는

처음에 달콤하게 다가오는 사람들에 대하여

오히려 조금 더 경계하는 습관을 들여야 하고

처음에 쓰게 다가 오는 사람들에게도

그 들이 자기 자신의 페이스를 보여 줄 수 있도록

조금 더 기회를 주는 자세를 만들어야 된다는 거지.