지난일인데.. 아직도 이해가안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꽤 전에 일이예요. 남친과 금술이 넘나 좋은 우리인데.. 남친이 다른사람들과 달리 특이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인지라 전 웬만하면 남친에게 스트레스를 안주죠.. 만나달라, 선물해달라... 글구 삐지는것두 주로 남친몫이었씁죠.. 전 주말에 일이 있으면 못볼수도 있다인데 제 남친은 가뜩이나 우리가 주말커플인지라 내게 일이 생겨서 못만날라치면 꽤 삐집니다. 암튼.. 이러한 우리커플임다. 하나 분명한건 남친이 절 아주마니 사랑한다는거죠.. 가끔 남친이 의처증이 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원래 고딩동창들과 거의 패밀리수준으로 만나거던요. 여친들보단 남친들과 의리가 더 좋아요. 제가... 근데 울 남친은 제가 동창회 나가는것 디따 시러합니다. 남자를 먼저 아는척하는것도 시러하구요.. 잠시 좀 벗어났는데요.. 암튼 요지는... 그렇게나 저만 보는 남친이었는데.. (저보다 애교도 백배나 많은 남친임다) 원래 인나서 한통화, 씻구 한통화, 밥먹기전 한통화, 다 먹구 한통화, 일한다구 한통화 일끝났다구 한통화.. 암튼 이딴식으로 하루 열통도 넘게 하는 우리였는데 이게 갑자기 전화도 뜸하고, 뜸하게 통화라도 할라치면 얘기도 없이 한숨만 쉬고 제가 전화하는게 시른 내색까지 하는듯 했어요. (전 그렇게 느꼈어요) 무작정 화먼저 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타일렀죠. 왜그러냐.. 무슨일 있냐? 내가 뭐 화나게 한거 있냐? 아님 누가 짜증나게 하냐? 다 아니래요.. 그냥 좀 힘들어서 그런다고 이해해달라고.. 워낙에 힘든일을 하는 남친이니까.. 몸만 힘든것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이해하자... 이해하자.. 했지만 그래도 이건 뭐.. 달라져도 너무 달라져서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오죽하면 그랬어요. 자기 다 이해하는데.. 자기가 나 정말 사랑한다면 이렇게까지는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나도 지금 힘들다고.. 제가 투정을 부린거죠... 저도 정말 그때 상황이 남친한테 기대고 싶은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남친은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하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그렇게 정말 금술좋은 우리가 2주정도를 냉랭하게 지내고 저는 생각을 정리해봤씁니다. 결론은 여자가 생겼거나, 정말 힘든일이 있거나 인데.. 그간의 일을 생각할때 정말 내게 너무나 잘했던 사람이지만 여자가 생긴거라면 당연히 헤어지는거고, 힘든일이 있는것이라도.. 그렇게 날아껴주던 사람이 너무 내생각을 안해준다고 생각하니까 참...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야속하기도 하고.. 혼자 고민고민하다가.. 헤어지자고 마음을 먹었씀다. 참! 그전에 또 이해하기 힘든것은, 계속 냉랭할때 그래도 전 최선을 다한다고 집에도 가고 했씀다. 하지만 집에서 보는 남친은 예전의 다정했던 모습 그대로여씀다. 물론 집에서 우리를 결혼할사이로 보시니 냉랭하게 굴면 걱정하실테니 그런건 있겠지만.. 전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맘먹고는 5년간 길러오던 긴생머리를 싹둑 잘랐씀다. 짧은 단발.. 4년넘게 사귀어온 정도 있고, 전화상으로 헤어지자하는건 도리가 아니라생각했죠. 근데 아니나달라 주말에 만나잡니다. 웬일로 여느때와 다르게 좀 사근사근 하더라구요. 첨엔 좀 튕기느라 나 부평에 신발사러 가야한다고 못만나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신발 사줄테니 함께 가자더군요.. 사준다는 말에 쪼금 솔깃해서 그러기로 했씀다.. (이눔에 박쥐성격) 마지막으로 남친집을 간다 생각하니 좀 섭섭하더라구요... 엄니와도 정도 마니 들었는데... 초인종을 누르고 남친이 절 반가는데.. 반기다가 놀라더군요.. 머리카락을 자르고 왔으니 당연히 놀랬겠쬬.. 엄니도 좀 놀라시며, 웬일로 머리카락을 잘랐냐며, 이뿌다고... 엄니도 남친과 뭔 얘기가 오갔는지, 딴때보다 더 이뿌다고 하시고 더 챙겨주셨어요. 남친도 뭔가 눈치를 챈건지, 엄니가 계시는데도 저를 뒤에서 안고 이뻐죽겠다고 하고... 모든 상황이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었쬬.. 헤어질거니까... 집에서 나오는데 엄니 그런말 처음 하셨어요. 데이트 잘하고 얘한테 좋은건 마니 사달래라~ 저희 데이트 좀 할라치면 은근히 질투하시던 엄니였거든요... 암튼 그렇게 집을 나섰는데, 남친이 제 손을 잡더군요. 마지막이다 생각하니 모든게 다 우울하기만 했어요. 운전중에도 제 손을 꼭 잡고, 기분 안좋은일 있어? 무슨일 있었어? 왜 머리 잘랐어? 등등 계속 말시킵니다. 그냥~ 자르고 싶어서.. 제가 아주냉랭하게 대했습니다. 부평에 도착해 신발가게 들어갔씀다. 제남친 제게 신발 두켤레 고르랍니다. 편한 슬리퍼와 샌들... 됐어~ 그러는데도 자꾸 고르라기에 "그럼 그럴까?" 이럼서 고릅니다. (박쥐근성) 그런 기회가 흔치 않았거든요.. 그때까지도 남친이 절 꼭 잡고 다녔는데... 그 이후로 지나가는 옷집마다 저 옷이뿌다 저거 사줄께 입어 라는 둥 그럼서 정말 옷을 사주는게 아닙니까.. 됐어~ 이럼서 막다가도 못이기는척 " 그럼 그럴까? " 또 이럼서 다 고릅니다. 정장 한벌을 마지막으로 쇼핑을 마무리 짓고, 그때는 제가 남친 팔짱을 꼭 끼고 있더군요... ㅡ,.ㅡ 암튼.. 헤어지는건 쪼금 보류다 싶었는데... 뭐 먹고싶냐며 횟집으로 가는 남친..돈 많이 썼다 싶어서 됐다고 하면서 고깃집으로 발걸음 옮김다. 고깃집서 다시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어씀다. 어차피 헤어져야하니까... 원래 어느 식당서건 남친옆에 꼭 붙어앉아 남친이 수저들을 일이 없게 하는 저인데 마주보고 앉아 저만 부지런히 먹었씀다. 남친 갑자기 제가 반병정도 남아있는 사이다 원샷할수 있냐고 묻씀다. 못해! 그랬더니 하면 용돈 줄께 이럼다. 그럼 한다! 하고는 정말 용돈을 위해 했씀다. 성공했구요.. 약속대로 식당서 나와서 남친이 십마넌 주더군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화나더라구요.. 일단 전 헤어지기로 했던건 담으로 하자 했는데 가만 보니 이게 날 용돈을 주려고 사이다를 완샷하란건데 어차피 줄 용돈이었음 그냥 주지. 왜 구지 사이다를 멕이고 주는건가 란 맘에 서로 웃으며 티격태격하고... 할말이 다 떨어졌을떄.. 아 맞따 우리 헤어져야하지...란 생각이 들면서 어디라도 들어가서 얘기좀하자고 하려는데 남친 제게 할말 있다고 커피숍가잡니다. 순간.. 어머.. 얘도 나랑 헤어지려고 이러나부다 란 생각이들더군요. 제가 그랬어요. 너 여자 생겼냐? 남친 놀라며 아니!!! 아냐~ 그런거 절대 아냐..그냥 할얘기 있어서 그래.. 그럼서 갑자기 뛰어가더니 꽃다발을 한다발 사옵니다. 인형도 사주까??? 이러기까지 함다. 전 정말 이게 왜이러나 싶어서 헤어지자고 할거면 여기서 하고 깨끗하게 끝내자.. 커피숍까지 들어가서 구차하게 그러지말자고 하니까 남친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그런거 정말 아니라고... 자기 믿어달라고... 그럼 조용하게 차에 가서 얘기하자며 제가 차로 데꾸 왔씀다. 차에서 남친은 제게 그러더군요. 그동안 여러가지로 생각도 많고 정말 힘들어서 그런거였다고... 절대 여자같은건 생기지도 않았다고 자긴 정말 나밖에 없다고... 그래서 전 물었죠? 근데 그간 내게 왜 그렇게 대했니? 그리고 뭘 용서해줘? 잘못했다메... 여자가 생기지 않고서야 니가 날 그렇게 대할리 없고, 용서해달라메 뭘 잘못했는지 말해보라구... 남친은 그간 자기도 힘들었다면서 오늘아침엔 교회나가서 회계했다고 제게 너무 잘못한거 같아 회계했다고... 그니까 뭘 잘못했냐고... 다그치는 저와 너 가뜩이나 힘든앤데 나까지 그렇게 대했으니, 너 얼마나 힘들었겠니... 이럼서.. 앞으론 절대 어떤 힘든일 있어도 자기에게까지 내색하지 않을께 이럼서 용서해달랍니다. 전 울어버려씀다. 울면서 그동안 제가 힘든거 다 말해씀다. 남친 눈에도 눈물이 글썽이더군요... 자기가 정말 미안하다고... 앞으론 이런일 절대 없을꺼라고... 자기가 언제나 곁에 있으니까 힘내자고... 그간 응어리 졌던거 다 풀었씀다. 남친품에서... 다 끝난일인데도.. 자꾸 그때 여자가 생겼던게 아닐까 란 생각 듭니다. 절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열분 뭘까요? 제 남친.... 안그래도 스토커처럼 구는 기집애가 하나 있었거든요... 남친은 싫다는데 그렇게 따라붙는... 전 그기집애 생각두 나구.. 암튼... 궁금해요 왜 그랬을까...
여자가 생겼던걸까?...
지난일인데.. 아직도 이해가안가서.. 이렇게 글 올립니다.
꽤 전에 일이예요.
남친과 금술이 넘나 좋은 우리인데..
남친이 다른사람들과 달리 특이한 직종에 종사하는 사람인지라
전 웬만하면 남친에게 스트레스를 안주죠..
만나달라, 선물해달라...
글구 삐지는것두 주로 남친몫이었씁죠..
전 주말에 일이 있으면 못볼수도 있다인데
제 남친은 가뜩이나 우리가 주말커플인지라 내게 일이 생겨서 못만날라치면
꽤 삐집니다.
암튼.. 이러한 우리커플임다.
하나 분명한건 남친이 절 아주마니 사랑한다는거죠..
가끔 남친이 의처증이 심하다는 생각도 들어요. 제가 원래 고딩동창들과
거의 패밀리수준으로 만나거던요. 여친들보단 남친들과 의리가 더 좋아요. 제가...
근데 울 남친은 제가 동창회 나가는것 디따 시러합니다. 남자를 먼저 아는척하는것도 시러하구요..
잠시 좀 벗어났는데요..
암튼 요지는...
그렇게나 저만 보는 남친이었는데.. (저보다 애교도 백배나 많은 남친임다)
원래 인나서 한통화, 씻구 한통화, 밥먹기전 한통화, 다 먹구 한통화, 일한다구 한통화
일끝났다구 한통화.. 암튼 이딴식으로 하루 열통도 넘게 하는 우리였는데
이게 갑자기 전화도 뜸하고, 뜸하게 통화라도 할라치면 얘기도 없이 한숨만 쉬고
제가 전화하는게 시른 내색까지 하는듯 했어요. (전 그렇게 느꼈어요)
무작정 화먼저 내면 안되겠다 싶어서 타일렀죠.
왜그러냐.. 무슨일 있냐? 내가 뭐 화나게 한거 있냐? 아님 누가 짜증나게 하냐?
다 아니래요.. 그냥 좀 힘들어서 그런다고 이해해달라고..
워낙에 힘든일을 하는 남친이니까.. 몸만 힘든것도 아니고 정신적으로도 힘든 일을 하는 사람이니까..
이해하자... 이해하자.. 했지만
그래도 이건 뭐.. 달라져도 너무 달라져서 견디기가 힘들더라구요..
제가 오죽하면 그랬어요.
자기 다 이해하는데.. 자기가 나 정말 사랑한다면 이렇게까지는 하면 안되는거 아니냐..
나도 지금 힘들다고.. 제가 투정을 부린거죠... 저도 정말 그때 상황이
남친한테 기대고 싶은 그런 상황이었거든요..
남친은 미안하다고 잘하겠다고 하지만 그때뿐이더라구요..
그렇게 정말 금술좋은 우리가 2주정도를 냉랭하게 지내고 저는 생각을 정리해봤씁니다.
결론은 여자가 생겼거나, 정말 힘든일이 있거나 인데..
그간의 일을 생각할때 정말 내게 너무나 잘했던 사람이지만
여자가 생긴거라면 당연히 헤어지는거고, 힘든일이 있는것이라도..
그렇게 날아껴주던 사람이 너무 내생각을 안해준다고 생각하니까 참...
정말 미치겠더라구요..
야속하기도 하고.. 혼자 고민고민하다가.. 헤어지자고 마음을 먹었씀다.
참! 그전에 또 이해하기 힘든것은, 계속 냉랭할때 그래도 전 최선을 다한다고
집에도 가고 했씀다. 하지만 집에서 보는 남친은 예전의 다정했던 모습 그대로여씀다.
물론 집에서 우리를 결혼할사이로 보시니 냉랭하게 굴면 걱정하실테니
그런건 있겠지만.. 전 어처구니가 없더라구요..
그래서 헤어지자고 맘먹고는 5년간 길러오던 긴생머리를 싹둑 잘랐씀다.
짧은 단발..
4년넘게 사귀어온 정도 있고, 전화상으로 헤어지자하는건 도리가 아니라생각했죠.
근데 아니나달라 주말에 만나잡니다. 웬일로 여느때와 다르게 좀 사근사근 하더라구요.
첨엔 좀 튕기느라 나 부평에 신발사러 가야한다고 못만나겠다고 했더니
자기가 신발 사줄테니 함께 가자더군요..
사준다는 말에 쪼금 솔깃해서 그러기로 했씀다.. (이눔에 박쥐성격)
마지막으로 남친집을 간다 생각하니 좀 섭섭하더라구요... 엄니와도 정도 마니 들었는데...
초인종을 누르고 남친이 절 반가는데.. 반기다가 놀라더군요..
머리카락을 자르고 왔으니 당연히 놀랬겠쬬..
엄니도 좀 놀라시며, 웬일로 머리카락을 잘랐냐며, 이뿌다고...
엄니도 남친과 뭔 얘기가 오갔는지, 딴때보다 더 이뿌다고 하시고 더 챙겨주셨어요.
남친도 뭔가 눈치를 챈건지, 엄니가 계시는데도 저를 뒤에서 안고 이뻐죽겠다고 하고...
모든 상황이 기분 좋은 상황은 아니었쬬.. 헤어질거니까...
집에서 나오는데 엄니 그런말 처음 하셨어요.
데이트 잘하고 얘한테 좋은건 마니 사달래라~
저희 데이트 좀 할라치면 은근히 질투하시던 엄니였거든요...
암튼 그렇게 집을 나섰는데, 남친이 제 손을 잡더군요.
마지막이다 생각하니 모든게 다 우울하기만 했어요.
운전중에도 제 손을 꼭 잡고, 기분 안좋은일 있어? 무슨일 있었어? 왜 머리 잘랐어?
등등 계속 말시킵니다.
그냥~ 자르고 싶어서.. 제가 아주냉랭하게 대했습니다.
부평에 도착해 신발가게 들어갔씀다.
제남친 제게 신발 두켤레 고르랍니다. 편한 슬리퍼와 샌들...
됐어~ 그러는데도 자꾸 고르라기에 "그럼 그럴까?" 이럼서 고릅니다. (박쥐근성)
그런 기회가 흔치 않았거든요..
그때까지도 남친이 절 꼭 잡고 다녔는데...
그 이후로 지나가는 옷집마다 저 옷이뿌다 저거 사줄께 입어 라는 둥
그럼서 정말 옷을 사주는게 아닙니까..
됐어~ 이럼서 막다가도 못이기는척 " 그럼 그럴까? " 또 이럼서 다 고릅니다.
정장 한벌을 마지막으로 쇼핑을 마무리 짓고, 그때는 제가 남친 팔짱을 꼭 끼고 있더군요... ㅡ,.ㅡ
암튼.. 헤어지는건 쪼금 보류다 싶었는데...
뭐 먹고싶냐며 횟집으로 가는 남친..돈 많이 썼다 싶어서 됐다고 하면서 고깃집으로 발걸음 옮김다.
고깃집서 다시 냉랭한 분위기를 만들어씀다. 어차피 헤어져야하니까...
원래 어느 식당서건 남친옆에 꼭 붙어앉아 남친이 수저들을 일이 없게 하는 저인데
마주보고 앉아 저만 부지런히 먹었씀다.
남친 갑자기 제가 반병정도 남아있는 사이다 원샷할수 있냐고 묻씀다.
못해! 그랬더니 하면 용돈 줄께 이럼다.
그럼 한다! 하고는 정말 용돈을 위해 했씀다.
성공했구요.. 약속대로 식당서 나와서 남친이 십마넌 주더군요..
근데 가만히 생각해보니 좀 화나더라구요.. 일단 전 헤어지기로 했던건 담으로 하자 했는데
가만 보니 이게 날 용돈을 주려고 사이다를 완샷하란건데
어차피 줄 용돈이었음 그냥 주지. 왜 구지 사이다를 멕이고 주는건가 란 맘에
서로 웃으며 티격태격하고... 할말이 다 떨어졌을떄..
아 맞따 우리 헤어져야하지...란 생각이 들면서 어디라도 들어가서 얘기좀하자고 하려는데
남친 제게 할말 있다고 커피숍가잡니다.
순간.. 어머.. 얘도 나랑 헤어지려고 이러나부다 란 생각이들더군요.
제가 그랬어요.
너 여자 생겼냐?
남친 놀라며 아니!!! 아냐~ 그런거 절대 아냐..그냥 할얘기 있어서 그래..
그럼서 갑자기 뛰어가더니 꽃다발을 한다발 사옵니다. 인형도 사주까??? 이러기까지 함다.
전 정말 이게 왜이러나 싶어서
헤어지자고 할거면 여기서 하고 깨끗하게 끝내자..
커피숍까지 들어가서 구차하게 그러지말자고 하니까
남친 정말 잘못했다고 용서해달라고... 그런거 정말 아니라고... 자기 믿어달라고...
그럼 조용하게 차에 가서 얘기하자며 제가 차로 데꾸 왔씀다.
차에서 남친은 제게 그러더군요.
그동안 여러가지로 생각도 많고 정말 힘들어서 그런거였다고...
절대 여자같은건 생기지도 않았다고 자긴 정말 나밖에 없다고...
그래서 전 물었죠?
근데 그간 내게 왜 그렇게 대했니? 그리고 뭘 용서해줘? 잘못했다메...
여자가 생기지 않고서야 니가 날 그렇게 대할리 없고, 용서해달라메 뭘 잘못했는지 말해보라구...
남친은 그간 자기도 힘들었다면서 오늘아침엔 교회나가서 회계했다고 제게 너무 잘못한거 같아
회계했다고... 그니까 뭘 잘못했냐고... 다그치는 저와
너 가뜩이나 힘든앤데 나까지 그렇게 대했으니, 너 얼마나 힘들었겠니... 이럼서..
앞으론 절대 어떤 힘든일 있어도 자기에게까지 내색하지 않을께 이럼서 용서해달랍니다.
전 울어버려씀다. 울면서 그동안 제가 힘든거 다 말해씀다.
남친 눈에도 눈물이 글썽이더군요...
자기가 정말 미안하다고... 앞으론 이런일 절대 없을꺼라고...
자기가 언제나 곁에 있으니까 힘내자고...
그간 응어리 졌던거 다 풀었씀다. 남친품에서...
다 끝난일인데도.. 자꾸 그때 여자가 생겼던게 아닐까 란 생각 듭니다.
절 무척이나 아끼고 사랑하는건 알겠는데...
열분 뭘까요? 제 남친....
안그래도 스토커처럼 구는 기집애가 하나 있었거든요...
남친은 싫다는데 그렇게 따라붙는... 전 그기집애 생각두 나구..
암튼... 궁금해요 왜 그랬을까...