직수 정수기 vs 브리타 vs 언더싱크 정수기 장단점 비교

동상이모2014.07.14
조회1,778

 저는 어쩌다보니 스탠드형 정수기와 조리수, 언더싱크 모두 사용해봤는데요.

그동안의 개인적 경험에 비추어 세 가지 타입의 장단점을 정리해봤습니다. 

정답은 없어요. 개인의 취향에 따른 선택이 있을 뿐이니 참고하시고..^^ 도움이 되셨음 좋겠네요. 

 

** 어디까지나 개인적인 경험과 상황에 의거해 쓴 글입니다. 제 평가가 정답은 아니니 ^^; 적당히 걸러서 봐주세요~

 

1. 브*타 정수기

 

유럽 수돗물은 석회질이 있어서 이걸 거르기 위해서 주로 쓰이는 정수기입니다. 

(현지에서는 마시는 물은 사먹는 경우가 대부분이라 조리수로 많이 쓰인다고 합니다.) 

처음 살림 비용 아끼려고 신혼집에서 썼었습니다.

 

[장점]

저렴합니다. 모델에 따라 다르지만 4만원 대가 일반적이고, 필터 1개 가격은 7천원 가량이라 보시면 됩니다. 
(필터는 2개월에 한 번씩 갈아줍니다.) 물 맛은 그저 그랬습니다. 

 

[단점]

애초에 수돗물을 재정수하는 용도로 나온 제품이기 때문에, 만능이 아닙니다. 
혹시라도 수돗물 상태가 극히 안좋다면(ex) 녹물이 자주 나오거나...) 다시 고려 해보세요.물 사용량이 많은 집이라면 비추입니다.냄비에 물 받으려면 시간이 꽤 걸립니다;;냉온수 안됩니다. 아기 키우는 집에서는 온수 쓸 일이 많은데 이 점 감안하시는 게 좋겠네요

 

2. 언더싱크 정수기 

 

이것도 조리용으로 사용하는 정수기인데, 요즘엔 마실 물로도 언더싱크를 사용하시는 분들이 많아진 것 같네요 

저 같은 경우엔 에*퓨어를 썼었는데, 유지 비용이 마냥 저렴하지는 않았던 것 같습니다만,

물 맛도 괜찮고 스탠드형 정수기 보다는 조금 저렴해서 만족하고 썼었습니다.  

 

[장점]

요즘 대세가 되어가고 있는 직수형입니다.

 

[단점]

언더싱크 전문 필터 - 에버*어, 3*을 사용하는 경우 1년에 2~30만원 듭니다.당연히 필터는 직접 교체하고 관리도 직접 하셔야 합니다. 생각보다 귀찮습니다 =_=; 언더씽크는 다른 정수기에 비해 거르는 능력이 떨어진다고 합니다. 지하수는 아예 안된다고 하구요역시 냉온수 안됩니다. 한 여름에 냉수 먹으려면 물통에 따라 받아 냉장 보관해야 합니다. 이 부분이 다소 번거롭습니다.

 

3. 저수조 없는 (데스크탑) 정수기 

 

가장 일반적으로 알고 있는 정수기죠. 저의 종착점입니다. 

브리* -> 언더싱크 로 옮겨타서 잘 쓰다가 애기 생기고 나니 물 펑펑 쓸 일 많고...냉수도 필요하고

아내가 직장에 다시 나가기 시작하면서... 맞벌이인지라 직접 필터 갈고 관리하는 게 번거로워서 갈아탔네요. 

지금은 광고에 많이 나왔던 코*이 한뼘을 쓰고있습니다. 대기업이라 안심도 되구요


[장점]

냉/온수도 취향에 따라 선택하시면 바로바로 나오니 편합니다. 관리 걱정할 필요 없습니다. 코디가 와서 알아서 해줍니다. 
(은근히 코디가 와서 해주는 게 많습니다. 필터/코크 교체, 내부 전체살균 등..) 

 

[단점]

가장 가격대가 높습니다. 편리한 것이 중요하다면 그만큼 투자를 해야 한다는 거겠죠 ^^;; 
(2만원대도 있습니다만 냉온수가 안되는 게 대부분이어서전 3만원대로 쓰고 있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