더 붙잡고 있어도 될까요..

아나뭐야2014.07.16
조회335
그닥 오래만나진 않았어요. 8개월째 만나고있어요
저는 이십대 초반이고 저보다 한살어린 여자친구가 있죠.

어릴땐 아니었어도 점점 커가면서 개방적인. 자유로운 환경에서 자란 저완 다르게 (제가보기엔) 아직도 부모님께 쩔쩔매고 좀 갗혀산다고 하는게 맞나 싶을정도로 엄한집안에 사는 여자친구에요.

연애초기에 어쩌다 알게됬고 첫눈에 반했다 느낌이 들정도로 처음만났는데도 좋았고 더보고있고싶었죠 물론 지금도 변한건 없어요 전.

최근들어 여자친구가 날 좋아하는게 맞나 내가 우습나 이런생각이 들정도로 저한테 무심해져버렸네요.
사실 모르는건 아닌데 사는 환경이 다르다보니 가치관이 좀 다르잖아요? 아까말했다싶이 좀 자유롭게 살다보니 예를들어 열문제풀거 여덟문제만 풀고 여자친구 만나고와서 잠을좀 덜자더라도 두문제 더풀고 자자 이런마인드를 가지고있어요 반면에 여자친구는 나를 못보더라도 이건 끝내야된다?이런거같아요

연애초에도 지금도 저한테 까칠한건 같아요
그것때문에 혼자상처받고 그런일도 많구요
학기 끝나고 만나서 한학기 지나도록 만나고있는데 만날땐 늘 여자친구 집 근처 학교근처에서 만나고 제가 가서만나죠 그거때문에 섭섭한적도 한두번이아니구요

보고싶다고 나 보러와주면 안되냐고 물어보면 항상 대답은 귀찮다 잠온다 멀다 피곤하다. 이런식이고 직접 절 만나러 온적이 열손가락에 꼽히는거같네요...

제가 뭔가에 섭섭해서 이게 섭섭하다 말하면 '아 알았다 미안하다고!' 이런식으로 화내고 뭔가 서로관계에 문제가 생겼을때 대화로 풀려고 하지를않아요.

이렇게이렇게하는게 어떻겠냐 하니 오늘은 가르치려들지말라더군요

처음 만났을때부터 저를 편하게 대했고 지금은 더편해진거같은데 제가 느끼기엔 편한걸 지나쳐 막대한다 느껴져요

저는 연인사이에 가장 중요한게 연락이라 생각안해요 상대방에게 사랑받고있다는 느낌 내 감정을 잘 전달해주는게 중요하다 생각하는데 전 요즘 여자친구 옆에두고도 외롭다 쓸쓸하다 이렇게느껴지는데 어떻게하죠


막 저래도 싸워도 보고싶어요 손잡고있고싶고 안고있고싶고 근데 여자친구는 그렇게 안느끼는걸까요

나름 열심히쓴건데 두서없이적힌거같네요..처음쓰는거라 이해좀해주세요 ㅠ
저정말 너무답답하고힘들어요 어떻게해야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