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이없는 횟집

또리얌2014.07.16
조회93
아직도 화가나서 잠 못이루고 있다가 이런저런 생각이 들어 글을 한번써 봅니다.
우선 저는 부천에 사는 여자 입니다.
오늘 오랜만에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와 와서 저녁을 먹으며 술 한잔 하고 집 근처 노래방에 갔습니다.
워낙 노래 부르는걸 좋아하는 친구 남자친구라 오늘 기분 좋게 놀고 싶은것도 있었고 친구가 사준 저녁에 소주한잔도 걸쳤다 싶어 제일 가까운 노래방 갔습니다.
그곳은 일층은 횟집 이층은 참치집 지하는 노래방 으로 되어 있는데 부천 00동 횟집 하고 인터넷에 검색을 하면 거이 유명한집 하고 나오고 맛집이라고도 나옵니다 저도 워낙 회를 좋아하고 집에서 가깝고 하는 맘에 몇번 갔었고요 솔직히 부담없는 가격이라 생각되어 좋아하기도 했고요
그런데 얼마전 다른친구와 이층 참치집에서 먹고 더 놀고 싶은 맘에 지하 노래방을 간적이 있었거든요 노래방+맥주세병 마른안주까지 해서 이만원
노래방가고 또 술따로 삼차까지 가는게 부담스러워
맘적으로는 한방에 끝내자 하는 맘에 지하에 있는 노래방에 갔죠 그리고 거기 종업원 아주머니께 서비스 시간 많이 주세요 하고 웃으면 말 했습니다.
저는 그냥 평범한 노래방이라고 생각해서요 그리고 저 같은 건물 이층에서 참치먹고 왔어요 그러니깐 부탁해요~~ 하고 왠지 노래방에 회도 시켜먹을수 있다고 써져 있어 횟집이랑 같이 하는 노래방 같았거든요 근데 친구랑 놀다 보니 어느새 한시간은 금방갔고 그때는 술도 좀 먹었겠다 시간가는줄 모르고 놀았고 시간이 끝나 카운터에 가서 서비스 시간을 안 넣어주신거 같다고 시간좀 더 달라고 했습니다 그리고 좀 더 놀았던거 같았구요 근데 그전에 서비스 알아서 준다던 그분은 제가 가서 서비스 달라고 할때 그제서야 시간을 넣어주셨어요.
그리고 굉장히 바빠 보이셔서 아 바빠서 그랬구나 하고 싶은 생각에 그냥 그럴려니 생각하고 나왔거든요
그리고 오늘도 친구와 친구 남자친구와 아무 부담없이 술도 먹고 노래를 부를 수 있는 그 노래방에 왔고요
전 들어가자마자 결재를 하면서 저번에 서운했다고 서비스 부탁 드린다고 했더니 아주머니께서 대뜸 윗에서 먹고 왔냐고 물어보시길래 아니요 다른데서
먹고 왔는데요 했고요 아 저번에 이층에서 참치먹고 왔는데 그때 섭섭했다고 일층 횟집도 자주 왔는데 하고 이번엔 서비스 부탁 드린다고 그랬더니 아주머니도 저를 안다고 저번에 와서 서비스 말한 여자 아니냐고 아니 저렴하게 장사 하는 곳에 와서 무슨 서비스 시간이냐고 저번에도 달라고 해서 줬더니 또 와서 달라고 하냐고....
저는 제가 너무 드리댔나 싶어 저 기억 하세요? 하면서 친구들이랑 또 왔다고 하면서 아는척을 했죠왠지 저를 알아봐 주시는거 같길래 ....
그리고 에이~ 하면서 저번에 섭섭했다고 말하니 아주머니께서 무슨 첫 손님이 오자마자 서비스 타령이나 하나고 그말을 듣고 제가 아 저희가 첫손님이었어요 죄송하다고 몰랐다고 하고 이번 방에 들어가라고 해서 들어 갔죠
술이랑 안주 갔다주시고 저는 친구남자친구랑 서로 먼저 부르겠다고 싸우면서 마이크를 들었는데 이상하게 제쪽 마이크가 불빛도 안들어오고 소리도 안나길래 노래가 끝나고 또 아주머니께 가서 말씀을 드렸죠 마이크가 안된다고 아주머니는 충전이 안됐다고 마이크 충전시키라고 그래서 저는 그럼 딴마이크 주냐고 물어봤더니 그냥 하나같고 부르라고 친구들도 그렇고 저도 그렇고 순간 동시에 이건 아니죠 했더니 그럼 옆방으로 옮기라고 그래서 옮겼죠 그냥 옮기라고 말만 하시고 가시길래 저희가 시킨 맥주랑 안주 나누어 들고
화나신거 같아 나머지 마이크랑 노래방책 원상복구까지 시키고 말이죠 그리고 서로 다른방으로 들어가 노래방 티비가 켜지고 시간이 들어올때까지 맥주 한잔씩 따라주며기다리는데 아무리 기다려도 시간이 안들어오길래 뻘쭘뻘쭘 있다가 또 나가 아주머니께 시간이 안들어 왔다고 넣어달라고 했더니 오히려 화를 내시며 왜 노래를 안불렀냐고 시간 넣은지가 언젠데 하길래 제가 아니요 시간이 안들어 왔어요 했더니 (1번방은 분명 들어가자 화면에 60분 추가 되었습니다라고 떴거든요)진짜 짜증나는 목소리로 왜 안됀다는 거야 하면서 방으로 들어가 직접 번호을 누르시고 시작을 누르시더군요 근데 음악이 나오더라구요 그래서 몰랐다고 왜 시간이 안나와서 기다렸다고 서로한테 바보 아니냐고 놀리면서요
그리고 아주머니도 아무말 없어서 몰랐다고 그리고 친구 남자친구가 나름 뻘쭘한 분이기 살리겠다고 이모 하면서 진작 알려주지 하면서 저방에서 마이너스 된 시간도 넣어주죠? 하면서 진짜 다른 노래방에서는 충분히 할수 있는 말을 정말 적어도 다른 사람이 봐도 웃으면서 넘어갈수 있게 했어요 이모 에이~~ 하면서
근데 아주머니는 순간 화를 내시면서 아니 왜 저방에서 놀았던 시간을 빼냐고 화를 내시는 거예요 우리는 한곡 부르다 말고 마이크 안돼서 끈게 전부고아줌마 오셔서 마이크 확인하는 시간음악 틀어서 마이크 또 확인하고 충전 시키고..,,아무말 못하고 ... 그전에 아주머니가 순간 무정기로 말을 했는지 전화로 말을 했는지 다른방으로 옮길때 진짜 우리 들른란 식으로 싸게 놀러왔으면서 이러냐고 다른 노래방은 서비스 시간 달라고 하면 다 주냐고 진짜 우리 들으라거 큰소리로 손님도 우리 밖에 없었거든요
그래도 이왕 왔으니 놀자 하는 맘에 조용히 기다린 우리 였는데...
순간 들어와서 화내고 나가시는 아주머니를 보다 나도 그렇고 친구 남친도 그렇고 이건 아니다고 하면서 아주머니를 따라갔죠. 그리고 더이상 웃으면서 말할 수 없어 좀 화를 내면서 말했죠 너무 하신거 아니냐고 했더니 그냥 저희 보고 가라더군요 그래서 환불 해 달랬더니 맥주값 빽고 환불해 줄테니 나가라고 하더군요
순간 저도 더 화가 났고 저도 모르게 이곳 주인을 불러 달라고 정말 이건 아니라고 그깟 돈 만원이 아까워서가 아니라 이건 우리 잘못이 아닌데 마치 우리가 잘못해서 쫓아내려는 아주머니한테 화가나서 그랬습니다.
그랬더니 아주머니께선 내가 주인이니 그냥 나가라고 돈 만원 줄테니 나가라고 술은 니들이 먹은거 아니냐고 전 그렇게 말하시면 안돼는거 아니냐고 진짜 주인이시냐고 진짜 주인이시면 이러시면 안된다고 말하는데 순간 무전기에서 무슨 소리가 들리더군요 그래서 진짜 주인은 횟집 사장님 아니시냐고 불러 달라고 저도 모르게 소리쳤고 아주머니께서 안 불러주시면 우리가 직접 올라가서 말하겠다고
했더니 그럼 올라가서 말하라고....
지금 생각해 보니 맥주 세병도 작은걸로 세병 셋이서 각자 맥주잔에 딸아보니 두병을 텃고 친구들은 반잔정도 저는 왔다갔다 하느라 거이 먹지 못했고 마른안주는 손도 못된 상황이었죠
너무 화가나 올라 갔죠
마침 주인 분이 입구에 계셨고 저희는 주인분 확인을 하고 억울한 부분을 말하려는 순간 아까 그 아주머니께서 막 뛰쳐 올라오면서 정말 못 해먹겠다고
이런데 와서 서비스달라고 해서 줬고 방 옮겨 달래서 방 옮겨주고 했는데 하면서 소리를 소리를 지르시며 앞치마랑 무전기를 벗으며 욕을 하며 그만 두신다고 가방을 매고 가시는 겁니다.
황당하고 순간 모든사람들이 저희를 쳐다보고 창피하기도 했지만 더 억울해진 맘에 주인분께 상황 설명을 했죠 근데 주인분께서는 노래방 내려가서 말하라고 나도 상황을 모르니 뭘 어떻게 해달라고 하는거냐 그래서 노래 안부르고 가실꺼면 만원 돌려줄테니 가시라 하지만 난 잘못하게 없다 오히려 우리땜에 직원이 그만 두고 가지 않았냐
더이상 나보고 어떻게 하라는거냐 순간 저는 사과 하시라고 친구 남친은 모두 환불 해달라
저는 정말 사과가 받고 싶었습니다 환불이 아닌
적어도 죄송합니다 한마디라도
하지만 잘못하신거 없다고 환불도 만원 줄테니 가라고 그게 너무 자존심이 상해 신고 하겠다고 했더니 하라고 그리고 가셔서 다른손님 주문을 받더군요 진짜 그 모습에 더 화가나 이런 일들땜에 신고하는것이 안돼는 걸 알지만 112에 제가 신고를 했고 몇분후에 경찰분 세분이 오시더군요 조금 애때신분 그리고 나이좀 있으신분 그리고 저 몇미터 넘어서 담배 피면서 우리를 보시던 한분.... 진짜 그분은 기가막혀 아직도 생각이 나네요
여튼 경찰분들이 오시자마자 저희는 상황설명을 했죠 어린 경찰분은 열심히 저와 친구 남친말을 들으시고 도중에 한분만 말하라고
하지만 친구 남친은 모든돈을 환불 받아야 된다고
저는 사과 하시라고
하지만 경찰분들은 자기들이 해결해 줄 수 있는건 없으니 어떻게 하실꺼냐고
주인하고 알아서 하라고 아니면 소비자 고발센터에 고소하시라고.....
다 맞는 말이데 그냥 화가 났습니다. 나이드신 경찰 분과 회집주인과의 눈맞춤 그리고 좀 더 뒤에서 담배 피는 다른 경찰분 그리고 주인분은 구경하는 행인들 사이에 껴서 억울함을 말하는 저희를 지켜 보더군요 그러더니 나이좀 더 드신 경찰분이 주인이 누구냐고 원만하게 해결하라고 하더니 갑자기 주인이 와서 결제카드 달라고 환불 해주겠다고 저는 사과를 해달라고 환불해주는데 무슨 사과냐고 하시며 카드만 들고 가시더니 환불 영수증과 카드를 주며 됐냐고 그럼 이제 가라고 저는 계속 사과 하시라고 환불 필요 없다고 말하는데 순간 눈물이 나오는 겁니다 친구들은 환불이라도 받았으니 그냥 가자고 난 아니라고 환불 말고 사과 하시라고 아닌건 아니지 않냐고....
친구들은 저를 데리고 나왔고 뒤를 돌아보니 주인은 웃으며 경찰분을 배웅해 주는지 공손하게 모시고 가던군요
집에와서 아무리 생각해도 억울 합니다.
친구들은 너가 사는 동네인데 니 얼굴 팔려서 머하냐고 그냥 돈이라도 돌려 받았으니 됐다고
전 근데 아직도 억울하고 화가 나네요 난 돈이 아닌 사과를 받고 싶었는데
아직도 환불 영수증을 보면 잠보다는 화가나고 억울해서 글을 올리네요...
어떻하면 이 화가 풀릴까요??
매일 지나가면서 그 횟집을 볼려 진짜 화나고 벌써부터 답답 합니다.
핸드폰이라 글 맞춤법도 순서도 엉망인데 읽어주셔서 감사 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