빠른 생일 어쩌죠???

35남2014.07.16
조회115,765

안녕하세요

80년생 35세 남자 직장인입니다.

 

이 나이먹고 빠른생일 걱정을 하게되다니...-_-;;;

 

최근 축구 동호회에서 이사람 저사람 친해지다보니 나이를 서로 알게되고 그랬습니다.

A라는 사람이 자신은 36살이라고 하더군요

저보다 한살 위니 형님 형님하며 잘 지냈고

실제로 79년생 형님들과도 친구먹고 있으니 당연히 형님으로 생각했습니다.

 

그런데

이번주 월요일, 저희 회사에서 경력직 면접일정을 준비하면서

정말 우연찮게 지원자 이력서를 보게 되었습니다.

거기에 A가 있더군요!

 

근데 생년월일이 80년 3월....-_-;;;

저는 80년 4월생인데 한달밖에 차이 안나면서 학교 일찍 들어갔다고

꼴에 친구먹기는 싫었는지 36살이라고 나이를 속이다니요

게다가 가끔 술자리에서는 후배들이 이러니저러니 하면서 저보고 애들 관리좀 하라고..;;;;;

 

애초에 속이지나 말것이지

이렇게 알게되니 더 열이 받네요..

 

사실 같은학교를 나온것도 아닌데 빠른생일이랍시고 형님대접 받길 원한다니 어이없죠.

다른 형님들 물어보니 A가 36살이라고 진작부터 말하고 다녀서 그냥 그런줄로만 알았다네요.;;;

 

이번주말 게임뛸때 만나면 말 놔버려야겠어요

아 열받어 ㅠㅠ

 

아니면 입사했을때 완전 눌러버리던가..

뭔가 대책이 필요할듯해요 으...ㅡㅡㅋ

 

댓글 207

00오래 전

Best빠른생일 나라에서 그렇게정한건데.. 한살올린게아니라 친구들처럼 나도그나이로 살아왔을뿐인데 빠른이라고먼저밝혀도 사회에서 무슨빠른이냐고 기분나빠하는 사람있고 그렇다고 얘기안하면 어린척하려그런다하고 빠른년생들이 대체 피해준게뭐길래 그렇게적대적인지.. 난 내친구들이랑 똑같이 그나이로 자라왔는데 사회나간다고 갑자기 빠른 아닌 같은년생이 친구로보이지않는데...대체빠른의정체성은뭐임ㅜㅜ

오래 전

Best애시당초 왜 빠른 같은걸 만들어서 족보 꼬이게 하냐고ㅡㅡ 요즘은 빠른생일 없어졌다던데 그나마 다행이다

아놔ㅡㅡ오래 전

Best같이 학교댕기면서 친구먹은 빠른생일말고 사회에서 만난 빠른생일은 죽어도 안쳐준다

오래 전

Best아니, 이게 무슨소리요 난 빠른90이라 대학생활까지도 89랑 친구로 90을 후배로 취급받으며 살았는데 입사하니까 89를 언니로 90을 친구로 취급하래ㅋㅋ 말이야 방구야 ... 입사후 패닉에 빠짐ㅇㅇ 내 인생이 송두리째 뽑힌 기분. 내 친구는친구가 아닌가? 내 후배들은 후배가 아닌가? 왜 난 1월에 태어났지ㅜㅜ

ㅋㅋ오래 전

Best3월생도 빠른임?? 2월까지인줄 알았는데

쯔쯔쯔오래 전

추·반빠른생일은 니들 친구들하고나 챙기라고...

수수꽃다리오래 전

여러번 댓글 달았지만 빠른연도는 음력때문에 생깁니다. 그리고 12간지 띠도 음력생일로 정해지고요. 1,2월 생일인 빠른 친구들 중에 띠가 다른경우가 많을겁니다. 우리나라는 고종때부터 태양력을 썼지 그 전에는 태음력을 썼어요. 그래서 띠를 중심으로 학교를 보내서 같은 띠인 애들하고 학교 다니게 하려고 했는데 그게 1,2월까지는 거진 앞해와 같은 띠이고 2월부터 음력 1.1일이 나올거예요. 3월생은 당신과 같은 띠일겁니다. 빠른과 전혀 상관없이 그냥 학교를 일찍 간거예요. 동갑이니깐 말 트자고 말해요. 빠른이라고 우기면 음력생일 물어보세요. 당신과 같은 띠일 확률이 높겠죠.

최저임금오래 전

초등학교 1학년때.. 땡땡이를 너무나 사랑하는 마음에...수업은 안 들어가고 들과 산을 친구 삼아.. 많이 놓았음..아주 많이.. 이사를 가서 2학년으로 올라가야 하는데.. 등교한 날 수가 넘 적다고 1학년 다시 입학.. 본인 동생은 님께서 말하는 빠른 2월생.. 초등학교 같은 반이 된 적도 있음.. 초6년 동안 번호 랭킹 1~2위 벗어난 적이 없음.. 동생은 나한테 형.. 친구들도 친구라 함..중고등학교 동일.. 대학교 야간대 5년이 지나서 입학함.. 학번도 나이 앞에서.. 꼬랑지 내림.. 그 당시 울 아버지가 53년생이신데.. 52년생 동기도 있었음.. 존칭은 형님.. 친구들 중에 본인처럼.. 1년식 박은 친구들이 5명씩 친하게 지냄.. 여자 등기들도 한 살 적지만.. 친구해버림.. 친구들 결혼하고.. 와이프 동갑인 사람은 여자 동기는 친구 와이프한테 언니라고 부름.. 본인은 형이라고 불러고 상관없구. 친구 먹어도 상관없음.. 불흑의 나이가 조금 있으면 오는지라.. 그런데 사회에서 만난 사람은 빠른 따지만.. 개 풀 뜯어 먹는 소리 하지 말라구 함.. 형이면 형이구 동생이면 동생이지.. 그런거 따지냐구.. 면상에다 이야기 함.. 오히려 지금은 나이를 만으로 낮춤.. 조금 더 지나면.. 떠 뺄듯 싶음..

오래 전

빠른생일로 따져 한 살 올려준 나이는 학교다닐동안의 가짜나이인거다 그러니 헷갈려할 필요도 없고 족보 꼬인다고 발광 마라 멍충이들아

이십팔남오래 전

나도 빠른인데 스트레스 받음. 어릴 때부터 그렇게 살아왔는데 쉽게 바꾸기 어렵습니다. 그래서 애초에 나이를 하나 올려서 부르는 겁니다.

ㅠㅠㅠㅠ오래 전

빠른애들도힘들어 난 빠른94인데 사회나와서 걍 슴하나라고함 근데 나이는 22라고생각해 그리고 21살이라고하면 주변에서 욕함 어쩌라고.....

솔직한세상오래 전

그럼 79분들도 80인지 모르겠네요? 사실만 전달해도 정리 될듯 ----------- http://pann.nate.com/talk/323421262

그래서오래 전

저는 초면에 나이대신 생년일을 물어요 몇년생이세요~? 나이를 먼저 말하게되면 아~몇년생이시구나. 하고 확인을 한다는..^^;;

정리오래 전

초중고는 같은학년이면 친구. 대학교때는 학번으로. 빠른인데 재수했으면 빠른없이 그나이 애들과 친구. 빠른인데 재수안하고 바로 들어갔으면 초중고때 그나이 애들과 친구. 사회나오면 빠른 안쳐주는 사람한테는 그렇게 대해주고 빠른 인정해주는 사람한테는 또 그렇게 맞춰주면 되지. 회사에서 친하지않는이상 말까고 언니오빠동생 하는 경우 그리 많지않다. 애매하면 서로 존칭써주고 존중해주면 되는거지. 뭔난리? 뭐이리 욕이 많어. 그럼 니들도 빠른하던가 ^^

ㅇㅇ

삭제된 댓글입니다.

오래 전

사회에 나가면 설사 동갑이라도 서로 존댓말 해야하는 거 아님?ㅋㅋㅋㅋ 굳이 친구 먹자고 할 필요는 없을 듯 그리고 그런 식으로 따지면 1월생은 12월생한테 우째야함?ㅋㅋㅋㅋ 그리고 족보 꼬이는 거 이야기 나와서 말인데 내 친구가 빠른생이거든요 걔가 같은 과 애들한테 빠른이라고 이야기 안 하고 걍 친구먹음 근데 그 중 한 명이 내 동아리 후배임ㅋㅋㅋㅋㅋㅋㅋ 셋이서는 안 만나야겠다고 생각함 ㅋㅋㅋㅋㅋㅋ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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