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자친구가 네이트 온 쪽지로 차라리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식의 말을 돌려서 하더라구요...
사실 1년 전부터 남자친구가 힘들어했었거든요...
자주 보지도 않고 제가 친구들만 만나러 다닌다고,
전 그 상황을 모면하고 싶어서 그런 건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네이트온을 꺼버렸어요.
그러고서도 전 열흘이나 지나 연락을 했어요.
그것도 남자친구 싸이가 닫혔다는 걸 알게 되고 불안한 예감에 했던 거였죠.
남자친구...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그러고 그 번호는 없는 번호가 되어있었어요.
그제서야 현실 파악이 되더라구요.
그 때부터 일 주에 한 번 꼴로 다이어리에 힘들다는 내용의 일기가 적혀졌어요(제 다이어리)
제가 힘들 땐 다이어리에 글을 자주 쓰거든요...
그렇게 헤어지게 되고 세달 쯤 후, 오늘로부터 열흘 전 쯤,
남자친구랑 썼던 커플 다이어리를 열어 봤는데 제 글만 있는거예요.
커플 다이어리가 끊어졌다는 거죠...
그 전에는 남자친구가 다이어리를 쓰기 중지 하지 않고 싸이를 닫아서
남자친구가 썼던 글이 보였거든요.
딱 느낌에 남자친구가 싸이를 열었구나 했어요.
역시나 들어가 봤더니 싸이가 열려있더라구요.
제가 자주 확인을 해 봐서 아마 싸이를 연지 하루나 이틀 정도 됐을 거예요.
메인 글에는 흰색으로
==Delete==
감정은 사치일뿐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흰색으로 쓰면 그냥 볼땐 안 보이고 드래그하면 보이잖아요)
배경 음악은 쿨의 잘한거죠
난 참 바보같죠 그녈 보낸걸 보면 하루도 못 견뎌 이렇게 힘들어할줄 알면서도 그녀가 떠났죠 이런 나를 모르고 쉽게 다 잊을 것처럼 큰 소리치던 날 두고 그래야 날 미워하겠죠 쉽게 날 잊어가겠죠 맘에도 없었던 모진 말들로 아프게 그녈 보내야했죠 잘 한거죠 그런거죠 그렇게 그녈 떠나 보냈던건 처음 그녈 위해 내가 했던 그 일이 그녈 보내는 이별이죠 잘 가란 인사는 끝내 하지 못했죠 혹시나 울먹거리는 내 목소릴 들킬까봐 그래야 날 떠나는 그대 조금 더 편안하겠죠 내 눈에 눈물이 고이기 전에 서둘러 나를 떠나가줘요 잘 한거죠 잘 참았죠 이렇게 내 마음 끝내 감춘건 내가 그녈 위해 할수 있는건 겨우 이것뿐이죠 내 사랑 그대여 안녕 이것뿐이죠 이젠 안녕
오빠는 노래라고는 엠씨더맥스 시리즈를 거의 틀어 놓는데
이번에 싸이 열면서 노래를 새로 해 놓았더라구요.
가사 보고 괜히 엄청 울었어요.
그냥 노래가 좋아서 틀어놓은 건지는 몰라도 괜히 그렇더라구요...
그러고 다음날 남자친구에게 쪽지가 와 있었어요.
몇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니 너한테 잘한것도 해준것도 없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가 잘못한것도 없었는데 나한테 문제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해 다 지난 지금에 아무 소용 없겠지만 난 누굴 만날 그럴 사람이 못되는 것 같다 좋은 기억 나쁜 기억 다 잊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헤어진 남자친구에게 쪽지가 왔어요!!
톡만 보다가 이렇게 제가 힘들게 되니까 글을 쓰게 되네요ㅠ
몇 분이 보실지는 모르겠지만 진지하게 읽어 보시고 리플 달아 주세요!! 좀 길지만,
전 3개월 전 쯤 2년 정도 사귄 남자친구와 헤어졌어요.
처음 사귀기 시작할 땐 오빠도 대학생 저도 대학생,
학교는 달랐지만 거의 매일 봤죠.
1년 쯤 사귀고 전 일을 시작했고 오빠는 아직 학생
아무래도 일을 하게 되니까 바빠져서 얼굴 보는 일이 많이 줄었어요
여유 시간이 줄기도 했지만 제가 워낙 친구 만나는 걸 좋아해서
오빠보다 친구를 선택한 적이 많았어요...
그렇게 만나는 횟수도 적어지고 연락하는 것도 줄었어요...
그렇게 1년 정도 지나고 나니,
결국 이주에 한 번? 보는 정도까지 되었어요. 연락도 거의 안하고,
결국 세달 전 쯤
남자친구가 네이트 온 쪽지로 차라리 헤어지는 게 낫지 않겠냐는 식의 말을 돌려서 하더라구요...
사실 1년 전부터 남자친구가 힘들어했었거든요...
자주 보지도 않고 제가 친구들만 만나러 다닌다고,
전 그 상황을 모면하고 싶어서 그런 건 만나서 얘기하자고 하고 네이트온을 꺼버렸어요.
그러고서도 전 열흘이나 지나 연락을 했어요.
그것도 남자친구 싸이가 닫혔다는 걸 알게 되고 불안한 예감에 했던 거였죠.
남자친구... 연락이 되지 않았어요.
그러고 그 번호는 없는 번호가 되어있었어요.
그제서야 현실 파악이 되더라구요.
그 때부터 일 주에 한 번 꼴로 다이어리에 힘들다는 내용의 일기가 적혀졌어요(제 다이어리)
제가 힘들 땐 다이어리에 글을 자주 쓰거든요...
그렇게 헤어지게 되고 세달 쯤 후, 오늘로부터 열흘 전 쯤,
남자친구랑 썼던 커플 다이어리를 열어 봤는데 제 글만 있는거예요.
커플 다이어리가 끊어졌다는 거죠...
그 전에는 남자친구가 다이어리를 쓰기 중지 하지 않고 싸이를 닫아서
남자친구가 썼던 글이 보였거든요.
딱 느낌에 남자친구가 싸이를 열었구나 했어요.
역시나 들어가 봤더니 싸이가 열려있더라구요.
제가 자주 확인을 해 봐서 아마 싸이를 연지 하루나 이틀 정도 됐을 거예요.
메인 글에는 흰색으로
==Delete==
감정은 사치일뿐
이라고 적혀있더라구요(흰색으로 쓰면 그냥 볼땐 안 보이고 드래그하면 보이잖아요)
배경 음악은 쿨의 잘한거죠
난 참 바보같죠
그녈 보낸걸 보면
하루도 못 견뎌
이렇게 힘들어할줄
알면서도
그녀가 떠났죠
이런 나를 모르고
쉽게 다 잊을 것처럼
큰 소리치던 날 두고
그래야 날 미워하겠죠
쉽게 날 잊어가겠죠
맘에도 없었던
모진 말들로
아프게 그녈 보내야했죠
잘 한거죠 그런거죠
그렇게 그녈
떠나 보냈던건
처음 그녈 위해
내가 했던 그 일이
그녈 보내는 이별이죠
잘 가란 인사는
끝내 하지 못했죠
혹시나 울먹거리는
내 목소릴 들킬까봐
그래야 날 떠나는 그대
조금 더 편안하겠죠
내 눈에 눈물이
고이기 전에
서둘러 나를 떠나가줘요
잘 한거죠 잘 참았죠
이렇게 내 마음
끝내 감춘건
내가 그녈 위해
할수 있는건
겨우 이것뿐이죠
내 사랑 그대여 안녕
이것뿐이죠
이젠 안녕
오빠는 노래라고는 엠씨더맥스 시리즈를 거의 틀어 놓는데
이번에 싸이 열면서 노래를 새로 해 놓았더라구요.
가사 보고 괜히 엄청 울었어요.
그냥 노래가 좋아서 틀어놓은 건지는 몰라도 괜히 그렇더라구요...
그러고 다음날 남자친구에게 쪽지가 와 있었어요.
몇달이 지났는데 아직도 그러고 있니
너한테 잘한것도 해준것도 없는데
지금 생각해보면 너가 잘못한것도 없었는데
나한테 문제가 있었던 것 같기도 해
다 지난 지금에 아무 소용 없겠지만
난 누굴 만날 그럴 사람이 못되는 것 같다
좋은 기억 나쁜 기억 다 잊고
좋은 사람 만났으면 좋겠어
쪽지를 읽고 남자친구 싸이를 들어가 봤더니 제가 들을게 신경 쓰였는지,
그 노래가 지워져있고,
예전에 항상 해 놓던대로 엠씨더맥스 시리즈가 노래가 배경음악으로 되어 있더라구요.
그 쪽지에 어떻게 대답해야할지 모르겠어서 답장을 보내지 않았어요.
그러고 다음 날 다다음 날 아무렇지 않은 내용의 일기가 올라오더군요.
핸드폰이 꺼져있어서 지각을 했다는 내용,
청바지를 구입했다는 내용,
다이어리를 써도 한 달에 한 번 쯤 쓰던 사람이었는데,,,
그러더니 이틀 전쯤 메뉴를 다 닫아놓고 프로필에 새로 글을 써 놨더라구요.
please return my wing
그러구선 쭉 그 상태예요.
남자친구의 마음은 어떤 걸까요?
저에 대한 마음의 정리가 다 끝나서 싸이를 열고,
정말 좋은 사람 만나기를 바라는 마음에서 쪽지를 보낸 걸까요?
정말 너무너무 힘이 들어 글 남겨요...
제가 잘못한 것도 다 알고 욕 먹을 수 있다는 생각도 하지만,
남자친구의 마음을 너무 알고 싶어서...
톡커님들 제발 한 줄이라도 리플 남겨 주세요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