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진 남자친구 연락올까요?

잉잉2014.07.16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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남친이 한번씩 수상한 순간들이 있었어요

 

그래서 의심이 들었지만, 항상 저에게 잘하고

남친의 모든걸 내어줬어요

오히려 남친이 저에게 결혼하자고 결혼하고 싶다고 공공연하게 주위 사람들이나

부모님에게 말씀드리고요.

 

 

 

의심은 들었어도 정확한 물증이 없는데다,

저에게 모든걸 다 오픈하니 어쩔 수 없이 믿었어요

 

 

 

그러다가 남친이 잘 때 핸드폰을 몰래봤는데

다른 여자랑 연락을 하고 만난 것 같았어요 (나이트에서 만난 것 같았어요)

 

 

그 시간대를 보니, 저랑 안만나는 날에 만났더라고요

 

 

만나는 동안 매일 같이 저랑 만났어요

그러다가 제가 오늘은 못만난다고 하는 날, 다른 여자를 만났고요.

 

 

그러면서도 뻔뻔하게 다음 날

자기 부모님이랑 식사자리에 저를 부르고

부모님이 하시는 사업장에 저를 데리고 가고 그랬네요.

 

 

이건 모든걸 아는 지금의 일이고

얼마전에 남친이랑 저랑 자존심 싸움을 하게 되어서

제가 헤어지기로 마음 먹고 잠수를 탔어요.

그러니까 남친이 며칠만에 연락이 와서 울면서 다시 만나자고 하더라고요.

 

 

 

 

그래서 다시 만났는데 저한테 마음씨가 착한것 같다고

자기가 정말 모든걸 걸고 잘해야겠단 생각이 든다고 했었거든요

 

지금 생각하니, 자기 뒤가 찜찝하니 저한테 그런소리를 한거겠죠.

이미 나이트도 다녀오고 연락하는 여자들까지 있는 마당에 저를 왜 붙잡았나 모르겠어요.

붙잡고나서 결혼이야기를 더 서두르더라고요

 

 

아무튼 제가 만나서

폰 다봤다 끝내자

하니까 아니라고 핑계대다가 제가 내가 폰을 다 봤는데 무슨 소리냐고

정확하게 딱딱 집어대면서 말하니까 알겠다 하더라고요.

 

 

 

 

근데 저는 무릎 꿇고 빌줄 알았는데 덤덤하게 모든걸 체념했단 듯이

받아들이니 당황했지만 뭐 어쩔수 없는거니 끝냈죠

 

 

 

 

마음같아서는 그 바람 상대? 한테

연락해서 여자친구 있는거 알고 만났냐고 묻고 싶은데

주변 친구들이 그러지말라고 말려서 억울하고 화나 미치겠는데 꾹꾹 참고 있어요 ㅠㅠ

 

그렇게 며칠짼데 연락이 올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