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별후 연락이온이유?

22014.07.17
조회701
안녕하세요 20대 초반 여자에요

저는 불과 반년전까지만해도
뜨겁게 사랑했던 첫사랑과 1년을 사귀다
헤어졌습니다.


서로가 서로의 첫사랑이였고
서로 모든게 처음이였던 그사람과
왕복6시간이란 벽이 생겨
서운한게 많아지더라구요

몇개월을 가슴앓이 하다가
제가 헤어지자했어요
헤어지잔말에 무척놀랐는지
붙잡더라구요

하지만제가 완강했기때문에
알겠다란말과 함께 그 후 연락은 전혀 없었어요



홧김에 한 이별통보가 아니기에,
최선을 다했기에
후회는없지만
마음은 찢어지더라구요


그사람 소식을 들을때마다
눈물이 나서 헤어진후 며칠뒤에
바로 그사람과 그사람의친한친구들까지
페북친구를 끊었네요
사진도 물론 다 삭제하구요


그 후 반년이지난 지금은
겨우 잊고 제 생활을 하며 지내고 있는데


그 사람의 가장친한친구에게
카톡이왔어요(남자)


잘지내냐며
뭐하고 지내나
바쁘냐


이것저것묻더라구요

솔직히 기대했어요
한달전에 제친구에게(전남친의 친구이기도 해요)
저를 많이 보고싶다고
끝까지 못잡은걸 후회가 좀 된다고,
하지만 지금은 괜찮다고 했거든요


그래서 이친구에게 카톡이온걸보고
지독하게 자존심이쎈 전남자친구가
내근황을 물어보라고 친구한테 시켰나?
아님 나한테 아직 미련이 있구나

하며 마음이 무너지라구요..




혹시나해서 오랜만에 그사람페북에 들어가니까
저에게 카톡온친구와 이틀전 만났던
사진들을 올렸더라구요


사진을 보자마자 제 마음은 또다시
무너졌고
무너진상태에서
그친구에게 답장을했어요


잘지낸다고
일하며 바쁘게 지내고 있다고



그랬더니


꽃다운나이에 왜그렇게 바쁘냐고
남자도 좀 만나라고 하더군요


그래서 저는 띵했습니다


아 정말 그냥 별의미없이 카톡을 한거구나
하면서요
전 내심 남자친구얘기를 하길 바랬어요
실망한 채 저는


아직 남자가없다고 말했어요

그말에 그친구는

자기주변에 괜찮은 남자몇있다고
소개해줄까?
라하더군요

그래서 제가
마음은고맙지만 괜찮다고
했더니

외로우면 말하래요


대체 저한테 왜 이런말을 하는지
의도를 전혀 모르겠네요


기대를 했는지
실망도 됐고
기분도 살짝 나빴어요



그리고 몇분후에
페이스북친구를 다시 걸더라구요
(제가 남자친구와 헤어진후 그 친구와
친구를 끊은상태예요)


그친구가 왜 연락도 한번 안했던 저에게
뜬금없이 연락와서 이런 말을 하는건지
페북친구는 왜 다시거는지
무슨생각인지
무슨의돈지


저는 정말 모르겠는데
아시겠는분은 좀 알려주세요..
자꾸 별거아닌거에도 의미부여를 하게되네요
오늘밤은 그사람이 많이 보고싶어서
마음을 좀 추스리고 싶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