24살 남자고요. 전 여자친구는 두번째 애인이었고. 헤어진지는 2달 넘었네요 어느덧 전 직장에서 사내커플이었고, 회식때 여자친구가 고백해서 받아주고 사귀게 되었습니다.(동갑이었어요) 처음에는 같이 돼지국밥 먹고, 베스킨 아이스크림 먹고 같이 바닷가에도 가고 그랬죠. 그 뒤로 1주일부터인가 서로 데이트는 거의 안했던 것 같아요. 얘도 쉬고 싶어하고, 자기 아는 언니랑 만나고 싶기도 하고해서 아~ 그냥 그런가보다 했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을거든 악세사리도 선물 해주고, 아플때 약이나 간식도 챙겨주고 한 번은 여자친구가 그 전날에 아는 언니랑 술 먹고, 뻗었을때 제가 병원가서 링겔 맞은날이었는데, 좀만 더 잘게~ 나중에 연락준다고 했었고 결국 링겔맞고 출근해서 직장상사한테 불려갔었습니다. 불려가서 '미니(가명) 왜 안 왔노? ' 라고 하길래 저는 거짓말쳤습니다. ' 아침에 너무 아파서 못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 라고 하더니 이미 알고있더군요. 전날에 술먹으러간다는 이야기를.. 그래서 한 번만 용서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더 잘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죠.. 그러니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고.. 아픈거 참고 일하다가 걱정되서 집에 찾아갔고, 약만 주고 나왔었는데.. 아는 오빠랑 언니 한명이랑 같이 술 마시고 있더라고요 그 때 한편으로는 배신감도 느꼈지만, 그냥 모른척 하자. 내일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늦게 가게되었고, 쉬는날에는 밥 사주려고, 데이트 신청했지만 다음에 데이트 하자. 나 약속있다.. 역시 아는 언니와 만나러 가더군요. 그 때 좀 외롭기도 하고, 같이 얘기는 하고 싶었지만.. 조용히 술 마셨고.. 그 이후로 힘들어? 무슨 일 있어? 라고 되도 안한 위로도 해줘봤지만.. 여자친구는 돈 없고 힘들어서 당분간 데이트는 힘들 것 같다고 톡으로 얘기해주더군요. ㅎㅎㅎㅎ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금 당장 위로보다는 얘가 어떤 심정이고 왜 그런지 생각해보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그 이후로는 혼자서 서운함도 걱정도 속으로 삭히고.. 정말 해주고 싶던 커플링이랑 목걸이 비상금 털어서 선물 해주니 그 뒤로는 좀 기분도 풀리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물론 회사에선 서로 할 일만 했지만.. 여자친구가 제가 반지 선물해줬다고 누나들한테 자랑한게 소문이나서.. 같이일하는 형들은 제 정신이냐고, 니 돈 많냐고 막 뭐라했는데, 솔직히 미친짓한거 알지만.. 안해주고 후회하기는 싫어서 그냥 선물해줬습니다.. 그 뒤로 여자친구가 야간에 일하다 한 번 아파서 직장상사한테 조퇴해달라 얘기했지만 조퇴 안시켜줘서 울고, 침울해하길래 위로해주려했지만.. 혼자 있고 싶다 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집으로 가버렸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회사에 나오지를 않았고, 한 번은 야간때 같이 일하는 형한테 보고싶다는 카톡을 보냈더라고요. 그 형이 보여주면서... 니 그래도 좋나 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하필이면 팔짱을 저랑 그 형 팔짱을 동시에 끼는데, 사람들 보는데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한 번 째려만 봤었어요. 그 뒤로 연락 잠시 안되다가 감싸주다가 덕분에 직장상사한테 욕만 먹고 사람들한테 배신자라는 오명도 받게 되고, 여러모로 힘든 찰나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정말 힘들어서 나중에 얘기하자 했지만 나랑 얘기하기 싫은가보네. 라고 얘기하다가 몇 분뒤 그만만나자 문자왔는데.. 그 문자보고 어찌나 울컥하고 마음이 아프던지. 한 달동안 혼자서 힘들어하고, 넋 놓고, 애써 괜찮은 척했습니다.. 결국 반지나 선물해준 옷도 돌려 받아서 환불하기는 했지만요. 솔직히, 전 여자친구한테 잘해준 것도 없고, 이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으니까. 힘든데 도와주지도 못하고, 대처를 잘못했으니 차일만하다 느끼고는 합니다. 남자답지 못하고, 너무 오냐오냐해준것 자체가 가장 큰 문제니까요.. 후회가 된다면, 더 잘해주지 못하고, 연애를 제대로 못한거고 그럴때마다 한 번 씩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ㅎㅎㅎㅎ 24년간 살면서 연애 두 번밖에 못한게 자랑할 일도 아니고,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그냥 서서히 잊자고 하면서 지금도 마음을 다스리고 있죠 정말 오랫동안 사귀고 싶으면, 제 성격부터 고쳐야 되고.. 경험도 많이 필요하고.. 여자에 대해 좀 더 알아야 된다고 느낍니다..ㅎㅎㅎ
전 여자친구가 가끔 생각날때?
24살 남자고요.
전 여자친구는 두번째 애인이었고.
헤어진지는 2달 넘었네요 어느덧
전 직장에서 사내커플이었고, 회식때 여자친구가
고백해서 받아주고 사귀게 되었습니다.(동갑이었어요)
처음에는 같이 돼지국밥 먹고, 베스킨 아이스크림 먹고
같이 바닷가에도 가고 그랬죠.
그 뒤로 1주일부터인가 서로 데이트는 거의 안했던 것 같아요.
얘도 쉬고 싶어하고, 자기 아는 언니랑 만나고 싶기도 하고해서
아~ 그냥 그런가보다 했죠.
그래서 그냥 그러려니 하고, 먹을거든 악세사리도 선물 해주고,
아플때 약이나 간식도 챙겨주고
한 번은 여자친구가 그 전날에 아는 언니랑 술 먹고, 뻗었을때
제가 병원가서 링겔 맞은날이었는데, 좀만 더 잘게~ 나중에 연락준다고 했었고
결국 링겔맞고 출근해서 직장상사한테 불려갔었습니다.
불려가서 '미니(가명) 왜 안 왔노? ' 라고 하길래
저는 거짓말쳤습니다. ' 아침에 너무 아파서 못 나오겠다고 했습니다. ' 라고 하더니
이미 알고있더군요. 전날에 술먹으러간다는 이야기를..
그래서 한 번만 용서해주시면 안되겠습니까? 더 잘하겠습니다 라고 말했죠..
그러니 그냥 아무말 안하고 넘어갔고.. 아픈거 참고 일하다가
걱정되서 집에 찾아갔고, 약만 주고 나왔었는데..
아는 오빠랑 언니 한명이랑 같이 술 마시고 있더라고요
그 때 한편으로는 배신감도 느꼈지만, 그냥 모른척 하자. 내일 나오겠지라고 생각하면서
집에 늦게 가게되었고, 쉬는날에는 밥 사주려고, 데이트 신청했지만
다음에 데이트 하자. 나 약속있다.. 역시 아는 언니와 만나러 가더군요.
그 때 좀 외롭기도 하고, 같이 얘기는 하고 싶었지만.. 조용히 술 마셨고..
그 이후로 힘들어? 무슨 일 있어? 라고 되도 안한 위로도 해줘봤지만..
여자친구는 돈 없고 힘들어서 당분간 데이트는 힘들 것 같다고 톡으로 얘기해주더군요.
ㅎㅎㅎㅎ 그래도 그냥 그러려니 했습니다.
지금 당장 위로보다는 얘가 어떤 심정이고 왜 그런지 생각해보는게 낫다고 판단했고..
그 이후로는 혼자서 서운함도 걱정도 속으로 삭히고..
정말 해주고 싶던 커플링이랑 목걸이 비상금 털어서 선물 해주니
그 뒤로는 좀 기분도 풀리고 고맙다고 하더군요. 물론 회사에선 서로 할 일만 했지만..
여자친구가 제가 반지 선물해줬다고 누나들한테 자랑한게 소문이나서..
같이일하는 형들은 제 정신이냐고, 니 돈 많냐고 막 뭐라했는데,
솔직히 미친짓한거 알지만.. 안해주고 후회하기는 싫어서 그냥 선물해줬습니다..
그 뒤로 여자친구가 야간에 일하다 한 번 아파서 직장상사한테 조퇴해달라 얘기했지만
조퇴 안시켜줘서 울고, 침울해하길래 위로해주려했지만.. 혼자 있고 싶다 하고..
쥐도 새도 모르게 집으로 가버렸더라고요.....
그 이후로는 회사에 나오지를 않았고, 한 번은 야간때 같이 일하는 형한테
보고싶다는 카톡을 보냈더라고요. 그 형이 보여주면서... 니 그래도 좋나 라고 말하면서..
그리고 하필이면 팔짱을 저랑 그 형 팔짱을 동시에 끼는데, 사람들 보는데서 뭐라하기도 그렇고
한 번 째려만 봤었어요.
그 뒤로 연락 잠시 안되다가 감싸주다가 덕분에 직장상사한테 욕만 먹고
사람들한테 배신자라는 오명도 받게 되고, 여러모로 힘든 찰나에
여자친구가 헤어지자고 하더라고요. 저도 정말 힘들어서 나중에 얘기하자 했지만
나랑 얘기하기 싫은가보네. 라고 얘기하다가 몇 분뒤 그만만나자 문자왔는데..
그 문자보고 어찌나 울컥하고 마음이 아프던지.
한 달동안 혼자서 힘들어하고, 넋 놓고, 애써 괜찮은 척했습니다..
결국 반지나 선물해준 옷도 돌려 받아서 환불하기는 했지만요.
솔직히, 전 여자친구한테 잘해준 것도 없고, 이 아이의 마음을 제대로 알지 못했으니까.
힘든데 도와주지도 못하고, 대처를 잘못했으니 차일만하다 느끼고는 합니다.
남자답지 못하고, 너무 오냐오냐해준것 자체가 가장 큰 문제니까요..
후회가 된다면, 더 잘해주지 못하고, 연애를 제대로 못한거고 그럴때마다 한 번 씩
전 여자친구가 생각나네요..ㅎㅎㅎㅎ
24년간 살면서 연애 두 번밖에 못한게 자랑할 일도 아니고, 이제와서 후회해봐야 소용없다..
그냥 서서히 잊자고 하면서 지금도 마음을 다스리고 있죠
정말 오랫동안 사귀고 싶으면, 제 성격부터 고쳐야 되고.. 경험도 많이 필요하고..
여자에 대해 좀 더 알아야 된다고 느낍니다..ㅎㅎㅎ