한국장학재단에 사기(?) 당한 저. 어떡해야될까요ㅠㅠㅠㅠㅠ

휴.2014.07.1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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진짜.. 억울해서.. 너무 억울해서..

글 올립니다. ㅠㅠㅠㅠㅠㅠㅠ

 

대학생이라면, 한국장학재단에 대해 다들 알고 계실거에요.

경제적으로 형편이 어려운 대학생들에게 소득분위에 따라 장학금도 지급해주고,

등록금 대출도 해주는 곳이죠.

 

그런데 정말. 황당한. 어이가 없는. 화가 나는. 사건이 있었습니다.

 

제가 제보해서 뜬 기사!

http://news.kbs.co.kr/news/NewsView.do?SEARCH_NEWS_CODE=2895155&ref=A

 

<사건 개요>

사건1. 입학해서 학자금대출 1500만원 받고 휴학해서 일을 함. 

일 해서 120만원 빼고 다 갚음. 

일 그만두고 복학해서 학교다닐 준비하고있었는데. 다음년도(6개월 뒤)에 작년에 일한거 소득 잡혔다고, 120만원 중에 80만원 내라고함.  

 

사건2. 일 그만두며 받았던 퇴직금까지 탈탈 털어 대출금 갚았던 난. 학교를 다니며 80만원이란 큰돈을 어서 낼 수 없었음. (알바해도 생활비 반, 집에 들어가는 돈 반이었음..) 그러다가 우연히 한국장학재단에서 하는 '생활비 대출'을 알게됨. 한국장학재단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나는 소득분위가 낮아서 무이자라고 해서 150만원 대출 받아, 원천징수된 금액 갚기로 함

 

사건3. 고지된 80만원 갚을라고 한국장학재단 전화하니 이상한 계좌번호 알려주면서 여기로 보내라고 해서 보내고 한국장학재단에 돈 갚았다고 확인전화해보니, 이건 자발적 상환이라 관할 세무서로 80만원 또내라고 함. (남은 대출금은 120만원인데, 나보고 총 160만원 내라고 함)

겨우겨우겨우겨우겨우 따져서 원래대로 해놓고 120만원 갚음. ->결국 1500만원 다 갚음

 

사건4. 2014년도 1학기에도 소득분위 낮아서 무이자길래, 150만원 대출받아서 두학기 동안 총 300만원을 대출받음. 그런데 어느날보니, 이자가.....이자가... 붙고있었음.....

그래서 한국장학재단에 전화해서 물어보니 처음에는 '소득분위가 안낮아서 그런다. 원래 무이자의 개념이 이자가 없는게 아니라 소득생기기 전까지 쌓인다는 뜻이다.'등등 이상한 소리 하더니,

답변 받은게 '2012년에 일해서, 즉 의무상환이 시작되서'라고 함.

 

★300만원에 대한 이자가 1년에 50만원★

졸업후 갚으려면 적어도 이자가 100만원 이상 발생함

 

-즉. 한국장학재단의 제도는. 중간에 휴학하고 일을 하면.

 가난해도. 소득분위가 낮아도. 혜택을 받을 수가 없음

 

-그리고, 한국장학재단 상담사들도 진짜 믿을수가 없음.

 잘못 알려주고 일처리 잘못해서 속은게 한두번이 아님..

 

자세히 말하자면 이러한 상황

 

무이자 혜택을 받기위해서는 2가지 조건이 충족되야함

조건1. 의무상환이 시작되지 않아야함.

조건2. 소득분위가 차상위계층, 1~3분위여야 함

그런데 나는 조건1에서 어긋남 (2012년에서 일해서 이미 의무상환이 시작됬던거임) 

 

나 : '저 무이자죠?'

상담사 : '1~3분위면 무이자입니다.'

 

조건에 대해 잘 몰라서 고객센터에서 전화했던였는데..

그 상담사가 조건2.(소득분위 기준)만 알려줬고. 조건1은 안알랴줌.

난 소득 3분위라서. 아 그럼 난 무이자다! 하고 신청함

 

그런데 지금와서 하는말이

'1~3분위면 무이자입니다.' 이말이 틀린말이 아니니 책임질 수 없다고 함..

 

아직 졸업하려면 1년 반이 남았는데...........

없는 줄 알았던.. 이자들.. 100만원 넘는 금액을.. 갑자기 감당하게 됬습니다...

 

어떡하죠?어떡해야되요저? 저. 복학하면서 학자금 대출 받은거랑...

제 생활비랑.. 집안에 경제적으로도 보탬이 되야하는 지금. 정말 어떻게 해야될지 모르겠습니다.

저 좀 도와주세요... 제발 ㅠㅠ

 

이거 퍼트리려면 어떻게 해야할까요.. ㅠㅠ. 제발. 도와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