임신이 두려워요..

길고양이2014.07.17
조회1,390

30대중반이고 결혼한지 3년인데 아직도 아이 생각이 없습니다

사실 결혼에 대한 확신이 없었는데 남편이 절 너무 사랑하고 헌식적이어서 좀 급하게 결혼을 했는데

시간이 지나면 아이가 갔고싶겠지 싶었는데

 

전문직종에 있다보니 수입도 괜찮은편이고 오랫동안 일을하다보니 아직은 좀더 일에 열중하고 싶고

성공하고 싶은 열망이 강하다보니 아이 생각이 없네요

 

결혼한지 3년이 지났는데 아직도 아이생각이 없다보니 남편이 많이 힘들어합니다

친청엄마는 언니 아이를 봐주시다보니 친정의 도움을 바랄수는없고

한 1년정도 쉬고 도우미 아줌마라도 쓰려고하는데 남편이 입에서 거품물고 반대합니다

아이는 꼭 엄마가 봐야한다고 그러면서 저보고 계속 일을 그만두라고 하네요

 

제 일을 좋아하고 꼭 이분야에서 성공하고 싶은데

아이를 가지려하니 몇년이나 쉬어야해서 망설여지네요

 

또 원래부터 아이를 별로 안좋아하고 성격도 여성적인면이 적어서 걱정이네요

남편이 너무 힘들어해서 눈 꼭 감고 아이 가져볼까 싶다가도

육아의 고통이라던지 아이 사교육비 요새 사회 분위기를 생각하면

정말 낳고싶지않고....

 

준비안된 상태에서 원치않는 아이를 가지는니 차라리 이혼을 할까하는 생각도 드네요

 

제가 이기적인것은 알지만 일과 육아를 병행하는게 얼마나 힘든지 아니까 계속 망설이니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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