방금 안타까운 글을 읽었어요여자가 자신이 좋냐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싸늘하다면 싸늘하게 답하는 남자그리고 그런 카톡을 읽으면서 자신만 사랑한것 같아 슬프다는 여자
연애를 하다 보면나만 좋아하는 것 같고, 나만 애타는 것 같은 기분이 종종 드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위 글의 커플이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서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댓글들은 전부 어떻게 저런 남자가 있냐, 마음이 떠났다, 헤어져라혹은 저렇게 물으면 구질구질하다같은 댓글도 있더라구요.
근데 전 생각이 달라서요..올 봄에 지하철을 탔는데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걸 보고뭔가 느낀바가 있어 책을 사읽기로 했는데그 책이 무엇인고 하니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였어요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을테지만 그 이야기를 해보려구 해요
이 책의 요지는 남자와 여자의 사고회로는 달라서, 많은 오해가 생기고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거에요.
위 사연과 연결해보면남자는 고무줄과 같대요.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좀 더 같이 있고 싶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죠.연애초기에는 남자도 여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큼 여자의 요구에 응해줘요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가 그의 시간을 요구할수록 남자는 여자와 거리를 두게 되죠.어느정도까지는 여자가 잡아당기는대로 따라오지만한계수준 이상을 넘기면 고무줄은 본래대로 돌아가려고 하지요.그렇다고 그가 마음이 떠난거냐구요?아니요
남자는 무의식 중에 다가오는 여자에게서 두려움을 느껴요저 여성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저 여성도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무의식중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어해요그래서 남자는 여자와 거리를 두게 되요그러면 여자는 당황할수 밖에요어제까지만해도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스킵쉽을 나누던 그가갑자기 거리를 두고, 냉랭해지니까요
제 생각에는 이게 흔히들 말하는 권태기가 아닐까 싶어요
근데 중요한건 남자의 태도가 이렇다고 해서 남자의 마음이 떠난 건 아니라는거죠오히려 여자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면 남자는 다시 돌아오게 된대요그리고 이런 현상은 주기적으로 발생하구요.
이런 얘기를 길게 한 이유는많은 연인들이 이 상황에서 갈등을 겪는다고 생각해서에요.
제겐 사귄지 4년이 다 되어가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어요 저도 책에서 남자와 같이 여자친구와 거리를 두고 싶은 적이 있었어요.더이상 여자친구를 사랑하지 않는 것이 아니라자신만의 시간을 좀 더 가지고 싶었던 거죠.사랑이란게 시간을 공유하는 거 아니냐 라고 물으신다면 저는 할말이 없네요;하지만 제가 생각하기에는여자친구를 사랑하는 마음이 줄어들었다거나 질린 게 아니었기에여자친구에게 말했어요위에서 말한 책이야기를 하면서 서로 여유를 가지고 시간을 가지자고..여자친구는 완전히 이해한거 같지는 않았지만저를 이해하려고 노력했는지 그러자고 했어요.연락을 줄이고, 저는 저만의 시간을 여자친구는 여자친구만의 시간을 가졌어요아마 일주일이 안되는 시간이었을거에요.제가 할 일을 하면서 지내다 문득 여자친구가 보고 싶다는 생각이 들었죠그래서 여자친구에게 자연스럽게 데이트를 신청하고그 동안 있었던 일들을 얘기하면서 다시금 즐거운 데이트를 하게 되었어요.이전보다 좀 더 생기가 넘쳤어요 (제가 생각하기에요...)
많은 여자분들이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냉담해지는 상황에서많이 당황하실거라 생각해요그런 상황속에서 남자가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부류(?)일경우나만 사랑하는 것 같아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죠.하지만 그렇게 자기를 낮출 필요 없이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남자는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물론 모든 상황이 이렇다는건 아니지만책과 같은 경우가 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만약 남자의 마음이 떠났다면 여자는 진작부터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여자의 육감이란게 있잖아요...
잡설이 너무 긴데.......제가 하고 싶은 말은...남자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과 거리를 두려한다면여성분들은 남자친구에게 시간을 좀 주라는 거에요.그가 이제나 돌아올까 저제나 돌아올까 걱정하기 보다는취미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요남자친구 만나느라 자주 보지 못했던 친구를 본다거나평소 보고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거나운동을한다거나... (요즘 웨이트를 하는데 운동하는 여자 정말 매력있어요 )
단순히 그의 마음이 식었다고 치부해버리기엔그동안 서로 사랑해 온 예쁜 날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요?
아! 그리고 하나 더,"나만 사랑했나봐" 같은 소모적인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물론 사랑은 주고 받는거지요.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시작할 당시엔 서로 열렬히 사랑을 주고 받았겠지요.시간이 흘러 마음이 식을 수는 있겠지만"나만 사랑한" 상황은 없다고 생각해요.물론 어느 한 쪽에서 표현을 쥐똥만큼도 안하는 돌부처라서 나만 사랑한 것 같은 경우는 있겠지만;
설령 그렇다하더라도내 온 마음을 다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하고,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했다는 건내 인생에서 행복한 기억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해요.누군가에게 사랑을 쏟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내 마음이 그만큼 뜨겁게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 마음을 쏟을 수 있는 대상이 자신에게 있다는 건결코 높은 확률이 아니니까요.
쓰고나니 두서도 없고뭐 이런 글이 있나싶네요.....그래도 왕년엔 글 좀 쓰는 놈이라 생각했는데.... ㅠㅠ
결론은!다들 예쁜 사랑 하시고,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면서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여러분은 모두 사랑받을만한, 사랑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요 (훈훈한 마무리)
나만 사랑했나봐..
방금 안타까운 글을 읽었어요여자가 자신이 좋냐는 질문에 단답형으로 싸늘하다면 싸늘하게 답하는 남자그리고 그런 카톡을 읽으면서 자신만 사랑한것 같아 슬프다는 여자
연애를 하다 보면나만 좋아하는 것 같고, 나만 애타는 것 같은 기분이 종종 드는 건 어쩔수 없나봐요
위 글의 커플이 평소에 어떻게 지내는지 몰라서이렇다 저렇다 할 수는 없다고 생각하는데댓글들은 전부 어떻게 저런 남자가 있냐, 마음이 떠났다, 헤어져라혹은 저렇게 물으면 구질구질하다같은 댓글도 있더라구요.
근데 전 생각이 달라서요..올 봄에 지하철을 탔는데 다들 스마트폰만 보고 있는걸 보고뭔가 느낀바가 있어 책을 사읽기로 했는데그 책이 무엇인고 하니 <화성에서 온 남자 금성에서 온 여자>였어요많은 분들이 읽어보셨을테지만 그 이야기를 해보려구 해요
이 책의 요지는 남자와 여자의 사고회로는 달라서, 많은 오해가 생기고서로가 어떻게 생각하는지를 알면 갈등을 줄일 수 있다는 거에요.
위 사연과 연결해보면남자는 고무줄과 같대요.여자는 자신이 사랑하는 남자와 좀 더 같이 있고 싶고, 시간을 보내고 싶어하죠.연애초기에는 남자도 여자의 욕구를 충족시켜줄만큼 여자의 요구에 응해줘요그런데 시간이 지날수록, 여자가 그의 시간을 요구할수록 남자는 여자와 거리를 두게 되죠.어느정도까지는 여자가 잡아당기는대로 따라오지만한계수준 이상을 넘기면 고무줄은 본래대로 돌아가려고 하지요.그렇다고 그가 마음이 떠난거냐구요?아니요
남자는 무의식 중에 다가오는 여자에게서 두려움을 느껴요저 여성은 내가 사랑하는 사람이고, 저 여성도 나를 사랑한다는 것을 알지만무의식중에 본능적으로 자신의 정체성을 지키고 싶어해요그래서 남자는 여자와 거리를 두게 되요그러면 여자는 당황할수 밖에요어제까지만해도 즐겁게 데이트를 하고, 스킵쉽을 나누던 그가갑자기 거리를 두고, 냉랭해지니까요
제 생각에는 이게 흔히들 말하는 권태기가 아닐까 싶어요
근데 중요한건 남자의 태도가 이렇다고 해서 남자의 마음이 떠난 건 아니라는거죠오히려 여자가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 기다려주면 남자는 다시 돌아오게 된대요그리고 이런 현상은 주기적으로 발생하구요.
이런 얘기를 길게 한 이유는많은 연인들이 이 상황에서 갈등을 겪는다고 생각해서에요.
제겐 사귄지 4년이 다 되어가는 사랑스러운 여자친구가 있어요
많은 여자분들이 어느날 갑자기 남자친구가 냉담해지는 상황에서많이 당황하실거라 생각해요그런 상황속에서 남자가 애정표현을 잘 하지 않는 부류(?)일경우나만 사랑하는 것 같아 자존감이 낮아지게 되죠.하지만 그렇게 자기를 낮출 필요 없이조금 여유를 가지고 기다리면 남자는 다시 돌아오게 되어있어요.
물론 모든 상황이 이렇다는건 아니지만책과 같은 경우가 있을수도 있다는 이야기에요.만약 남자의 마음이 떠났다면 여자는 진작부터 느끼고 있지 않을까요?여자의 육감이란게 있잖아요...
잡설이 너무 긴데.......제가 하고 싶은 말은...남자친구가 어느날 갑자기 자신과 거리를 두려한다면여성분들은 남자친구에게 시간을 좀 주라는 거에요.그가 이제나 돌아올까 저제나 돌아올까 걱정하기 보다는취미생활을 하면서 마음의 여유를 가지고요남자친구 만나느라 자주 보지 못했던 친구를 본다거나평소 보고싶었던 영화나 드라마를 본다거나운동을한다거나... (요즘 웨이트를 하는데 운동하는 여자 정말 매력있어요
단순히 그의 마음이 식었다고 치부해버리기엔그동안 서로 사랑해 온 예쁜 날들이 너무 많지 않은가요?
아! 그리고 하나 더,"나만 사랑했나봐" 같은 소모적인 생각은 하지 않았으면 좋겠어요.물론 사랑은 주고 받는거지요.지금은 어떨지 몰라도 시작할 당시엔 서로 열렬히 사랑을 주고 받았겠지요.시간이 흘러 마음이 식을 수는 있겠지만"나만 사랑한" 상황은 없다고 생각해요.물론 어느 한 쪽에서 표현을 쥐똥만큼도 안하는 돌부처라서 나만 사랑한 것 같은 경우는 있겠지만;
설령 그렇다하더라도내 온 마음을 다해서 내가 아닌 다른 사람을 위하고, 생각하고, 그리워하고, 사랑했다는 건내 인생에서 행복한 기억임에 틀림없다고 생각해요.누군가에게 사랑을 쏟을 수 있다는 건 행복한 일인것 같아요.내 마음이 그만큼 뜨겁게 살아있다는 것이고, 그 마음을 쏟을 수 있는 대상이 자신에게 있다는 건결코 높은 확률이 아니니까요.
쓰고나니 두서도 없고뭐 이런 글이 있나싶네요.....그래도 왕년엔 글 좀 쓰는 놈이라 생각했는데.... ㅠㅠ
결론은!다들 예쁜 사랑 하시고,지금 사랑하는 사람에게 최선을 다하면서좋은 추억 쌓으시길 바랍니다여러분은 모두 사랑받을만한, 사랑줄만한 가치가 있는 사람이니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