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2살 어린 동생과 사귀게 되었어요.
그냥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하지는 않고 아는 사이었는데 최근 몇달 전부터 우연하게 같은 장소에 다니게 되면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대화도 많이 할 기회가 생겼어요.
서로가 참 편해져서 장난도 많이 치고 가끔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먹고 했어요. 어느새부턴가 이 동생이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더군요. 그러다가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에게 마음을 열어서 편하게 대했던 적이 없어요(제 마음이 편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ㅜㅠ 왜인지 모르게 다 불편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짧게 두세달 만나고 헤어지는게 일이 었어요)
그런데 이 동생은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즐겁고 마음이 편하고 같이 없을 땐 생각도 나고 그래서 나도 이 동생에게 마음이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어 사귀게 되었어요.
정식으로 사귀고 나서부터는 남친이 좀더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또 자기도 받기를 원하는데 저는 마음이 안 내킵니다.
제가 원래 애교있고 붙임성있는 성격이 아니긴 해요. 굳이 비유하자면 여장부 스타일이죠. 무뚝뚝한 편이에요.
남친이 누나는 너무 딱딱하고 표현도 잘 안해서 좀 어렵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좋아해서 사귀는게 맞냐고.. 그때에는 싫어하면 사귀겠어?라고 얘기하고 얼버무렸는데 곰곰이 생각하니 제가 지금 이 아이와 뭘 하고 있는건지..
설레는 마음도 안 들고 오히려 남친의 애정표현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고 만나기 불편한 그런 생각들이 들었어요.
사귀기 전에는 괜찮은 사람이니까 만나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렇다고 남친의 어떠한 언행에 실망한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마음이 안 커지고 오히려 퇴행하는 현상을 보이니 마음이 참 착잡하네요.
내가 나쁜 여자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남친은 정말로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저에게 맞춰주고 그러는데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남친과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내고 싶습니다. 제가 좀더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
사귄지 3주째 설레는 감정이 안들어요
어렸을 때부터 알고 지내던 2살 어린 동생과 사귀게 되었어요.
그냥 아주 어렸을 때부터 친하지는 않고 아는 사이었는데 최근 몇달 전부터 우연하게 같은 장소에 다니게 되면서 자주 만나게 되었고 대화도 많이 할 기회가 생겼어요.
서로가 참 편해져서 장난도 많이 치고 가끔 영화도 보러가고 밥도 먹고 했어요. 어느새부턴가 이 동생이 좋아하는 감정을 표현하더군요. 그러다가 고백을 받아서 사귀게 되었어요.
제가 전에 사귀었던 남자들에게 마음을 열어서 편하게 대했던 적이 없어요(제 마음이 편한 적이 한번도 없었어요ㅜㅠ 왜인지 모르게 다 불편하고 그랬어요 그래서 짧게 두세달 만나고 헤어지는게 일이 었어요)
그런데 이 동생은 같이 있으면 재미있고 즐겁고 마음이 편하고 같이 없을 땐 생각도 나고 그래서 나도 이 동생에게 마음이 생겼다고 생각하게 되어 사귀게 되었어요.
정식으로 사귀고 나서부터는 남친이 좀더 애정표현도 많이 하고 또 자기도 받기를 원하는데 저는 마음이 안 내킵니다.
제가 원래 애교있고 붙임성있는 성격이 아니긴 해요. 굳이 비유하자면 여장부 스타일이죠. 무뚝뚝한 편이에요.
남친이 누나는 너무 딱딱하고 표현도 잘 안해서 좀 어렵다고 하더군요. 자기를 좋아해서 사귀는게 맞냐고.. 그때에는 싫어하면 사귀겠어?라고 얘기하고 얼버무렸는데 곰곰이 생각하니 제가 지금 이 아이와 뭘 하고 있는건지..
설레는 마음도 안 들고 오히려 남친의 애정표현이 부담스러울 때가 많고 만나기 불편한 그런 생각들이 들었어요.
사귀기 전에는 괜찮은 사람이니까 만나봐야지 하는 생각이었는데.. 그렇다고 남친의 어떠한 언행에 실망한 것도 아니에요. 그런데 마음이 안 커지고 오히려 퇴행하는 현상을 보이니 마음이 참 착잡하네요.
내가 나쁜 여자인건가 하는 생각도 들구요..
남친은 정말로 저를 많이 좋아해주고 저에게 맞춰주고 그러는데 저는 그런 모습을 보면 미안한 마음이 드네요.
어떻게 하면 좋을까요? 저는 남친과 헤어지지 않고 잘 지내고 싶습니다. 제가 좀더 마음을 열 수 있는 방법이 없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