시어머니에게 너무 얄미워여

가나다2014.07.18
조회1,170
저는 20대후반 여성입니다. 결혼한지 일년쯤에 아가를 갖게되었어요
저희집안에서는 축하한다며 임신축하선물도 명품백사주고 몸에좋은음식들 계속해서 갔다주시고 애기선물도 이것저것 사다주었어요.
하지만 시어머니께선 임신소식때만 축하한단말 끝이예요..
언제는 남편과 시어머니와 식사한후 어머니께서 백화점좀 가자고 해서 은근 기대햇지만 나를 이곳저곳 끌고다니며 자신 사이즈 찾아달라 색상다른거 있나 찾아라 하며 어머니쇼핑만 한가득.. 임신초기때 절대안정인데...어머니께선 많이 걸어야된다며 ...... ㅜ

(아!참고로 시아버지는 안계세요)

제가 입덧이심해서 친정엄마가 서울에서 인천을 왕복하며 매일같이 오셔서 집안일해주고 음식해주시고
사위먹인다며 푸짐한저녁상만 차려놓고 얼릉 서울로 가실때 ....시어머니께선 저희 신혼집과 이십분거리에 있는데도 불구하고 한번연락도없고 얼굴도 비치지도않네요..

정말 서운해요ㅜ
결혼하면서도 저희집안이 더 많이 해왔고 결혼후에도 사위 새차 바꿔주고 여행가라며 비행기표 끊어주고 용돈도 주시는 방면
시댁에선 이쁜원피스한벌 원피스가 뭐야.. 옷한벌 못 얻어 입어봤네요..
해주는거 코딱지만큼도 없으면서 우리한테 이것저것 알아봐달라 사다달라고만하시고
이젠 남편마저도 저희집안에서 부족하지않게 충족시켜주니깐 한편으로 믿는구석이 있는지 아주태평하게만 사는것처럼 보이고 휴..

아가가있으니 좋은생각만하려해도 은근신경쓰이고 시어머니생각만하면 너무 얇밉고 열받네요..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