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 말을 전해도 바뀌지 않을 너

흐아아2014.07.19
조회426
내가 너무 헌신적인 사랑을 했던걸까 그래서 내가 지겨워진걸까..
헤어지기 사일전부터 생각을 해봤다는 너..
갑작스레 문자로 이별을 통보하던 너..
만나서 얘기하자고 설득 후 결국 만났지
하지만 넌 너무나도 확고하더라
붙잡아도 붙잡는게 아닌것같은것처럼..
사람일은 모른다며 생각이 바뀔지도 모른다며 좀 더 만나보자 했지만 나만 힘들뿐이라며 매몰차게 끝냈지
이유를 물어봐도 계기는 없다하고 누구의 탓도 하지말고 자기 잘못이라 하는 너..
그럴거면 왜 생각을 시작한 날 뽀뽀를 해주고 키스까지 했는지..!
왜 내 사랑을 더 키우고는 떠나가는지 정말 잔인하다..
사랑을 못나누는 것도 너무나 괴롭지만 더 괴로운것은 너라는 사람을 잃는 일이란 것..
매일 아침 일어났다는 인사를 하고 잘때 잘자라는 인사를 하던 습관적인 생활조차 사라졌다는 것..
이제 너때매 늦게 일어나던 내가 일찍일어나지네 더 빨리 괴롭게..
또 괴로운건 뭔지 알아? 나는 이렇게 괴로워하고 있는데 넌 그냥 미안함만 갖고 있을거같다는거..?
난 너에게 내 생각을 말로도 어느정도 전했고 헤어지러 만나러 갈 때 주었던 편지로 내 생각을 다 전했지
그 편지를 읽고 연락을 하더라 나는 못해준게 없다고 자기가 잘해준 것도 없는데 갑작스레 이별통보를 해서 미안하다고..
안미안해도되는데.. 안잘해줘도되는데..