ㅠㅠ일단 관심가져주시고 댓글도 정성껏 남겨주셔서
너무 감사드려요~^^ 악플마져..감사하다는..
제가 다혈질이긴한데 남친이 또 받아주는 성격은
아니거든요..사실은 좀 받아줬음 좋겠는데..
일단 나이차이도 나고 사회적으로 능력도있어서
제가 이제껏 해왓던것처럼 화를 막 내보진못햇어요
화낸다싶으면 오빠가 바로 꼬집어 지적해준다고나할까
말빨로 절 누른다고나 해야할까....
그래서 어쨋든 폭발까진 안했지만요..
참으니까 이게 목뒤가 땡긴다고 하잖아요..?
그러더니 며칠지난 지금도 아프네요.
홧병.? 처럼요..
오빠한테 왜 화가 폭발할듯 났나면요
4일정도 통화를 1분 이내로 하루에 3통정도 밖에
못햇어요 길면 2분...
그러다 주말인 토욜이 왔고 주말은 으례 보는날이지만
역시나 일때문에 보지 못했구요. 마음은 간절하게 보고싶었어요. 그래도 일 때문이니까
저도 제 스케줄을 만들어서 일부러 더 바쁘게지냇어요
그리고 나서 통화를 했는데 오빠가 일때문에 사람 만나러 가니까 일을 다보고 전활 주겠다고 해서 전 기다리는 입장
이었고 (이게 밤10시에 마지막 통화였음.)
밤 12시가 되도 전화가 안와서 걸었는데 피씨방에서
친구들과 게임을 하고있더라구요. 여기까진 화가 안낫어요.
오빠가 이번주에 스트레스 받는일이 많았으니까.
게임다하고 전화하겠다해서 웃으면서 알겠다고 했고.
ㅋㅋ...두시가 넘었는데도 전화가 안와서 제가 햇죠.
근데ㅋㅋ당구장인거예여ㅠㅠ 제가 뭐냐고 전화한다며
했더니 배터리 없어서 당구장에서 충전하고 전화하려
했데요 미안하다면서.. 톡커님들 저..여기까지도 화
안났습니다ㅋㅋㅋㅋㅋ. 시간은 흘러 새벽 5시가 되었고
여기서 드디어 스팀이 확올라오더니ㅡㅡ 다시 전화걸었고
당구 돈내긴데 지금 막판이라고 이거끝나고 전화 하겠다
해서 일단끊었죠..끊고나서 분노 게이지 쫙 올라간거거든여
.. 다섯시 사십분에 전화와서 제가 승질 낸거고
남친이 좋은말로 하면되지 왜케 무섭게 화내냐고 한거고요
전 진짜 화 냇어도 될만한 일이라고 생각해서..
화낼라고 하던차에 오빠 말빨에..넘어가서 화낸건
진짜 미안하다고 했어요 잘풀고 ..여기다 글도 남겻는데
제가 슬슬 많이 억울하더니 뒷목이 아직까지 아픕니다.
드라마 보면 회장님들 못잡는거....
이럴때 지혜롭게 어케 화내요.?
이거 솔직히..화낼만 하잖아요ㅠㅠ.으아.
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ㅡ
안녕하세요.
제소개를 간단히 하자면 20대 후반 여자 이구요.
제 남친은 30대 중반 남자 입니다.
서로 거리가 멀어서 장거리 연애중이구요.
연애한지는 7개월째 입니다.
제가 고민이 뭐냐면요..
제 성격이 좀 욱해요.. 그럼 안되잖아요? 나쁜성격!!
아무리 화나도 지혜롭게 말로 푸는게 답인데
제 성격이 모나서 ㅠㅠ 그게 정말 잘안되요.
가족력도 맞구요. 이게 정말 고친다고 고친건데
남친이 봤을때는 이해가 잘 안되나봐요.
오빠는 저의 공격적인 모습에 상처받는다고 해요.
전 정말 제가 사랑하는 사람한테 ..
저로 인해 상처주기 싫어요 남도 아닌 내사람한테..
하..아 ㅠ
한번 더 생각하고 또는 심호흡을하고 또는 밥을먹거나
진정하려는 그런 시간을 가지고 노력을 한 30분 정도
가라앉혀도..ㅠㅠ역시나 똑같이 노력이 헛수고가 되고
심장이 마구뛰고 손이 부들부들 떨리고 그래요.
혼자있을땐 혼잣말로 욕도 하구요..
그치만 그나마 다행인건...
ㅠㅠ만일 상대방이 실수를 인정하고 사과하면
금방 풀리긴 해요.
다혈질에 특성이죠..
톡거님들..
저 너무 너무 속상해요. 저의 이런 더러운 성격..
인생에 있어 버려야 할것이에요.
생각의 전환으로 바뀌고 싶어요..정말
어디 쇼핑몰에서 판다면 몇백이라도 그래요 천만원이라도
지를수 있을것 같아요.
사람마다 성격이 다 다르잖아요.
저도 변하고 싶어요.. 온순한 유전자들이 넘 부러워요
이쁜 성격 갖고싶어요..좀 뭐랄까 그럴수도 있지.
그런 마인드.... 내사람한테 특히 관대한 마음씨..
여자친구들에겐 잘도 되면서
내사람 내가족에겐 왜그렇게 화가 너무 나고 삐뚠건지..
진짜 큰 고민입니다...
제가 몇년뒤엔 가족을 꾸리게 되면
아내이자 엄마가 될텐데 이런 그지같은 인성으로
무슨 가정을 가질 자격이 되나요.
안그래요?...
저만 변하면 될것을.. 알려주세요.
어떻게하면 ㅜㅡㅜ 화가났을때 욱하지않고
상대방을 비난하지 않으면서 조곤조곤 얘기할수있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