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 남편 뭐지요?

넘 예민한가2014.07.20
조회3,425

너무나 고민이 돼서..

 

어제 저희 가족이 산행을 했더랬습니다

산행을 마치고 차에돌아오니 차에 두고간 남편의 휴대폰에 외갓여자의 부재중전화가 와 있더군요..

성을 뺀 이름은 남편의 사촌과 같아서 물었더니 누군지 설명을 해주더군요..

그리고 그 사람은 저도 알고 있는..이름만 모르고 있었던 남편의 옛동료였습니다.

 

그 즉시 남편에게 얘기를 꺼냈어야 했는데,

타이밍도 놓치고 또다른일이 생기는 바람에 남편은 아무런 행동도 취하지 않았지요..

 

그리곤......아무일도 일어나지 않았습니다...

 

그리고 남편은 오늘 새벽에 일터로 ..그렇게 일주일이 또 지나가겠지요..

아무일도 일어나지도않았고 그냥 별일 없는 가정처럼...(저희는 주말가정이거든요...)

 

그런데 제 마음은 참 가슴이 뻥~~~

 

제 앞에서 부재중 전화를 확인 안 한건 숨기고 싶은건가요?

아님 제가 너무 예민한 건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