희망고문 글 아니구요
저도 힘들때 헤다판에 글 하나하나 보며 울고불고 했던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1년가까이 사귀어왔던 1살 연하의 남자,
항상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사람과 연애를 했었어요.
근데 그 잘해줌이 점점 당연시 되었고, 조그마한 구속에도
귀찮아하고 짜증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몰랐죠 저도모르게 제가 너무 나쁘게 변해있었어요.
그 사람은 복학을하고,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해가며
너무 지치는 나날을 보냈고 저는 위로의 말 대신
제가 서운했던것들만 늘어놓기 바빴습니다.
결국 착하디 착하던 그사람이 이별통보를 해왔고
그땐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그러자고 소리질렀네요.
한 일주일정도는 정말 홀가분하며 '너없이 내가 못살것같니, 더 잘살면 잘살았지' 라는 미친근자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한달쯤 됐었나?
마치 큰돌덩이를 묶어 강물깊숙히 던져놓고 잊어버린듯한 제 잘못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더군요
그렇게 잘해줬던사람인데 내가 도대체 왜그랬을까..
미친거야 난 정말 천벌받을거야
후회해도 늦었었어요.
차갑게 돌아서버린 그 사람을 붙잡고붙잡아봤지만
돌아보지도,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내가 되려미안하다. 왜 나같은놈때문에 힘들어하는지모르겠다.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는말만 내뱉는 그사람 더이상 잡을수도없었어요.
헤다판 보면 연락하지마라, 기다려라 올사람은온다
물론 맞는말인거같아 해봤죠.
기다렸어요 연락안하고. 미칠노릇이더라구요
간간히 들려오는 그사람 소식은 무척잘지낸다
이제 너만정신차리면 된다. 놔줘라,그사람은 너 다 잊었더라
이런말들 뿐이었어요..
2달이지나고..3달이지나고..
답장없는 그사람에게 한번씩 문자도,카톡도 남기곤했어요
물론 맨정신에 그리고 낮시간에요.
다시만나게 된다면 내가 변한모습 보여주겠다.
이제와서 이렇게 후회하는게 뭐하는짓일까싶다
끝까지 이기적이라 너무 미안하다..
지나고보니 그사람보단 제가 그사람을 너무 크게 의지하고있었고 잘못을 만회할 기회가 너무 필요했어요.
무릎이라도 꿇고 잡고싶었어요.
그치만 여전히 차가웠어요. 다시만날생각없다라고 딱 자르더라구요.
한달여..저도 맘 정리를 해보자며 책도읽고 회사끝나면 남는시간 술로보내긴 싫어 배우고싶던 악기학원에 등록하고 헬스도 끊고 미친듯 바쁘게 3주를보냈네요.
그사람 생각이 간간히 떠오르긴했지만 일부러 안하려고 참고참았죠.
이제 그냥 웃으며 볼수도 있을거같았고
대학동기라서 (제가 1년 늦게들어갔어요)
안볼래야 안볼수도 없는사이라서 지인을 통해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 번호는 다 차단일거같아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약속정했죠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꾸미고나갔어요.
다 잊은척 쿨한척 발연기를 선보이며, 안부도 묻고
편한 대화가 오고갔어요.
자주가던 작은술집에서 술을먹는데
둘다 조금씩 긴장이 풀렸고, 저는 조심스레 여태까지 제가 생각했던 잘못했던부분들 하나하나 얘기하며
사과했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했다고...
오늘 널 부른건 붙잡으려고 그런게아닌데. 풀려고 나온건데 막상 니 얼굴 보니 삭아없어져가는줄 알았던 감정들이 원상복귀된기분이다.. 하고싶은 말 다 해버렸네요
근데 얼음장같던 그 사람이 울어요.
..카톡도 문자도 차단한적없다며
그냥 자기만날때 내가 너무 힘들어보였다면서..
능력있고 직장있고 잘난사람 만나서 행복했음 좋겠어서
보내준건데 왜 자꾸 그러냐면서 자기도 너무 힘들었다 말하더군요..
안아줬어요..제가 꼭 안아주면서 진짜 다신 우리 그러지말자고
내가 앞으로 정말 잘하겠다고 같이 펑펑울었네요
그날이후 저희는 전이랑 확연히 다른 연애중입니다.
깨진접시 붙여봐야 다시 깨진다구요? ㅋㅋㅋ
놉!!!전혀 아닙니다.
배려와 이해를 중시하며 연애중입니다.
너무 변한 제 모습을 보며 남자친구 또한 전보다 더 잘해주고
저는 그 곱절로 잘해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결혼 얘기도 오고가고있고 지금 저는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해요.
이별하신분들
연락기다리지마세요.
먼저 하시고, 얼굴보고 얘기해요.
정말 간절하다면 어떻게든 하게되더라구요.
저 이사람 잡을때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 그 생각 안날만큼 너무 행복해요.
4개월만에 재회했어요
저도 힘들때 헤다판에 글 하나하나 보며 울고불고 했던
사람중 한사람입니다.
1년가까이 사귀어왔던 1살 연하의 남자,
항상 다정하고 따뜻한 마음씨를 가진사람과 연애를 했었어요.
근데 그 잘해줌이 점점 당연시 되었고, 조그마한 구속에도
귀찮아하고 짜증내는게 습관이 되어버렸어요.
몰랐죠 저도모르게 제가 너무 나쁘게 변해있었어요.
그 사람은 복학을하고, 아르바이트까지 병행해가며
너무 지치는 나날을 보냈고 저는 위로의 말 대신
제가 서운했던것들만 늘어놓기 바빴습니다.
결국 착하디 착하던 그사람이 이별통보를 해왔고
그땐 너무 어이없고 당황스러워서 그러자고 소리질렀네요.
한 일주일정도는 정말 홀가분하며 '너없이 내가 못살것같니, 더 잘살면 잘살았지' 라는 미친근자감에 빠져 허우적거리다가
한달쯤 됐었나?
마치 큰돌덩이를 묶어 강물깊숙히 던져놓고 잊어버린듯한 제 잘못들이 수면위로 떠오르더군요
그렇게 잘해줬던사람인데 내가 도대체 왜그랬을까..
미친거야 난 정말 천벌받을거야
후회해도 늦었었어요.
차갑게 돌아서버린 그 사람을 붙잡고붙잡아봤지만
돌아보지도, 거들떠보지도 않았어요
아니 오히려 "내가 되려미안하다. 왜 나같은놈때문에 힘들어하는지모르겠다. 좋은사람 만나서 행복했으면 좋겠다"
미안하다는말만 내뱉는 그사람 더이상 잡을수도없었어요.
헤다판 보면 연락하지마라, 기다려라 올사람은온다
물론 맞는말인거같아 해봤죠.
기다렸어요 연락안하고. 미칠노릇이더라구요
간간히 들려오는 그사람 소식은 무척잘지낸다
이제 너만정신차리면 된다. 놔줘라,그사람은 너 다 잊었더라
이런말들 뿐이었어요..
2달이지나고..3달이지나고..
답장없는 그사람에게 한번씩 문자도,카톡도 남기곤했어요
물론 맨정신에 그리고 낮시간에요.
다시만나게 된다면 내가 변한모습 보여주겠다.
이제와서 이렇게 후회하는게 뭐하는짓일까싶다
끝까지 이기적이라 너무 미안하다..
지나고보니 그사람보단 제가 그사람을 너무 크게 의지하고있었고 잘못을 만회할 기회가 너무 필요했어요.
무릎이라도 꿇고 잡고싶었어요.
그치만 여전히 차가웠어요. 다시만날생각없다라고 딱 자르더라구요.
한달여..저도 맘 정리를 해보자며 책도읽고 회사끝나면 남는시간 술로보내긴 싫어 배우고싶던 악기학원에 등록하고 헬스도 끊고 미친듯 바쁘게 3주를보냈네요.
그사람 생각이 간간히 떠오르긴했지만 일부러 안하려고 참고참았죠.
이제 그냥 웃으며 볼수도 있을거같았고
대학동기라서 (제가 1년 늦게들어갔어요)
안볼래야 안볼수도 없는사이라서 지인을 통해 연락을 해달라고 부탁했습니다.
제 번호는 다 차단일거같아서..
연락이 오더라구요. 약속정했죠
마음을 가다듬고 최대한 꾸미고나갔어요.
다 잊은척 쿨한척 발연기를 선보이며, 안부도 묻고
편한 대화가 오고갔어요.
자주가던 작은술집에서 술을먹는데
둘다 조금씩 긴장이 풀렸고, 저는 조심스레 여태까지 제가 생각했던 잘못했던부분들 하나하나 얘기하며
사과했습니다. 진심으로 미안했다고...
오늘 널 부른건 붙잡으려고 그런게아닌데. 풀려고 나온건데 막상 니 얼굴 보니 삭아없어져가는줄 알았던 감정들이 원상복귀된기분이다.. 하고싶은 말 다 해버렸네요
근데 얼음장같던 그 사람이 울어요.
..카톡도 문자도 차단한적없다며
그냥 자기만날때 내가 너무 힘들어보였다면서..
능력있고 직장있고 잘난사람 만나서 행복했음 좋겠어서
보내준건데 왜 자꾸 그러냐면서 자기도 너무 힘들었다 말하더군요..
안아줬어요..제가 꼭 안아주면서 진짜 다신 우리 그러지말자고
내가 앞으로 정말 잘하겠다고 같이 펑펑울었네요
그날이후 저희는 전이랑 확연히 다른 연애중입니다.
깨진접시 붙여봐야 다시 깨진다구요? ㅋㅋㅋ
놉!!!전혀 아닙니다.
배려와 이해를 중시하며 연애중입니다.
너무 변한 제 모습을 보며 남자친구 또한 전보다 더 잘해주고
저는 그 곱절로 잘해주려 노력하고있습니다.
결혼 얘기도 오고가고있고 지금 저는 이사람과 평생을 함께 하려해요.
이별하신분들
연락기다리지마세요.
먼저 하시고, 얼굴보고 얘기해요.
정말 간절하다면 어떻게든 하게되더라구요.
저 이사람 잡을때 정말 힘들었지만
지금 그 생각 안날만큼 너무 행복해요.
조금만 생각을바꾸고, 이해하고 양보해보세요.
내사람은 내가먼저 챙겨주고 이해해줘야해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