저는 27살 전문직 여성입니다.
20살때부터 알바에 지금까지 쉼없이 일했고,
어디가서도 성실하고 열심히한다는 말을 자주듣는 일명 일개미 스타일!
그래서 직장도 한곳에서 꾀 오래있는편이구요.
남친은 29살에 대학교는 중퇴하고 전공과 상관없던일을 하지만 매사에 열심히하고 착하고 퍼주기 좋아하는 순둥이 스타일?
우리는 18, 20살에 처음 학원에서 강사와 제자로 만났고 남친은 그때 참 꽃처럼 빛나는 멋찐 쌤이였죠~
고등학교때 제가 쪼금 짝사랑(?)했는데 깊은 마음은 아니였어요
우리는 학원에서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엇고 제가 학원을 바꾸면서 연락이 끊겻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연락이 닿고 20대 초반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락을 하는 친한오빠동생 사이가 되었죠
서로 연애상담도 많이하다가 제가 그당시 남친과 헤어지고 나니 고백을 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 둘다 술을 좋아해서 자주 술도 마시고 행복하게 연애를 해나갔죠
그런데 제가 직장이 타지역이여서 장거리연애를 하다가
남친이 제가 있는곳으로 이사를 오겠다며 동거를 제안했 습니다. 그때 제나이가 24정도? 저는 겁이 많아 싫다고 했지만 타지역에 혼자있는게 외롭기도 했어요.남친의 여러번 도끼질에 넘어가게됫고 우리는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1년은 매일매일 행복했던거 같아요
저도 집에가서 밥도하고 오순도순 둘ㄷㅏ성격이 쎄지않아 우리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냈습니다
남친은 매일하루를 마감하면 캔맥주마시는걸 좋아했어요.
물론저도 술을 좋아하는편이라 같이 즐겼는데 1년중 1~2일? 정도 빼고는 늘 술을 마셨어요
처음에는 오늘은 마시지말고 사이다먹자! 귀엽게 얘기도 해보고 나는안마신다고도 해보고 삐지기도 해봣는데 금주현상도 엄청 심하고 진짜 알코올중독자 같았어요.
그래도 그건 그냥 참을수 있는데 어느날 부턴가 친구랑 술을 마셔도 코가 삐뚤어질때까지 마시고는 잘걷지도 못해서 저녁에 마중나와 달라고 하는겁니다. 완전 꽐라가 되서말이죠
그런다음날은 냉소적으로 말도 해보고 화도 내보지만 그때뿐..남자친구가 애교가 많은편이고 제가 좀 애교에 약해서 금방풀어지기도 하는데..그게 버릇이 되어버린겁니다. 힘들때는 술부터 마시고 술에 의존하고 다음날 숙취도심해서 힘들어 할걸알면서도 한번마시면 조절못하고 막마셔버립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남한테 잘퍼줘서 자기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않아도 꼭 계산을 할려고 해요.
그것 또한 제입장에서는 답답합니다.
진짜 베껴먹을려고 맘먹으면 다 베껴먹을수 있는사람이에여 에휴
하루는 일하는사람들과 회식을 하고 꽐라가 되서 온거예요..저는 한숨을 쉬며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욱욱 하는 소리가 나더니....무언가 콸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나는거에요....아니겠지 아닐꺼야..속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방에 가보니 침대에서 얼굴만빼고 바닥에 김치전을 만들고 있었어요................오엠지
저는 비위도 약한데..헛웃음이 나오다가 절망하다가..오빠는 미안하다는 외마디와 함께 잠들어버렸습니다.
치우자니 저인간이 내일이면 기억못할것 같고 안치우자니 냄시가..또르르고..그래서 남친폰으로 현장을 찍어두고 울며 고무장갑을끼고..그걸 치우는 내내 초라하고 비참한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슬펐습니다.
다음날 기억못하는 남친에게 사진첩보라고 메세지를 보내며 술을 못끈겠으면 나를 끈어라고 얘기했고 정말많이 반성하고 잇다며 진짜 줄이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도 만나정이 있는데 한번만 믿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넘어갔죠..그런바로 다음날에도 회식이라며..또 술을마시고..몇주후 또 술마시고와서 자기가 계산한게 아까웠는지 내돈 내돈 하면서도 신세타령하는 남친이 진짜 꼴보기도 싫었어요. 제가 자꾸 이렇게 실망시키지말라는 말에 남친은 그럼 뭐하나 물어보자는 거에요..너 그럼 우리엄마한테 전화했어?(남친엄마 입원한지일주일정도 지낫음. 불편해서 안하다가 딱 그날 낮에 전화햇음)
그래 했다! 당당히 말햇는데 기분이 무척나빳어요. 술마시는것 때문에 다투는데 부모님얘기하는 남친..그러고 다음날 전혀 기억을 못해요..제가 쇼파에서 잣는데 왜 쇼파서 잣어~~내가 어제뭐실수햇어? 말을 해야알지
하....
성격도 너무 착하고 다정한 남친이지만 같이3년정도 살다보니..아직결혼한것도 아닌데 제가 감당해야하는 무게가 너무 무겁네요..술먹고 기억도 못하고..갑자기 없던 효심이 생겼는지..눈치주고
남들한테는 막 퍼주고..동거를 한다해도 아직 연애를 하고싶은데 남친은 그냥 제가 이제 너무 편해져버렷나봐요
남친보기싫어서 지금2일째 집에 안들어가고 있어요.
저 이남자 고쳐서 데리꼬 살아야하나요
헤어져야하나요..
저 어쩌죠?ㅜㅜ
현재 집 보증금은 남친이 냇는데 계약자는 저로 되어 있어요
둘다 직장은 집이랑 가깝구요.
만난지는 3년조금 넘었내요ㅜㅜ
꽐라남친 계속만나도 되나요?
20살때부터 알바에 지금까지 쉼없이 일했고,
어디가서도 성실하고 열심히한다는 말을 자주듣는 일명 일개미 스타일!
그래서 직장도 한곳에서 꾀 오래있는편이구요.
남친은 29살에 대학교는 중퇴하고 전공과 상관없던일을 하지만 매사에 열심히하고 착하고 퍼주기 좋아하는 순둥이 스타일?
우리는 18, 20살에 처음 학원에서 강사와 제자로 만났고 남친은 그때 참 꽃처럼 빛나는 멋찐 쌤이였죠~
고등학교때 제가 쪼금 짝사랑(?)했는데 깊은 마음은 아니였어요
우리는 학원에서 닮았다는 소리를 많이 들엇고 제가 학원을 바꾸면서 연락이 끊겻지만
어떻게 하다보니 연락이 닿고 20대 초반에도 자주는 아니지만 꾸준히 연락을 하는 친한오빠동생 사이가 되었죠
서로 연애상담도 많이하다가 제가 그당시 남친과 헤어지고 나니 고백을 해서 만나게 되었어요
처음에 둘다 술을 좋아해서 자주 술도 마시고 행복하게 연애를 해나갔죠
그런데 제가 직장이 타지역이여서 장거리연애를 하다가
남친이 제가 있는곳으로 이사를 오겠다며 동거를 제안했 습니다. 그때 제나이가 24정도? 저는 겁이 많아 싫다고 했지만 타지역에 혼자있는게 외롭기도 했어요.남친의 여러번 도끼질에 넘어가게됫고 우리는 동거를 시작했습니다.
처음1년은 매일매일 행복했던거 같아요
저도 집에가서 밥도하고 오순도순 둘ㄷㅏ성격이 쎄지않아 우리는 친구처럼 다정하게 지냈습니다
남친은 매일하루를 마감하면 캔맥주마시는걸 좋아했어요.
물론저도 술을 좋아하는편이라 같이 즐겼는데 1년중 1~2일? 정도 빼고는 늘 술을 마셨어요
처음에는 오늘은 마시지말고 사이다먹자! 귀엽게 얘기도 해보고 나는안마신다고도 해보고 삐지기도 해봣는데 금주현상도 엄청 심하고 진짜 알코올중독자 같았어요.
그래도 그건 그냥 참을수 있는데 어느날 부턴가 친구랑 술을 마셔도 코가 삐뚤어질때까지 마시고는 잘걷지도 못해서 저녁에 마중나와 달라고 하는겁니다. 완전 꽐라가 되서말이죠
그런다음날은 냉소적으로 말도 해보고 화도 내보지만 그때뿐..남자친구가 애교가 많은편이고 제가 좀 애교에 약해서 금방풀어지기도 하는데..그게 버릇이 되어버린겁니다. 힘들때는 술부터 마시고 술에 의존하고 다음날 숙취도심해서 힘들어 할걸알면서도 한번마시면 조절못하고 막마셔버립니다.
앞에서 말한것처럼 남한테 잘퍼줘서 자기가 경제적으로 여유롭지않아도 꼭 계산을 할려고 해요.
그것 또한 제입장에서는 답답합니다.
진짜 베껴먹을려고 맘먹으면 다 베껴먹을수 있는사람이에여 에휴
하루는 일하는사람들과 회식을 하고 꽐라가 되서 온거예요..저는 한숨을 쉬며 씻으러 욕실에 들어갔는데 갑자기 욱욱 하는 소리가 나더니....무언가 콸콸콸 쏟아지는 소리가 나는거에요....아니겠지 아닐꺼야..속으로 마인드 컨트롤을 하며..방에 가보니 침대에서 얼굴만빼고 바닥에 김치전을 만들고 있었어요................오엠지
저는 비위도 약한데..헛웃음이 나오다가 절망하다가..오빠는 미안하다는 외마디와 함께 잠들어버렸습니다.
치우자니 저인간이 내일이면 기억못할것 같고 안치우자니 냄시가..또르르고..그래서 남친폰으로 현장을 찍어두고 울며 고무장갑을끼고..그걸 치우는 내내 초라하고 비참한 제 자신이 너무 불쌍하고 슬펐습니다.
다음날 기억못하는 남친에게 사진첩보라고 메세지를 보내며 술을 못끈겠으면 나를 끈어라고 얘기했고 정말많이 반성하고 잇다며 진짜 줄이겠다는 말을 하더군요.
그래도 만나정이 있는데 한번만 믿어보자 하는 심정으로 넘어갔죠..그런바로 다음날에도 회식이라며..또 술을마시고..몇주후 또 술마시고와서 자기가 계산한게 아까웠는지 내돈 내돈 하면서도 신세타령하는 남친이 진짜 꼴보기도 싫었어요. 제가 자꾸 이렇게 실망시키지말라는 말에 남친은 그럼 뭐하나 물어보자는 거에요..너 그럼 우리엄마한테 전화했어?(남친엄마 입원한지일주일정도 지낫음. 불편해서 안하다가 딱 그날 낮에 전화햇음)
그래 했다! 당당히 말햇는데 기분이 무척나빳어요. 술마시는것 때문에 다투는데 부모님얘기하는 남친..그러고 다음날 전혀 기억을 못해요..제가 쇼파에서 잣는데 왜 쇼파서 잣어~~내가 어제뭐실수햇어? 말을 해야알지
하....
성격도 너무 착하고 다정한 남친이지만 같이3년정도 살다보니..아직결혼한것도 아닌데 제가 감당해야하는 무게가 너무 무겁네요..술먹고 기억도 못하고..갑자기 없던 효심이 생겼는지..눈치주고
남들한테는 막 퍼주고..동거를 한다해도 아직 연애를 하고싶은데 남친은 그냥 제가 이제 너무 편해져버렷나봐요
남친보기싫어서 지금2일째 집에 안들어가고 있어요.
저 이남자 고쳐서 데리꼬 살아야하나요
헤어져야하나요..
저 어쩌죠?ㅜㅜ
현재 집 보증금은 남친이 냇는데 계약자는 저로 되어 있어요
둘다 직장은 집이랑 가깝구요.
만난지는 3년조금 넘었내요ㅜㅜ