여자 친구와의 다툼에 대해 객관적인 조언 부탁 드립니다.

판에들렀음2014.07.22
조회180

안녕하세요


친한 여자친구도 없고 어디 마땅히 물어볼 곳이 없는데 다른 여성분들의


의견을 듣고 싶어서 글을 쓰게 되었습니다.


두가지를 질문드리고 싶은데요.


저는 1살 아래 여자친구를 사귀고 있습니다. 둘다 20대 후반 사귄지는 200 일 후반 입니다.


1. 다툼의 원인이 되었던 사건


함께 있을 때 저희 아버지께서 통화가 왔습니다.


이런저런 얘기 가운데 여자친구 어머니에 대한 언급을 하셨습니다.


물론 칭찬도 아니고 욕도 아니고 성격에 대한 묘사? 를 저에게 말씀하셧고


그렇게 통화가 끝났습니다.


옆에 있던 여친은 통화 내용을 다 듣고 있었습니다.


여튼 제가 여친에게 아버지가 한 이야기는 나에게 한 이야기이고


네가 듣고 있다는 것도 모르셨기 때문에


니가 들은 이야기는 어머니께 말씀 안 했으면 좋겠다.


이걸로 싸웠는데 여친은 나는 하나부터 열까지 엄마에게 다 말하는 성격이다. 고로 말할꺼다. 머 기분 나쁜 이야기도 아니지 않냐?


제가 부탁한 것이 그렇게 수용하기 어려운 건가요? 아니면 제가 잘못 생각하고 있는게 있나요?



2. 다툼의 패턴


대부분 여친과 싸우게 되는 패턴인데 이것인데


1. 의견 대립


2. 감정의 고조


3. 소강 상태 ( 대부분 내가 싸우기 싫어서 사과)


4, 여친 분노 폭발(좀 심하게 싸울 경우, 그리고 내가 빨리 안달래 줬을 경우)


5. 여친 눈물 흘림


6. 내가 무조건적 사과; 다툼에서 내가 잘못한 부분을


7. 여친의 용서 및 내 의견은 관철되지 않음.


이런 패턴인대요


여기서 문제는 결과적으로 여친의 생각이 옳았다고 결정이 나는건데


지금이야 연애하고 있으니 큰 문제는 아닌데


만약 결혼하고 서로의 인생에서 중요한 결정을 내릴때에도


이와 같은 패턴을 밟고 결국 그녀의 의견이 틀린 결정을 따라야 할 것 같아 걱정입니다.


특히 의견 대립에도 제 생각은 이성적으로 자기 논리를 말해서 상대를 설득 혹은 서로 양보가 가능해야 하는데


여친은 이성적이기 보다는 결과적으로 자기가 싫으면 싫고 잘못된 것이다 라고 관철을 하는데요


대부분 여자들이 이러나요 or 대부분 커플이 싸우면 이런 절차를 밟나요????


얘가 제 첫 여친이고 여자랑 다퉈본건 누나가 전분데 누나는 자기가 화나면 전혀 대화가 안통했거든요.


객관적인 조언이나 경험담 부탁 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