새벽 3시쯤 신랑 노래방도우미 대화 녹음..

쓰레기였네2014.07.23
조회8,119
글이 길어서 죄송합니다 너무 멘붕이와서 글은 처음 써봅니다
결혼한지는 약 4개월정도 이고 신랑은 건설쪽 종사하고있어서 지금 지방(완전 시골)에 발령 받아 와있습니다 저두 서울에 직장 그만두고 와있는 상태고 좁은숙소에서 바쁘고 힘든일하는 신랑 밥해주고 암튼 이사해서 직장 구하기전 까지 오로지 신랑만보고 있는 상태입니다(8월에 이사예정)
일의 특성상 다 남자들만 있는 직장 이고 한달에 2번 주기적으로 회식을 하고 노래방을 가더군요..
작업자 아저씨들 같이 가서 맨날 뒤치다꺼리 한다 재미없다 그냥도우미들 불러도 다아줌마다 아저씨들만 좋아한다 그런얘기 입에 달고 살았습니다 회식 갈때마다

정말 그런줄 생각했죠..순진하게도..

점점 들어오는 시간이 늦어지고 어제 전기다리다 잠이들었고 2시반쯤 눈을 떴는데 순간 촉이 안좋았습니다
전화를계속했고 안받거나 넘어가는 전화 몇번의시도끝에 전화를 받았는데 실수로 통화버튼이 눌린거였습니다 중간부터 녹음했습니다
여자 목소리 전화기가 멀리 있었는지 명확하게 들리지는 않지만
대충 여자-이거봐 남자팬티같이 헐렁헐렁해
신랑-아까 내가 빨아줬는데..(소리잘안들림 대충 뭐
어뜨카냐 이런 소리 같음)
여자-자기가 빨아 줬단다..어쩌고저쩌고
신랑-아까 내가 빨아줬자나
여자-어쩌고 저쩌고 빨리와~~(슬리퍼끄는소리 나며
욕실 바닥소리?!들림)
그다음 엔 신랑이 여자한테 얼음물이나 가져와 먹고가게
이러고 여자는 계속 머라고 하면서 빨리와 계속이러고 희미하게 tv소리 들리는듯

제가 생각하는거 백퍼센트 맞는거죠??
신랑은계속 아니라고 니오해라고 4년 사귀고 결혼했고 정말 착한남자로 믿고 결혼했는데 쓰레기였네요..정말진심으로 제발등 찍고싶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