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친과 관계가 힘들때

그라제잉2014.07.23
조회995

 

 

안녕하세요~ 올해 스무살 되는 여자입니다!

 

저에겐 저와 동갑이 남친이 있습니다. 그 사람과의 저를 얘기해 드리려고 합니다

 

 연애초기엔 정말 행복할정도로 좋았습니다.

그런데 요즈음 .. 남친과 저의 관계가 말이 아닙니다..

남친의 특징은 리더쉽있고 예의바르고 .. 마음도 따듯하고 정도 많습니다.

 

사람들과의 관계도 좋고 분위기를 항상 쾌활하게 해줍니다.

 

하지만 욱하는 기질이 있고 자기뜻대로 하려하고 자신의 말을 먼저 하기를 좋아합니다.

 

그에비해 저는 소심하고 관심을 좋아하고 앞에서랑 말로만 잘한다 잘한다 하고서는 실제로 남친이 원하는 것은 들어주지 못합니다.

 

그것 때문에 남친과 자주 싸웠습니다.

 

그런데 이번엔 남친이 꼭 무엇을 하기전에 말해달라고 했던 것을 말해주지 못해서 남친이 저에게 이별선언을 했고, 저는 빌고 빌어 남친과 결합같지않은 결합을 하게 되었습니다(이 때는 흑역사..ㅜ.ㅜ).

 

결합을 할 때 남친이 저에게 다시한번 자기를 더 화나게 하면 바로 헤어진다고 말했습니다..

 

그런일이 있고 바로 며칠 뒤에 남친의 친구들과 제 친구들이 여행을 가게 되었습니다.

 

여행을 가서 저는 별로 말을 할 수 없었습니다...

 

남친은 역시 제친구든 자기의친구든 모두에게 말을 잘했습니다..

 

 하지만 정작 저를 챙겨주지 못한 것에대해 섭섭했습니다. 특히 제 친구중 말을 잘하는 친구가 있는데 그 친구하고만 말을 하고 그 친구만 챙겨주는 모습이 너무... 솔직한 말로 질투가 났습니다...

 

하지만 그것때문에 저녁에 또 싸우게 되었고 저는 또 엄청 울어버렸습니다...

 

이 사람이 너무 좋은데.. 이 사람은 저를 좋아하는것 같지 않습니다...

 

하지만 생각해보면 제가 나쁜사람이였어요.. 하핳...

 

이 사람은 제가 보이지 않는 곳에서 엄청 노력을 해주었는데... 정작 저는 노력따윈 하지도 않았습니다...

 

좋다고 말만 하고요...

 

이 사람은 이제 제가 싫어졌나요? 저는.. 이사람이 너무좋은데... 이사람과 평생을 생각했는데..... 이사람은 저를 .. 시험하는건가요?? 아니면... 제가 싫어진건가요?

 

놀러갔던 날 저녁에 술을 먹었을 때 남친과 얘기하다가 이 사람이 저보고 이렇게 말했습니다

'내가 니 친구를 좋아해서 사귈수도 있고 니가 내 친구가 좋아져서 사귈수도 있다'

라고요 ...ㅎㅎ... 이 사람은 제 친구가 저보다 더 좋다는 뜻인가요? 저는 ... 이 말의 뜻이 너무 궁금합니다...

 

1. 이 사람은 제가 싫어진건가요?

2. 이 사람과 헤어져야하나요?

3. 이 사람이 말한 뜻은 무슨뜻인가요..?

 

 

심적으로 너무 힘듭니다.. 며칠 동안은 밥도, 잠도 제대로 잘 수도 없었습니다...

 

이대로 저는 헤어지는게 나은지요?.. 하지만 저는 이사람이 너무 좋은데 어떻게 하면좋을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