너한테 하고싶은말이 많아

ㅈㅇ2014.07.24
조회655

너한테 하고싶은 말이 많아

처음에 자꾸 니생각 날 때 좋아하는거 아닐거라고 생각했는데 결국 이렇게 됐네

하루도 안빠지고 생각나고 보고싶고

보고싶어도 보고싶단 말이 있잖아 그게 뭔말인줄 몰랐는데 이제 알겠다

너 지나갈때마다 흘끔흘끔 쳐다보고 눈 마주치면

호들갑떨면서 나혼자 좋아하고 그러는게 싫어서 안좋아할려고 했었는데

그게 안돼

카톡도 보내보고 싶고 다른 여자애들처럼 안 어색하게 말도걸고 장난도 걸어보고싶은데

안받아줄까봐 어색한 상황 될까봐 아무것도 못해

길가다가 만나도 웃으면서 인사해보고 싶은데

넌 나 안보잖아

친구들이랑 얘기할때도 니 얘기만 나오면 그냥 웃음이 나와

길가다가도 니생각 나면 그냥 웃음이 나오고 좋아

작년엔 안이랬던거같은데

그래도 우리 서로 말도걸고 장난도 치고 남들이 오해할만큼 친하게 지냈었잖아

난 아직도 그 때 기억에 설레고 좋아하는데 넌 기억이나 할까

너랑 웃으면서 얘기하던게 아직도 생각나고 니가 해줬던거 내가 해줬던거 다 생각나

나혼자 착각도 해보고 기대도 해봐

조금만 지나면 우리 이제 못볼텐데

어쩌다 길가다가 한번씩 마주치는 그런 사이될텐데 그전에 말하고 싶은게 많아

나는 너한테 지나가는 사람이었겠지만 너는 나에게 소중한 사람이야

니가 나한테 해줬던건 모든 사람한테 해주는 습관같은 거였겠지만

내가 해줬던건 진짜 진심이었어

이렇게 써봤자 보지도 않겠지만 너무 답답했어

진짜 좋아하고 보고싶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