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혼 3년차 맞벌이 여자입니다 아이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결혼에 대해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당시 너무 힘든상황에 처해있었고 남편이 저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급하게 결혼을 했습니다 사실 남편을 결혼할 정도로 사랑한다는 확신도 없고 아이를 낳고싶지도 않고 그리고 남편보다 제가 조건이 훨씬 좋았습니다 제가 전문직종이고 사회생활을 빨리하다보니 집도있고 기반도 빨리 잡혔습니다 신혼때도 집을 제가 마렸했고.... 그러다보니 웬지 제가 아깝고 괜히 결혼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결혼생활이라는것 자체가 남자보다 여자의 노력을 더 요구하는 관계이까요 항상 시댁가면 살림하고 시부모님 어이없는 행동도 다 참아야하고 집안일도 내가 주로 해야하고 신혼초기 남편이 절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줘도 저도 모르게 제가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남편을 서운하게 한 행동도 꽤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게 아이를 안갖는거였어요 결혼 1년째는 괜찮았습니다 2년째부터는 남편이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빨리 아이갖자면서 작년에는 정말 남편이랑 많이 싸웠습니다 이혼하자는 얘기도 몇번오가고 남편한테 정말 심한 폭언도 들었지만 이혼하기 싫어서 다 참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잘하겠다고 거듭 얘기했습니다 문제는 올초부터 남편이 외도를 시도하더라구요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친구랑 창녀촌을 가려고했더라구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어떻게 나를두고 창녀촌을 가냐고 더럽다고 하니 오히려 자기 핸드폰 문자 몰래봤다고 성을 내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이혼하자고하니 그때서야 용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그냥저냥 지내다 문제가 된건 남편 친구들 모이는 자리에 같이 창녀촌가려고했던 친구가 낀다고해서 그 친구랑은 다신 안보겠다고 얘기하고부터 남편과 사이가 안좋았는데 최근들어 매일 집에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또 외도도 하는것같습니다 결혼한지 3년이 넘었는데 아직 아이를 피하는게 미안하고 또 신혼때 서운하게해서 미안해서 지금부터라도 잘해주고 올해는 아이도 가지려고했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저한테 마음이 떠난것같아요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도 매일 회식핑계대고 늦게 들어오고 왠지 술집년이랑 뒹굴고 오는것같기도하고 저한테 복수하는것같네요 저도 자포자기하게되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면 허락하려고요 어차피 아이도 내가 원해서 갖는게 아니고 남편때문에 갖는거고 또 남편성격이 가부장적이라 살림은 여자가 주로하고 아이 기를때도 도우미 아줌마는 절대 못쓰게합니다 그렇게 자상하고 나를 너무 사랑해주던 남자를 이렇게 만든 제가 한심하지만 어쩔수 없네요 이혼해도 혼자서 살 자신은 있습니다 재산도 어느정도있고 제 일에대한 애착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혼자 살 생각을 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50대 60대되서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혼자 살 생각을하니 막막하네요 이혼하신분들 많이 외롭진 않으신가요?
현재 남편과 사이가 최악입니다
결혼 3년차 맞벌이 여자입니다
아이를 별로 안좋아하다보니 결혼에 대해 별로 생각이 없었는데
결혼당시 너무 힘든상황에 처해있었고 남편이 저를 너무 사랑하다보니 준비가 안된 상태에서 급하게 결혼을 했습니다
사실 남편을 결혼할 정도로 사랑한다는 확신도 없고 아이를 낳고싶지도 않고
그리고 남편보다 제가 조건이 훨씬 좋았습니다
제가 전문직종이고 사회생활을 빨리하다보니 집도있고 기반도 빨리 잡혔습니다
신혼때도 집을 제가 마렸했고....
그러다보니 웬지 제가 아깝고 괜히 결혼했다는 생각이 많이 들었습니다
왜냐면 결혼생활이라는것 자체가 남자보다 여자의 노력을 더 요구하는 관계이까요
항상 시댁가면 살림하고 시부모님 어이없는 행동도 다 참아야하고 집안일도 내가 주로 해야하고
신혼초기 남편이 절 진심으로 사랑해주고 아껴줘도 저도 모르게 제가 아깝다는 생각이 계속 들더라구요
그러다보니 남편을 서운하게 한 행동도 꽤 있었습니다
그중에 가장 큰게 아이를 안갖는거였어요
결혼 1년째는 괜찮았습니다 2년째부터는 남편이 굉장히 화를 냈습니다
빨리 아이갖자면서
작년에는 정말 남편이랑 많이 싸웠습니다 이혼하자는 얘기도 몇번오가고 남편한테 정말 심한 폭언도 들었지만 이혼하기 싫어서 다 참고 미안하다고 사과하고 잘하겠다고 거듭 얘기했습니다
문제는 올초부터 남편이 외도를 시도하더라구요
남편 핸드폰을 봤는데 친구랑 창녀촌을 가려고했더라구요
제가 너무 화가나서 어떻게 나를두고 창녀촌을 가냐고 더럽다고 하니
오히려 자기 핸드폰 문자 몰래봤다고 성을 내더라구요
너무 화가나서 이혼하자고하니 그때서야 용서해달라고 하더라구요
그후로 그냥저냥 지내다 문제가 된건 남편 친구들 모이는 자리에
같이 창녀촌가려고했던 친구가 낀다고해서 그 친구랑은 다신 안보겠다고 얘기하고부터
남편과 사이가 안좋았는데
최근들어 매일 집에 술먹고 늦게들어오고 또 외도도 하는것같습니다
결혼한지 3년이 넘었는데 아직 아이를 피하는게 미안하고
또 신혼때 서운하게해서 미안해서 지금부터라도 잘해주고 올해는 아이도 가지려고했는데
아무래도 남편이 저한테 마음이 떠난것같아요
제가 노력하는 모습을 보여도 매일 회식핑계대고 늦게 들어오고 왠지 술집년이랑 뒹굴고 오는것같기도하고 저한테 복수하는것같네요
저도 자포자기하게되서 남편이 이혼을 요구하면 허락하려고요
어차피 아이도 내가 원해서 갖는게 아니고 남편때문에 갖는거고
또 남편성격이 가부장적이라 살림은 여자가 주로하고 아이 기를때도 도우미 아줌마는 절대 못쓰게합니다
그렇게 자상하고 나를 너무 사랑해주던 남자를 이렇게 만든 제가 한심하지만 어쩔수 없네요
이혼해도 혼자서 살 자신은 있습니다
재산도 어느정도있고 제 일에대한 애착이 많으니까요
하지만 나중에 나이들어서 혼자 살 생각을 하니 너무 답답하네요
50대 60대되서 부모님도 다 돌아가시고 혼자 살 생각을하니 막막하네요
이혼하신분들 많이 외롭진 않으신가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