남편친구가 죽어버렸으면좋겠습니다.

에구2014.07.25
조회79,756
태어나서 누군갈 이렇게 증오해본적이 없습니다.
제목처럼 진짜 죽어버렸으면 좋겠습니다..

신랑과 만나면 백프로 술을 먹는 오랜친구가 하나있어요.
그친구도 유부남이고 저와도 좀 오래알고지냈고
여자 술 게임에 미친 정말 쓰레기 같은 놈입니다.
임신 초기부터 신랑을 불러내 새벽까지 술을 마셨고
술만마시면 이렇게 화는 안나는데 취하고나면
도우미를 부르고 놉니다.그렇게하고 나야 마무리가된다죠.
계산은 그인간이 다합니다 늘쌍.
그친구만 만나면 신랑은 저와 크게싸웠었죠.

혼전임신으로 만삭이되어서야 집을구하고 입주했어요.
싱크대등 손볼곳이많아 남편과 만삭이었던 저는
싱크대에 시트지를 바르고 있었는데
친구놈이 오더니 저에게 신랑과 한잔하러 가도 되겠냐 하더군요.. 표정관리가 안됐었는데 신랑이 거절했어요.

그담날 또 그담날 계속 술먹으러 나오라 전화오고
출산 하루전날도 어디어디 비키니 빠 인데
오라하더군요. 저는 스피커폰으로 다듣고있었는데
와이프에게 핑계대고 나오라하데요 .
너무 화가났지만 신랑이 단호히 거절하기에 참았어요.

출산당일.. 그친구가 병원에 와서 신랑과 애기만
보고갔는데 이따 저녁에 한잔하자 했다더군요.
집에서 일주일 조리중일때도 한잔하자고 불러내구요.
입주청소를 조리끝내고 신랑과 둘이 했는데
그때도 청소중인거 뻔히알면서 집앞까지 찾아와
큰소리로 신랑 이름부르고 한잔하러가자하고
신랑이 한잔하러 나갔다하면 새벽 3ㅡ4시에 보내더군요.
12시넘으면 연락두절되고 그시간뭘했냐 떠보고 화내면
노래방도우미 부르고놀거나 빠에 갔다더군요.

인생에서 가장 힘들고 예민한 시기에 저런식으로
하니 딱돌아버리겠더라구요.
카톡으로 일찍좀보내달라고 내가너무힘들다
내랑도 친구아니냐 친구부탁좀 들어달라했더니
무시하고 그담번 또 그런식으로 하길래
욕을했습니다. 사람말이 말같지가 않냐 애기아빠 데리고
지금 어딜가느냐 정신이있냐 내인생에서 꺼져라고요.
그랬더니 답장이 와서 화를 내네요
남자 사회생활을 이해를 못하냐고 글고 본인도 가장인데
왜니한테 욕을 먹어야하냐 와이프도 욕안한다 무슨짓이냐
적반하장 화를 냅니다.

술을먹어도 좋다 만나라. 대신 12시안에 보내고
좀늦더라도 여자끼고노는곳 데리고가지마라.
왜신랑이 거절을해도 끌고가느냐
부탁도아니고 경고다 한번만 이딴식으로하면
이혼할꺼다. 너 아니면 싸울일도없다
두번다신 얼굴붉힐일 없도록하자
했더니

너네신랑과는 두번다신술안먹겠다하더군요.
그렇게 하고서도 일주일에 두번씩 술먹어요.
본인과먹는걸 숨겨달라했다더군요.
신랑은 거짓말하는게 싫어 그대로 얘기하는편이구요.

제가 하도 난리를쳤기에 요즘은 12시안엔 들어오네요.
그친구는 신랑과 헤어지면 혼자 빠에간대요.
참고로 그친구 마누라는 지금 임신 8개월 차입니다.
그인간 지금 일도 안하고 보험도 다깨서 그돈으로 술먹고다니고 여자들에게 팁주고
신랑과친하게 지내다 신랑이 보고배울까 겁납니다.

어젠 휴가때 와이프때놓고 1박2일로 친구들끼리만 여행가자했다네요.
본인은 와이프 허락 받았다고
저에게허락 받아 오랬답니다.
당연히 신랑은 거절했지만 ..왜이렇게 화가날까요
사라져버렸음 좋겠어요 진짜
신랑에게 불쌍하다했대요 잡혀산다고.
주점못가고 귀가시간 12시가 잡혀사는겁니까?

댓글 64

오래 전

Best근데요 답답 하고 짜증나는건 알겠는데 남편 친구죽기를 바라고 있기 보다 남편이 그친구를 안만나길 바래야되는거 아닌가요? 솔직히 끌려가는 남편이 바보 아닌가? 아님 친구 핑계로 남편도 즐기는거 일수도 있잖아요

개짜증남오래 전

그친구도 상당히 나쁜인간이지만 남편분도 문제있어요.끼리끼리 논다는말이 왜 있겠어요..둘다 잡아 쳐죽여야죠.절대 못어납니다.저도 그꼴 봐서 감당못해 끝낸사람이네요.정말 안겪어본 사람은 모름.그주위인간들 하나같이 똑같은 인간들뿐임..내가 그꼴 안보려고 포기하니 내맘이 편하네요..

리본오래 전

남편도 등신이다. 물에 물탄듯 술에 술탄듯..ㅡㅡ;;머가 우선인지 알아야지 시키면 시키는데로만 하나봐요..;;

내가오래 전

내 남친한테 항상 말하는 것이 "친구를 만나서 잘못된 행동을 하는 것의 책임은 친구가 아닌 너에게 있다"입니다. 남편의 친구도 문제이고 님이 속상해서 죽었으면 좋겠다고 저주 퍼붓는 것도 이해는 간다만 그전에 말로만 거절하고 행동으로는 부르면 나가는 님의 남편부터 잡으세요. 부인이 그렇게 싫다는데 만나서 그런 곳 가는 남편도 그런 것을 조금은 원하는 마음이 있기 때문이 아닌가 합니다. 본인이 진정 싫다면 거절하고 안 갈 자유의지가 분명 있을텐데 친구가 그런다고 매번 끌려가는게 더 이상하지 않으세요?

남편도오래 전

남편도 잘 따라다니네요. 친구가 아무리 꼬여내도 여자끼고 노는데에 따라가는건 확실히 제대로 된 일은 아니잖아요? 자기가 단호하게 안되는건 안된다 말할줄 알아야지.

ㅎㅎ오래 전

저런새끼 끊지못하는 님남편도 잘한거 없음 젤불쌍한건 저 개새 부인임.. 왜 살지 저런새끼랑

하허하오래 전

저도 신혼때 이런일 있었어요 백날말해봐야 소용없어요 한방이 중요해요 전 젓먹이애 냅두고 가출했더니 해결되더라구요 그친구랑은 그후로 절교했구요 님 이하기에달렸어요

에이고오래 전

참네..친구는요 코드가 맞아야 친구가 된답니다. 코드가 안맞으면 근본부터가 친구 되기 힘들어요. 남편은 모든 책임을 친구에게 떠넘기고. 자기는 끌려 다닌다는 식으로 말하지만. 님이 둘이 노는 꼴을 한번 보셔야 정신 차리겠네요.. 아마 친구보다 더하면 더하지 들하진 않을 텐데.. 그리고 부인이 그렇게 싫어하고 난리를 치는데 당연 친구때문이라고 하지 자기도 놀고 싶다고 하겠어요? 공짜술에 공짜 여자에 그 좋은걸 왜 마다해.. 아마도 친구가 몇번사면 남편도 한번은 사야 했을 걸요? 정신 차리세요.. 이혼 할거 아니면 그냥 님이 포기하고 받아들이고 사시든가.. 노는병. 여자병.도박병은 늙어도 못고칩니다. 자기 자신이 정말 얼만큼 정신차리고 단절 시키지 않음..절대 못끈어요.

다행오래 전

친구는 끼리끼리 만나는거예요 이건 진리예요

오래 전

과연 도우미부르거나 빠에가서 얌전하게 놀까 요??더럽게논다에 한표건다.

ㅅㄹ오래 전

안만나면 될텐데. 하등 인생에 도움안되는 친구구만 뭐가 좋다고 계속만나냐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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