제발 답해주세요..ㅜㅜ

qwer2014.07.26
조회83
저는 23살 남친은 24살 사귄지 한달뒤면 1년인 커플입니다. 저는 미술을 하고 남친은 경영을 전공 했어요. 또 큰특징으로 서울여자 경상도남자죠ㅋㅋㅋ..어릴때부터 친구들한테 너는 생각이 많고 감성적인것 같다는 말을 많이 들엇어요. 실제로 다른 사람보다 감성적이고 섬세한 성격이긴하구요. 진지한이야기를 하는걸 좋아하고(맨날은 아니고요 웃기기도 해서 웃기고 엽기스럽다고도 많이해욬ㅋㅋㅋ병맛개그가 참 좋더라고요)친구들 고민상담도 잘 들어주는 탓에 친구들은 저에게 고민상담을 많이 하는 편이예요. 그런데 반대로 남자친구는 무뚝뚝? 섬세하지 않은 편이예요. 오히려 너무 무심한 편이죠. 무뚝뚝함?무심함?과 섬세가 맞닿으면 섬세가 더 상처를 입는게 당연하겠죠? 그래서 그런지 저만 섭섭해하는 일이 자주 있네요..ㅠㅠ..대화의 주된 주제도 저랑은 좀 다른편인거 같아요. 그래서 원래 앉아서 이야기 좋아하는 저지만 오빠랑 있음 카페가기가 망설여지더라구요. 가도 앉아서 이야기하는 시간을 즐겁게 보내지 못할테니까... 이야기도 해보고 오빠도 바꿔보겟단 말도 하고 그랬었지만 사람이 쉽게 바뀌는 게 아니더라구요..이사람을 좋아해서 노력하지만 그렇게 살아온 사람이 바뀐다는게 쉽지 않다는걸 알게되었어요. 처음엔 오빠가 날 덜 사랑하나 날 그만큼은 좋아하지 않나 싶기도 했는데 사실 아직도 그런맘이 없는건 아닌데 오빠도 오빠 나름대로 힘들거라고 생각해요 내가 생각하지 않앗던 부분에서 여자친구가 섭섭해하는걸 보니 어찌해야할지를 모르는것 같더라구요. 그래서 많이 고민이 되요. 좋아하긴하지만 이런 성격 성향의 차이는 대체 어떻게 극복해야하는지..제가 일정부분 포기하고 이해해야하는지..그랬을때 내가 느끼는 섭섭한 감정들은 어떻게 채워나가야할지 아님 맞지않는건지..정말 모르겠어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