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감동주의) 완벽한 내 남동생

어머2014.07.26
조회9,929
아....어떻게 시작해야될지 모르겠넹ㅋㅋㅋㅋ

츤데레오빠가 톡이길래 나도 써봄!! 


필자는 평범한 17세 여고생임 부끄부끄
필자에게는 연.년.생 남동생이 하나 있음. 보통 연년생끼리는 무섭게, 피터지게 싸우지 않음?
그.런.데 우리동생은 안그럼...... 애가 하늘에서 내려온 천사같음나한테만......파안 헤 
내가 옛날에 참 많이 괴롭혔는데도 (옛날에는 싸웠음)어느 순간부터 애가 누나를 너무 세워줌...



우리 동생이 얼마나 평범하지 않냐면,
1. TV볼 때
누워서 앞머리까고 츄리닝입고 배 긁으면서 TV보는데
TV에 수지가 나오는거임. 


뙇!!!!










애가 막 빛이 나고 너무 예쁘길래 동생을 부르고서
"야 쟤가 더 예뻐 내가 더 예뻐" 물어봤음..............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내양심어디?

 근데 얘가 나를 딱 보면서 "누나가 더 예쁘지~"




2. 엄마 심부름?
우리 집은 일주일에 이틀씩 맡아서 설거지, 빨래, 청소 등 집안일을 해야 함.
월요일이 동생 당번이었고, 화요일이 내 당번이었음.
화요일에 엄마가 외출하시면서
"올 때 까지 설거지랑 청소 다 해놔야해~" 하고 나가심. 잠깐 저 대사 왠지 익숙해.....콩쥐팥쥐?
그날따라 너무너무 귀찮은거임ㅠㅠ그래서
"아 귀찮아 귀찮아ㅠㅠㅠㅠ" 하면서 방에 누워있었음. 책보고
근데 부엌으로 나가니까 동생이 설거지를 하고 있는 거임!!땀찍
나는 약간 뻘쭘하기도 하고 고맙기도 하고 
가만히 서 있다가
 "동생~ 누나 대신 설거지 해주는거야? 아궁 고마워라"
하면서 궁디 팡퐝 해쥼. 
여기서 끝이 아님.
엄마가 돌아오셔서 "어머~ 누가 이렇게 설거지를 깨끗하게 했어?"
하면서 칭찬했는데 옆에 있던 동생이
"누나요."



3. 내가 들어줄께
동생이랑 나랑 어디 놀러가는데
짐이 너무 무거운거임ㅠㅠ그날따라.
30분정도 걸어야 했음. 땡볕에!!
그래도 동생 짐이 훨씬 많았음. 게다가 동생이 나보다 더위를 잘 탐.
그런데 내가 헥헥거리면서 가고 있으니까
동생이 내가 등에 메고있던 가방 뒤에서 잡아주고있음;;;부끄
그리고 들어쥼ㅋㅋㅋㅋㅋ









 

이거 말고도 엄청 많은데 좀 재미있으면 더 올리겠음!!
아 어떻게 끝내지?
쥬르미 사진 투쳑하고 끗내겟따


뾰료룝