나쁜경비행님..불쌍한 고양이..소심한 처자..ㅠ.ㅠ

망추2008.09.08
조회2,403



얼마전 퇴근길에있었던 일을 끄적여볼까해요 ㅋㅋ

우선 국어실력 제로라는걸 미리 말씀드립니다..자비좀..ㅋㅋ

 

전 10대후반을 달리는 사회에일찍뛰어는 소녀(?)입니다

저히집은..아파트로 대형마트와 아파트가 연결비스무리하게되있어서

중간에 지름길이 있습니다..바로앞에서 버스가내리는지라

퇴근후에 매일 그쪽으로 들어갑니다. 그 날도 어김없이 10시간근무에

지친몸을 이끌고 (앉아서 하는일 ㅋㅋ) 집에가고있었죠

어둑어둑한 지름길을 걷고있는데 상당히 배고픔에 쩔어 앵벌이생활을

꾀나오래한듯한 고양이가 제 앞길을 막앗습니다..-_-++

마치 제 살을보며 나는굶는데 넌 많이도처먹엇다 하는 눈빛으로 절갈구하는

고양이를보니..왠지 미안한마음이들었습니다 ㅋㅋ 사실 저히집엔 고양이가

둬마리가 있습니다..고양이젖병에 직접 초유타서 앉아서맥이는..지극정성..ㅋㅋ

그고양이보니까 왠지 마음이않좋더라구요..그래서 일에시달린 망추의모습으로

근처 동물병원까지 뛰어가서 고양이 사료하고 간식을 좀샀어요..

그리고 혹시라도 없어졌을까 하는맘에 뛰어갔는데..잉..역시나 없어져버린거잇죠

우리 냥이가져다 줄까하다가..혹시라도 다시올까하는마음에 거기에 간식하고

사료를 조금씩 내려놓앗습니다..그런데 갑자기 경비아져씨가 호루라기를 불며

머리세가닥을 휘날리시며 저에게달려오시더니 대뜸 막 욕을....호호호호호

이아져씨가.. 야이 xx야 여기고양이를왜줘 x발 안그래도 울어재껴 시끄러운데 xx%4%

그러더니 고양이 간식거리를 발로 뻥차는게아니겠습니다..혈중 스트레스농도 증가..

어벙해졌어요. 귓빵매이를 한대 후려맞은줄알앗어요..호호호호호

고양이 밥좀 구석에 슬쩍내려논게 죄입니까..그 경비분이 치우시는것도아니고..

그쪽 고양이가많아서 금방없어집니다..흔적도없이.. 아니..그분이 뭐궂이 싫으실

필요까진없지만 싫으시다면 이해할수잇습니다.. 근데 안되면 안된다고..좋게

말씀하시지..왜욕을해요..액면가는 다큰 처자한테 ..ㅠㅠ..맘상햇습니다..

소심한 처자 그자리에서 욕듣다가 뒤돌아서 너가 그고양이여봐 이사람아!! ㅠㅠ

하고 조용히 돌아 집으로 뛰었습니다..다음부터 좀힘들어도 그길로안다닙니다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까일까봐...저좀 두려운듯싶어요 ㅋㅋㅋㅋㅋㅋㅋㅋ

제가 큰잘못한건가요..-_ㅠ ..앵벌냥이행님 밥좀나눠드린다는데..ㅜ.ㅜ.ㅜ.ㅜ.ㅜ.ㅜ

횡설수설..ㅋㅋ그냥 속상한마음에 적어봣어요 ..ㅋㅋ(사실같이 뒷땅좀까달라고..*-_-*)

 밑엔 집에 고양이에요 ㅋㅋ한 마리는 터키쉬앙고라 한마리는 길냥이에요^^;

;한마리 사진뿐이없네요 ㅠㅠ... 이뿌죠... 그냥...말그대로 끄적였어요

사실 몇일전 회사때려치고 집에서 백수생활하는지라 심심해서 ㅋㅋㅋㅋㅋㅋㅋㅋㅋㅋ

애교 ㅋㅋ 톡커님들도 좋은하루되세요^__________________________^

나쁜경비행님..불쌍한 고양이..소심한 처자..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