훈/흔녀분들 ~ 질문이요

a외b로c웡2014.07.26
조회83

흠... 저가 어디서 교육을 받아요

그런데 그 건물 1층이 전기절약 한다고 조명을 줄여놔서 사람들이 거의 없거든요

 

그래서 엘리베이터를 누르고 기다리고 있었어요

 

그런데 뒤에서 여고생(여중생?) 2명이 오더라고요

 

문이열리고 탈려는데 그 여고생이

 

여고생 1 : "야 저거 올라간다 빨리가자"

 

여고생 2  : "멍충아 저거 내려가잖아"

 

이렇게 말해서 깜놀해서 다시 뒤로 빠져서 올라가는지 보고 탔는데

 

그때 여고생 2명이 엄청 쪼개더라고요;;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갑자기 뒤에서 속닥이더니

 

여고생 1이 " 아 나 거기에 땀이 너무 차서 스타킹좀 벗고올께"

 

이말을 여고생 2한테 엄청나게 크게말함 ;; 작게말해도 다 들리는 공간인데요..

 

저가 이때까지는 뻘쭘하고 화끈해져서 엘리베이터 숫자를 읽기 시작했어요

 

근데 걔네들이 눈치 챘는지 또 엄청 쪼개면서 서로 속닥속닥

 

저가 창피하거나 흥분되면 귀가 빨개지는데요 것도 쫌 심하게요

 

걔들이 귀 어쩌고 말하는거 보니까 제 귀 빨개진거 보고 웃은거 같은데

 

또 여고생 1이 겁나 큰 목소리로

 

" 아 너 라이너 있냐?

 

여고생 2

 

"잠만.." 이러더니 가방뒤짐

 

"아 있다"

 

여고생 1

 

"하나만 빌려줘 나 오늘 안가져왔어 화장실 가서 입고옴"

 

이런식으로 대놓고 크게 말하더니 (저도 라이너가 뭔지 대충 알거든요)

 

여고생 2 가

"라이너 불편해 그냥 태폰?(뭔지 몰라서 패스)써"

 

이러고 엘리베이터 문 열려서 빠른걸음으로 수업받으러 갔는데

 

뒤에서는 웃음소리 들리고

 

굳이 자기들 끼리 작게 말할수도 있는데

 

뭐이리 크게 말할까요?

 

관심 받고 싶은건가.. 생각 들기도 하구

 

아니면 그냥 목소리가 큰건가 생각들기도 하고

 

(꼭 실험실 쥐가 된 기분이에요ㅠㅠ)

 

아니면 절 놀리는 건가요?

 

이럴 때 여자심리가 뭐죠? ㅠㅠ 흥분되기도 했지만 넘 당황스러웠어요ㅠㅠ

 

진짜 제 감정 솔직하게 말한거니까 변태라고 하지말아주세요ㅠㅠㅠ

 

제발 이런 심리좀 알려주세요!!

 

+동명이인 있어서 닉네임 수정합니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