5년째 짝사랑중입니다

5년째2014.07.27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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그녀생각에 잠이안와서 글을올립니다

그녀를 처음본건 5년전이었고 첫눈에반했습니다..

당시 소심했던 저는 우물쭈물거리다가 정말바보같이 고백해서 차였습니다. 그 후 군대도다녀왔구요

군대에서 많은 심적변화가 있었습니다.

용기를 내지못했던 과거의 저를 자책하기도 했구요.

전역후 용기를 내서 그녀와 다시 연락을 시작하였고 몇차례 만나기도했습니다.

수차례만남후.. 건너 친구에게 들은 이야기..

그녀가 제가 무섭다고하더군요. 하긴 제가봐도 사랑을 넘어선 집착으로 미련으로 보이기도했습니다.

전역후 패기로 밀어붙이던 저는 과거와는 정반대의 이유로 또 한번 차였습니다.

또한 무섭다는 얘기를 듣고나니 더이상 연락할 용기도 안생기더군요. 그렇게 1년반이 또 지났습니다.

그 사이 다른여자와 연애도 해봤지만.. 그녀의 그림자가 너무커서 지워지질않았습니다. 이게 지속되다보니 다른여자와 오래가지도 못하더군요..

시간은 흘러 올해 그녀의 생일날. 축하한다는 짧은 말을남겼고 그녀는 저에게는 정말 고맙다는말밖에 할말이없다며.. 최근에 남자친구와 헤어져서 자신감 잃었는데 고맙다며 연락이왔습니다.

처음으로 그녀에게 고맙다는 말을 들었습니다. 이게 무슨일인가싶어 그녀와 톡을 조금 주고받았고 이내 다음에 밥한번하자하며 마무리지었습니다.

그리고 얼마후.. 그녀와 약속을잡았습니다.
다음주에는 그녀와 만나러갑니다.

솔직히 나를 왜 다시 만나주는지 이해할수없습니다.
나와 사겨줄 가능성 희박하다고 생각하고있습니다.
근데도 그런 미련의 끈을 놓지못하고있습니다.

아마.. 만나게 되면 또다시 고백을 할지도 모르겠습니다.
그녀가 무슨생각을 하고있는지 너무궁금합니다.

이렇게 잠 못 이루는밤 그녀의 옛 사진을 다시 봅니다.
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