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런경우는 어떻게 하나요?ㅎ

ㅋㅋ2014.07.27
조회1,504

어젯밤 와이프하고 저희 부모님과 함께 친척분을 만나고 왔죠 (많이 편찮으셔서)

 

그리고 나서 와이프는 친정에서 하루 자고 온다고 갔습니다.

 

저는 친구에게 뭐 전해줄것도 있고 해서 11시쯤해서 친구네 집에 갔죠..

 

이 친구는 얼마전에 이혼했고 친구들하고 모임 있을때(와이프들도 다 같이) 니들도 이혼해라~

 

이렇게 말하곤 했습니다. 와이프들하고 다 같이 있는데 말하는거라 전 당연히 농담으로 알고

 

있었는데 와이프는 진담으로 생각하더라구요. 그리고 한 5~6년전에 주점 같은곳도 자주

 

데리고 갔습니다. 지금은 가자는 얘기도 안하고 그리고 가자고 해도 제가 따라가지도 않고요

 

좀 안보다가 요새 자주 만나게 되었구요.. 항상 만날때는 와이프하고 애기도 데리고 오라고 하고

 

같이 만났습니다;; 가끔 와이프 일있을떄 밥 먹은적은 있고요

 

그런 친구가 와이프가 친정에서 자고 온다고 하니까 친구가 그럼 영화나 보러 갈까?

 

일단 차에서 양파하고 쌀을 꺼내놓아야 했기때문에 일단 이거 집에 갖다두고 와이프한테

 

물어보고 말해준다고 했습니다.. (집이 바로 근처입니다 아파트 바로옆동)

 

와이프 한테 전화 하니까 안된다고 하더라구요 기분 나빠 하면서 ~ 저도 여기까지는 이해합니다

 

저 편하게 쉬라고 애기 데리고 친정간건데 영화 보러 간다고 하면 기분 나쁠수도 있죠

 

그런데 그후 와이프 반응이 어디냐? 집 맞냐? 엘리베이터 버튼 눌러봐라...왜 집에 왔는데 연락을

 

안하냐? 등등 이었습니다..저도 기분이 별로 좋지 않았습니다...

 

그러면서 그 오빠 만나지 말라고 하더군요;;; 왜? 그러니까 이혼하라고 했자나 이렇게 말하더군요

 

그렇게 좀 싸우고 (심하게 안싸웠음) 전화 끊었습니다. 그리고 제가 친구에게 전화해서 영화 보러

 

못갈거 같다 그냥 우리집에서 영화나 보자 이렇게 말했구요 친구가 그냥 쉴래 하고 말했죠

 

그러려니 하고 있는데 와이프에게 사과 문자 보냈죠 ~ 그러면서 날좀 믿어달라 이렇게 보냈어요

 

절대 기분 나쁘게 보낸거 아니고요 고생많구 사랑한다 이렇내용이었습니다.

 

그렇게 있는데 친구가 저희 집에 왔습니다 제가 오라고 그렇게 말해서 온건 맞습니다

 

그래서 바로 와이프한테 문자를 보냈습니다. 자기 울집에 친구왔다 ..

 

답장은 언제왔어? 아까부터 와있던거 아냐? 뭐냐? 짐까지 나한테 쇼한거냐? 이렇게 오더군요..

 

문자를 못봐서 친구하고 영화보고 있는데 전화해서 싸웠고요...

 

와이프 말은 그거입니다 친구가 원래 저희집에 잘 안와요 그런데 자기 없으니까 왔다고 하는게

 

너무 싫은가 봅니다. 친구가 저희 집으로 오라고 하면 이혼한 와이프하고 마주칠까봐 안온다고

 

하는거였든요. 제 생각에는 그때가 밤 12시정도였으니 마주칠일 없을거라고 생각하고 온거

 

같습니다. 이렇게 싸운거 둘다 잘못이지만 누가 좀더 양보해야 했을까요?

 

참고로 저는 밖에 술 담배x 여자 등등 한번도 한적이 없고요.. 술 먹을때도 두어달에 한번정도 밖에서  마십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