다들 마미들 출산후기 보면서 저도 한번 올려보네요.. 편하게 말쓸께요;; 예정일 7월19일 출산일 7월 8일 몸무게:3.5kg 분만형태:자연분만 성별:남아 7월7일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저녁에 홈플러스을 갔다 장을 보는데 배가 욱씬거렸다; 그러다가 말더라-_-;; 아무렇지않게 넘겼다.. 장을 보고 햄버거 먹으러들어갔는데.. 배가 약간 싸~하게 아팠다 혹시 나올려는 징조? 화장실 가서 확인해보니 이슬같은건 맺히지않았다.. 7월8일 갑자기 생리통처럼 배가 아파왔다; 아프다가 안아프다가.. 그러다가 말겠지 싶었다; 거의 15분에 한번씩 그랬다;; 갑자기 너무 아프길래 화장실 가보니; 벌건 피가 묻어있었다;; 왠지 이슬인것 같애서.. 출근준비하는 남편한테 말했다. 일어나자마자 진통이 느껴져서 밥도 못먹고 세수만하고 병원으로 갔다.. 점점 10분간격으로 아프더라.. 아~~~ 택시 타고 병원도착해서; 배가 아프다고 하니; 의사쌤이 분만하러 가셨단다... 배가 찢어지는듯이 너무너무 아팠는데.. 접수창고에 가서 선생님 언제오시냐면서 그러니깐 10분뒤에 오신다고..ㅠㅠ 난 아파죽겠는데.. 남편 손 잡으면서 참았다.. 10분뒤 선생님 오셔서.. 초음파 볼려고 누웠는데..ㅠ 아~ 너무 아파서 몸을 뒹구렸다..ㅠ 내진해보자면서 누워서 하는데..; 벌써 자궁문이 다 열었다고 했다.. 급하게 간호사들이 휠체어 가지고 와서 날 태워;; 초고속으로 분만실로 갔다.. 7월8일 10시 병원에 도착한지 꼬박 45분만에 분만실로 들어왔다..후.. 너무 아팠다.. 남편 손 붙잡으면서 힘을 줬다.. 밥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팠다..ㅠㅠ 목도 마르고.. 간호사 언니한테 물좀 마시면 안되냐고 하니. 지금 먹으면 토할수있다고 안된다고 한다.. 입술에다가 물이 라도 뭍혀주지.. 아~ 빨리 낳고 끝내고 싶었다.. 7월8일 11시 진통 올때 마다 힘을 줘라고 그런다.. 아픈것보단 배가 고파서..ㅠㅠ 제대로 힘이 안들어가더라.. 오히러 짜증이 나는-_-; 남편이 빨리 낳고 맛있는거 먹자는 말에;; 열심히 힘을 줬다;;;;;;; 7월8일 11시45분 머리가 보인단다.. 12시 넘으면 나올것 같다고 하더라. 조금만 힘을 줘라네.. 분만실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힘을 줬다.. 간호사 언니들이 각각 2명씩 붙어서 내 배을 누르는데;;윽;; 진통보단 배 누르는게 더 아팠다.. 7월8일 12시 30분 한번만 힘을 줘라는 말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힘을 꽉 줬다.. 응애~응애~ 태어났다.. 후.. 온몸이 힘이 쫙 풀리더라.. 천정을 보니 어질어질. 아..이제 끝났구나 싶었다.. 애기 얼굴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ㅠㅠ 뭉클거렸다. 회음부 꼬매고.. 병실로 옮겨졌다.. 병원간지;; 3시간 반만에 우리 재민이을 보게됐다; 다른 맘님들은 12시간넘게 진통 겪으면서 낳고 그러는데; 아직 젊어서 그런지;; 순풍 낳아버렸네요;; 자궁문이 다열렸는데도 몰랐 던;; 너무 둔했나봐요;-_-; 결혼하기전에 애부터 낳아서 혼자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마음고생도 심하게 하고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지운다고 생각한 내 자신도 한심했었던것 같아요.. 이제라도 뱃속에서 못해준거.. 지금 다 해줘야될것같네요.. 낳은지가 어그제 같은데.벌써 60일이나 됐어요.. 사진 첨부합니다^^ 곧 출산예정일 맘님들! 순풍하세요^^/ 재민이 태어나자 마자 찍은사진(남편이 찍어줬네요) 60일된 우리 아가 재민이^^
재민이(탱이) 출산후기
다들 마미들 출산후기 보면서 저도 한번 올려보네요..
편하게 말쓸께요;;
예정일 7월19일
출산일 7월 8일
몸무게:3.5kg
분만형태:자연분만
성별:남아
7월7일
남편이랑 시어머님이랑 저녁에 홈플러스을 갔다
장을 보는데 배가 욱씬거렸다; 그러다가 말더라-_-;;
아무렇지않게 넘겼다..
장을 보고 햄버거 먹으러들어갔는데..
배가 약간 싸~하게 아팠다 혹시 나올려는 징조?
화장실 가서 확인해보니 이슬같은건 맺히지않았다..
7월8일
갑자기 생리통처럼 배가 아파왔다;
아프다가 안아프다가.. 그러다가 말겠지 싶었다;
거의 15분에 한번씩 그랬다;;
갑자기 너무 아프길래 화장실 가보니;
벌건 피가 묻어있었다;;
왠지 이슬인것 같애서.. 출근준비하는 남편한테
말했다. 일어나자마자 진통이 느껴져서
밥도 못먹고 세수만하고 병원으로 갔다..
점점 10분간격으로 아프더라.. 아~~~
택시 타고 병원도착해서; 배가 아프다고 하니;
의사쌤이 분만하러 가셨단다...
배가 찢어지는듯이 너무너무 아팠는데..
접수창고에 가서 선생님 언제오시냐면서
그러니깐 10분뒤에 오신다고..ㅠㅠ
난 아파죽겠는데.. 남편 손 잡으면서 참았다..
10분뒤 선생님 오셔서..
초음파 볼려고 누웠는데..ㅠ 아~ 너무 아파서
몸을 뒹구렸다..ㅠ
내진해보자면서 누워서 하는데..;
벌써 자궁문이 다 열었다고 했다.. 급하게 간호사들이
휠체어 가지고 와서 날 태워;; 초고속으로 분만실로 갔다..
7월8일 10시
병원에 도착한지 꼬박 45분만에 분만실로 들어왔다..후..
너무 아팠다.. 남편 손 붙잡으면서 힘을 줬다..
밥을 안먹고 와서 그런지 배가 너무 고팠다..ㅠㅠ
목도 마르고.. 간호사 언니한테 물좀 마시면 안되냐고 하니.
지금 먹으면 토할수있다고 안된다고 한다..
입술에다가 물이 라도 뭍혀주지..
아~ 빨리 낳고 끝내고 싶었다..
7월8일 11시
진통 올때 마다 힘을 줘라고 그런다.. 아픈것보단
배가 고파서..ㅠㅠ 제대로 힘이 안들어가더라..
오히러 짜증이 나는-_-;
남편이 빨리 낳고 맛있는거 먹자는 말에;;
열심히 힘을 줬다;;;;;;;
7월8일 11시45분
머리가 보인단다.. 12시 넘으면 나올것 같다고 하더라.
조금만 힘을 줘라네.. 분만실로 옮겨서
본격적으로 힘을 줬다.. 간호사 언니들이 각각 2명씩 붙어서
내 배을 누르는데;;윽;;
진통보단 배 누르는게 더 아팠다..
7월8일 12시 30분
한번만 힘을 줘라는 말에 마지막이라고 생각하고
힘을 꽉 줬다.. 응애~응애~ 태어났다..
후.. 온몸이 힘이 쫙 풀리더라.. 천정을 보니 어질어질.
아..이제 끝났구나 싶었다.. 애기 얼굴을 보여주는데
얼마나 이쁘던지.. ㅠㅠ 뭉클거렸다.
회음부 꼬매고.. 병실로 옮겨졌다..
병원간지;; 3시간 반만에 우리 재민이을 보게됐다;
다른 맘님들은 12시간넘게 진통 겪으면서 낳고 그러는데;
아직 젊어서 그런지;; 순풍 낳아버렸네요;; 자궁문이 다열렸는데도 몰랐
던;; 너무 둔했나봐요;-_-;
결혼하기전에 애부터 낳아서 혼자 부모님한테 말도 못하고
마음고생도 심하게 하고 제대로 된 태교 한번 못해줬는데..
지금 와서 생각하면.. 지운다고 생각한 내 자신도 한심했었던것 같아요..
이제라도 뱃속에서 못해준거.. 지금 다 해줘야될것같네요..
낳은지가 어그제 같은데.벌써 60일이나 됐어요.. 사진 첨부합니다^^
곧 출산예정일 맘님들! 순풍하세요^^/
재민이 태어나자 마자 찍은사진(남편이 찍어줬네요)
60일된 우리 아가 재민이^^