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유봉이네 남집사입니다^^
금요일 생파했습니다~
두손을 무겁게 하고 가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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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가 '뭘 이런 걸 다~' 라는 표정으로 있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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오늘 생일잔치에 쓸 재료들~ 가격보다는 정성으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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파티에 술이 빠지면.. 제철 과일?로 샹그리아를~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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인간 음식 만들기~ 유봉이가 또 간섭? 아는 척 하러 왔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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간섭하기 편한 자리에 위치.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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본격적으로 잔소리를 합니다. '손 동작이 그리 굼떠서 잘도 다코야키를 만들겠다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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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일케 파바박 못 굴리냐고.. 내가 할 수도 없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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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망했다 망했어.. 다코야키 다 먹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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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 잔소리가 그치고..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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보글보글 다코야키가 잘 익어갑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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유봉이 걱정과는 반대로 잘 구워져만 갑니다.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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고양이들도 언제 잔치상 받아 먹나 안절부절입니다.. 인간음식을 만드느라고 시간이 걸려서 유봉이와 앙즈는 자기 할 일 하며 기다리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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이 듬직한 녀석만은 끝까지 자리를 뜨지 못합니다.. 대단한 집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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생일 케익 완성!!
오늘의 주인공 등장!!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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바로 앙즈의 3살 생일 축하파티 개시!!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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앙즈는 귀찮아 죽으려고 합니다~~ 촛불이 녹아 내려가 빨리 불어서 소원을 빌라해도 요지부동.. 제가 대신 불고 소원을 빌었네요^^ 앙즈옹 30번 더 생파하게 해주십시오 라고 빌었네요^^ 근데 전 아무리 운동을 열심히 해도.. 팔에 힘줄이 왜 안 튀어나오는거죠?? ㅠㅠㅋ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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행인 고양이에게도 잔치상 음식을 나눠주고 포식중입니다.
30분 후.. 생일파티도 흥이 저물고 있고 배도 부르고 생일상 정리 하려고 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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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녀석은 아직도 저러고 있네요.. 누가 보면 내가 널 굶기는 줄 알겠어..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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포식하고 퐁즈가 또 쩝쩝거리길래 이 돼지녀석 또 뭘 먹어! 라고 뒤돌아 보자 그루밍 중이네요..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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지 발도 어쩜 저리 복스럽게 맛나게 먹는지.. ㅎ 음식을 맛나게 먹는 것 만큼 이쁜 짓도 없죠~
복스런 퐁즈.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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퐁즈의 건강을 위해 운동시키는데 누워서 표정만 격렬하게 움직입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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요 조그만 녀석이 벌써 3살이라니~ ㅎ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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첨 왔을 때는 손바닥보다 작았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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대부분 잠만 자다가 깨어 있을 땐 부엉인 줄 알았는데..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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사실 앙즈는 어렸을 때는 별로 안 귀여웠는데 점점 자라면서 이뻐지더라고요~ 저는 반대로 어렸을 때 이뻤는데 점점 역변을.. 중학생 때 옷 사러 갔다가 가게 주인 아줌마가.. "아저씨 뭐 찾아요?"라는 말에 상처받았던 사춘기 시절이 갑자기.. 쿨럭.. ㅋ 복받치네..
다음 달은 식신 퐁즈의 2번째 생일이네요.. 상다리가 부러지도록 차려야 만족하겠죠? ㅎ
한 여름 .. 여긴 연일 35도 에어콘을 풀로 틀어도 시원함을 느낄 수가 없습니다. 절대로 무리 마시고 한 템포 느리게 생활했으면 좋겠습니다!!
몸 상태도 돌아오고 오늘도 열심히 운동하고 왔네요~ 이제 고양이 정보도 열심히 공유하고자 합니다^^ 유봉이네 지인 고양이들도 소개할 수 있는 기회가 오면 바로 공유할게요. 그럼 또 인사드리겠습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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