결시친!!!!!!! 도와주세여ㅜ.ㅜ돈관리 주도권에 대해서!!!!!

결혼하고픈여자2014.07.28
조회651
안녕하세요

결혼하고픈 20대후반 흔녀입니다.

결혼하신분들에게 꼭꼭!

조언을 얻고자 살포시 남겨봐요

글이 길수도잇어요 지루하신분은 살포시 뒤로 가주세요~~

남자친구랑 오늘 얘기가 오간건데요

당일치기 여행을가는도중 차안에서 잇던 대화입니다.

남자친구가 갑자기

"우리결혼하면 돈관리는 내가할께."

이러더군여.

그래서 너무뜬금없고 당황해서

"응? 저번에서 나보고하라더니 왜?"

이랫더니 남자친구동생이 은행원 이거든요

동생한테 돈관리에대해서 배우고잇답니다.

돈불리는재미가 쏠쏠하다며 돈관리 잘할수잇다고

자기가 경제주도권을 가지겟데요.

그러면서

"쟈기 월급은 통장만들어서 고대로 넣어서 불려줄께

생활비는 200만원 한도카드 만들어줄테니

50만원으로 생활비하고 나머진 쓰고싶은거써"

이러길래

아니 둘이서 한달생활비하는데 어떻게 50만원으로 한달생활을 하냐햇더니

자기네는 네식구가 50만원쓴답니다.

자기어머니는 우리네식구 한달 50으로 쓴다더군요.

제가 말도안되는 소리하지말아라

요즘세상에 네명이 어떻게 한달50으로 생활을하냐고

톡쏘아붙엿더니 암말못하더이다...

그래서 "쟈기 카드값도 누적금액 많은거 알고잇는데

경제주도권은 내가 가지고잇는게 낫지않을까?내가 결혼하고 그거 다 0원으로 만들어줄께"

햇더니 어차피 그건 누적금액이고 당장내는 금액이 아닌데 구지 그걸 한꺼번에 갚아야하는 이유를 모르겟답니다...

3개월 무이자라서

할부를 좋아하는지라 7만원이상은 무조건 할부해서

매달 누적금액이 쌓여요..

그럼 평생 그렇게살꺼냐구 누적금액도 언젠가는 갚아야하는돈이다 다달이 청구금액이 적더라도

어쨋든 그거도 다 카드빚이다 햇더니

자기동생한테 지금 돈관리하는거랑 돈불리는거

배우고잇으니 걱정하지말랍니다..

동생이 은행원이라 자기만믿으래요ㅜㅜ

돈관리그는 무조건 자기가 할꺼래요.

제가 우리 가계에 구멍안나게 할수잇겟냐구

믿어도되겟냐고 정말 돈관리할수잇겟냐니까

걱정하덜덜말래요. 동생한테 다 철저히 배우고 오겟다고..

남친동생은 은행원업무과 펀드매니저도 같이 하고있어서

돈관리는 나이도어린데 야무지게하나봅니다.

그래서 그문제는 결혼할때 통장 다까고 누가 맡아야 현명할지 정하자고 하고 마무리지엇어요.

근데 계속 머리속에 맴돌아서 잠이 안오네요...

결혼하신 여러분...

돈관리 정말 이남자한테 맡겨도 되겟나요?

너무 고민됩니다 뭐라고 조언좀 부탁드려요ㅜㅜ

싸워서라도 제가 경제주도권을 가져야하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