인천 유기묘 5마리 일주일 근황...

쫑이아빠2014.07.28
조회5,979

안녕 하세요...

 

유기묘 임보인 쫑이 아빠 입니다...

 

한주간 잘 지내셨나요...ㅎㅎ 비가 인천 쪽은 거의 비만.........습해서 땀은 주르륵.....하...

 

일주일이 어떻게 지나 갔는지 ...정신이 하나도 없더군요 ㅎㅎ

 

제가 모셔온 꼬물이 5남매는 다들 정신이 하나도 없이 잘먹고 잘싸고 잘 잡니다.....

 

5마리중에 둘째가 첫번째로 입양을 갔습니다....

 

 

 

먼가 시원 섭섭하더군요...그래도 너무나 좋은분한테 입양 가게 되어 기쁘더라고요 ㅎㅎ

 

먼가가 서운 하긴 한데.....그....말로 하기 힘든...그 ... 먼가가 있지 않습니까?ㅎㅎ

 

무튼 둘째는 입양을 가기전 나머지 애들이랑 인사를 시켜 줬더니...나몰라라 하더이다..

 

니네들 남매 맞는 거냥...?ㅡㅡ?

 

일주일간 5마리 꼬물이들이 얼마나 컷던지....첫째는 벌써 막내랑 두배 차이가...

 

폭풍 성장중이며 4마리중에 깡패 노릇 하고 있습니다...

 

맨날 동생들 물고 뜯고 씹고 맛보고 하고 있습니다...ㅋㅋ

 

 

 

크기 차이가 느껴지시나요...항상 배가 빵빵 합니다....어찌나 먹던지....그러니 폭풍 성장을...

 

셋째는 처음엔 낮을 많이 가리더니 요샌 작은방에 입장 하면 와서 울어 댑니다...안아 달라고요..

 

어찌나 귀찮게 하는지....맨날 제손가락은 셋째 노리개 입니다..ㅠ.ㅠ

 

물고 뜯고 ...손가락이....남아나질 않네영...ㅠㅠ

 

 

 

 

넷째는 정말 사람을 좋아 합니다....

 

다른 냥이들도 좋아 하지만 요녀석은 욕심이.....정말 심합니다...

 

밥먹으면서 잡니다...그러다 깨면....또 쩝쩝거리며 먹다가 졸다가.....하....얼굴에 범벅을....

 

항상 입을 닦아 줘야 하다는....

 

 

 

 

제일 약하고 밥도 안먹고...걱정이 많았던....막내 다섯째는....

 

개뿔이나.........걱정했던것과는 완전 반대로 너무 나댑니다....

 

안아달라고 야옹...밥달라고 야옹....뛰댕기기는 또 얼마나 뛰댕기는지....

 

겁도 없어서 젤 나이많은 쫑이한테도 서슴없이 다가가는 막내...하.....

 

잘못봐도 한참을 잘못봤네영.....ㅎㅎㅎ

 

야는 도저히 사진을 찍을수가 없어서 자는 사진밖에 없네여...하도 나데서...(나대지마라....ㅠ.ㅠ)

 

 

 

이렇듯 저희가 임보중인 4꼬물이들 일상 이었습니다....

 

많은 분들이 관심가져 주시고 아가들 좋은곳으로 가라고 해주셔서..그런지 ...차츰 여기저기서

 

입양 문의들이 오고 있네요...

 

그치만 저랑 와이프는 절대 함부로 입양을 하진 않을껍니다...

 

정말 이 아이들이 좋은 곳에 가서 잘 살수 있도록 해주고 싶네여...

 

처음 임보 하는거라 많이 서툴고 힘들기도 하지만...이녀석들이 그래도 많은 웃음을 주네요...

 

밥먹다가 밥그릇에 코박고 자고 있는거 보면....맛동산 치우다가 감자캐다가 멍하니 보면서

 

한참을 웃네여..ㅎㅎ 더 많이 정들기전에 하루빨리 좋은곳에 입양 보내야 할텐데.ㅠ.ㅠ

 

둘째 보내면서도 먹먹 했는데 앞으로 4번을 더해야 할 생각 하니 깜깜 하더군요..ㅎㅎ

 

역시나 두서 없는 글 여기 까지 읽어주셔서 감사 드리고요 ㅎㅎ

 

마지막 애들 사진 방출 하며 전 이만 물러 가겠습니다..

 

다들 즐거운 한주 보내시고요~

 

뿅~!