헤어져야할까요? (여자입니다)

궁금2014.07.29
조회718
안녕하세요우선 바쁘신데 클릭해 주신부분 정말 감사드립니다
남자친구한테 헤어지자고 하는게..남친과 제가 모두 행복할 수 있는부분인것 같지만판에 계신 분들에 대한 의견도 조심스레 여쭤보고싶습니다..
우선 남친과 저는 만난지600일이 되고있습니다
남자친구가 작년초쯤 대쉬를 해서 사귀게되었구요남친은 저에게 뭐하나 숨길게 없을정도로 투명한 사람이었습니다
저는 초반에는 남친을 계속믿었지만 페이스북에 전여친을 받아보기하고 있던걸 저한테 들킨순간부터 믿음이 깨졌어요..
남친은 저에게 해명을 했고 저한테 싹싹빌며니가 잇는데 전여친을 그리워하지않는다너와 사귀기전에 받아보기를 했었던부분이고지금이라도 당장 빼겠다고 했습니다
그렇게 제의심은 시작되었고제가 거의 1년가량 남친을 제손아귀에서 못벗어나게꽉쥐고있었습니다
남친의 휴대폰 대화목록 뒤지기는 물론대화방까지 들어가서 무슨얘기했는지 다뒤지고 남친친구들이 혹여나 성적인얘기라도하면남자친구에게 버럭하고 남자친구는 그 대화방에서아무말도 하지않았지만 저는 화를냈어요..매일같이 남자친구만 만나면 휴대폰검사 남자친구와 떨어져있을땐 영상통화 인증샷은 기본대기업이여서 회식자리가 많은 남친을이해못하고 술자리 사진까지
지금 생각해보면 군말없이 해달라는데로다해주고 이유없이 삐진 저를 달래준 남친이 신기할따름입니다
야근하고도 1시간 넘는 저희집을 와주고주말마다 친구도 못만나고 저와 여행가기 바빴고...좋아하는  친구, 게임도 못하게하고사사건건 가둬두기 바빴습니다
그렇게1년 넘게 남친은 저에게 희생을 했고남자친구가 여자, 바람, 유흥으로 속썪인적도 없습니다
그러던중 남자친구가 동성친구 만나는것도 싫어했던 저를알고 남친이 거짓말을 하고 동성친구를 만나고 했습니다1  번 2번 정도.. 손에 꼽습니다
거짓말하면 들키는 성격이라 남친은또 저에게 혼나고 미안하다고 했죠
그렇게 사귀던 중 1년 2개월쯤 됬을까요남친에게 소홀한게 쌓여 남친에게 문자로 이별을 고했고남친은 붙잡지 않았습니다아예 답장조차 없었어요진짜 독하다 싶을정도로요..
일주일째 남친과 함께한 추억이 너무 많아 힘들게지내던중  제가 먼저 연락을 했고답장은 바로 왓습니다
남자친구는 다시 저와 연애하기를 두려워했고제가 변하겠다고 했습니다차차 시간을 가지며 서로가 변하는 모습을지켜보기를 바랬고저는 바로 사귀기를 바랬고남자친구는 제얼굴을 보면 흔들릴까봐 보지도 못하겠다고계속 미루다 봤죠...남자친구는 저와 헤어진동안 해방감이랄까뭔가 하고싶은데로 할 수있는게 너무 좋았답니다친구랑 밤새 게임도 하고 이성친구들과도 서스럼없이 연락하고모든게 좋았답니다
저를 맞추며1년동안 살았던게 자기가 좋아서 하는것줄 착각하고 살았답니다헤어지고보니 그건 행복하지 않은 삶이라고남자친구가 원하는연애는 이런게 아니라고..너는 좋지만 이연애가 싫다는게 이해가 가지않았습니다
그렇게3주동안 가끔 만나고 남자친구 사생활 존중해주며친구처럼 지냈습니다
그동안 저한테 막말도하고 상처도 주고많이힘들었습니다남자친구가 그동안 쌓인게 많았구나 싶었어요

그러던중 남자친구와 저녁을 먹고 헤어질때쯤남자친구를 다시 붙잡았습니다
남자친구한테 진짜 애걸복걸하며잘하겠다고 했죠..
남자친구가 미안하다고 잘해보자고 해서 다시 사귀게 되었고 남자친구의 마음이너무 닫겨있고 상처받은 상태여서퉁퉁대는게 남아있었습니다저는 극도의 스트레스로 매일 같이 토하고울고 난리도 아니였어요
뭔가 다시 사귀긴하지만예전같지 않은 느낌?
그렇게 4달가량 남친의 마음 돌리는데애썼습니다많은일이 있었지만 생략하겠습니다
그러고 결국 남친은 예전처럼 돌아왔습니다그렇지만 화낼땐화내고토라진저를 잘 달래주지 않고 방치할때도 많지만제가 이유없는걸로 토라지니..이것도 생략하겠습니다..
병일까요?저는 예전보다는 조금 소홀한남친을의심하기 시작했고남친의 휴대폰을  또보기시작했습니다
남자친구도 보게 놔둿구요..남자친구 폰을 보다 이성친구가 남자소개시켜달라는 문자를보고 버럭하고 남자친구보고 쌀쌀맞게 대하라고내눈앞에서 문자하라고 소리치고남자친구는 또 군말없이 해주고..
에휴..글을  쓰는 저도 질리네요...
암튼 이성친구 회사동료랑 연락하는것은 당연하고저와 데이트를 다마친후 동성친구와 술한잔 당구한판치러가는것도 싫어 싸우곤했습니다
남자친구는 너에게 주말을 다쓴다그렇지만 데이트가 끝난후 친구 잠깐 보고 들어가는게그렇게 싫냐 라고하는데싫다고하면서 괜한 친구들욕까지했습니다
남자친구가 네이버에 검색한 목록에여자아이돌이라도 있으면 버럭하고 혹여나 여자연애인 기사라도 보면 쟤랑 결혼하라고 비꼬고 난리도 아닙니다
현재남친의 폰보기는 더심해져 봐서는 안될부분까지 뒤져봤고남친은 제가 휴대폰보는걸 당연시여기는것 같습니다
남친의 취미생활 쉴시간도 이해못해주고조금이라도 일찌끝나는날엔 보러오라고쪼르기도합니다
근데 너무 무서운건요진짜 아침점심저녁 매일같이 연락해주고주말에는 왠만에선 저한테 모든시간을 할애하는 남친인데도못믿겠습니다
이번주부터 남친은 휴가 시작인데요남친이 해외여행을 가는데 동기형과 가기로했는데여자2명이 껴서 가치 가자했다고가지말까?라고하는데 가라고했습니다차렌트를 하기때문에 큰도시 이동만 할꺼라고 하더군요남자친구한테 거의2달가량 징징댔습니다가라고 해놓고 여자애들 사진보여달라내가 마중가서 보네 마네남자친구를 들들 볶았습니다
남자친구 카톡방이있을것 같아 확인해보니그4명방에서 혼자만 초대하면 나오고 나오고한5번 정도의 흔적이 있더라구요
그방을 나올때 그사람들도 기분이 나쁠것같은데제가 볼꺼뻔하니까 나온거 같더라구요
남친한테 모르는척물어봤더니 그사람들이 초대할때마다나왔다고 초대하지 말랬는데 계속한다고정말 솔직하게 얘기하더라구요
미안하기도하고...
남자친구가 내일 모래부터 거의10일간 여행을가서저번주에 2반3일로 여행도 다녀왔어요저는 오늘 내일도 보자고했더니저번주까지 2반3일 여행짜느라 막상요번여행준비를 못했다고 해야되서 못볼거 같다는데저는 또 화를 냈고 머리한다길래그여자들한테 잘보이려고 그러는거냐고 따지고..남친은 사진 잘나오기 위함이라고 해명하고남자친구가 전화왔는데 퉁명스럽게 얘기하고 또 냉전상태네요
남자친구가 잘생긴건 아니지만여자연애인에 관심도 많고..뭔가 이쁜여자가 있음바로 휑하고 가버릴것만같아  더 쪼는것 같아요..
전요..제가 잘못된거 충분히 알아요그러니 욕은 하지 말아주시구요..
제가 어떻게 해야할지 답변 부탁드릴게요ㅠㅠ되도 않은 상상력만 풍부해지고괴로워죽겠습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