용산 전자제품 매장에서 사기당했어요

찡꽁빵꽁2014.07.29
조회319
안녕하세요

저는 20대 초반에 대학생 처자 입니다!

다름이 아니라 작년 8월 초 쯔음 한참 더울때

미국에서 외롭게 공부하고 있을 막둥이를 위해

저와 엄마 그리고 언니는 용산역 아이파크 전자제품 코너에

가서 삼성 테블릿피시를 구매했습니다.

키보드케이스 까지 같이 구매하려고 했지만

가게에서 15만원이라는 터무니없는 가격을 불러서

삼성테블릿하고 보호필름만을 사서

기뻐할 막둥이를 위해 미국으로 보냈습니다.

하지만 몇달 안쓴 테블릿이 제멋대로 전원이 안들어와

수리를 받아야했습니다.

반년도 못쓰고 고장이 난게 어이가 없었지만

1년 무상수리 기간동안은 삼성이 책임을 져주니

여름방학때 한국나오면 수리기간이 남았으니

한국와서 수리를 받으라는 얘길 들은 막둥이는

수개월동안 사용하지 못한채 여름방학까지 기다렸습니다.

문제는 센터를 가니 개통이력을 확인해오라는거였습니다.

애초에 개통할것 없이 가게에서 돈주고 기계만 샀다

했지만 센터쪽에서는 개통이력이 있어야 한다는거였죠

개통한적이 없으니 통신사 대리점가서 조회를 해봐도

그냥 기계를 산거면 개통이력이 없을거란 답변 뿐이었고

서비스센터에 가서 말씀을 드렸더니 통신사 대리점 측과

통화해서 확인해보니 저희가 구매하긴 3~4개월전에

개통이되었었다 3개월후 해지된 이력있는 제품이라

무상수리 기간이 끝났다는 겁니다.

기간내에는 무상수리가 가능하지만 기간이 지나

이십몇만원을 지불해야 수리를 할 수 있는겁니다.

문제는 저희는 개통이력 사실을 전혀 몰랐고

당연히 새제품으로 알고 구매를 했던거라

그얘길듣고 화가나서 바로 작년에 구매했던 가게로 가서

따졌더니 어이없게 더좋은 제품을 제안하면서

싸게 몇십만원 주고 구매하시라는 등

같은제품을 싸게 팔아드리겠다는 등...

저희에게 중고 이력이 있는걸 새제품으로

비싸게 팔아놓고 책임을 못지겠다는 식으로

어떻게든 하나 더 팔려고 말장난을 하더군요.
더이상 말로 해결이 안날꺼 같아서 그냥 왔습니다.
빠른시일내에 공정거래위원회에 문의해보려구요...
전문가가 아니면 되도록 전자제품

용산에서 안사는게 좋을거 같습니다ㅠㅠ

저희처럼 사기 당해요...

예전에 티비에서 보니 용산에서 카메라같은것도 부품

중고사서 새것처럼 팔던데... 전자제품 사기가 무섭네요

저희가 사기 당한 매장은 용산역 아이파크에 있었습니다

조심하세요...ㅠㅠ