변태아저씨 퇴치법없을까요... (댓글읽고난후기)

phj2014.07.30
조회67,558
제가 쓴글을 아무도 신경써주지 않는것같아서 저혼자오바하는거였구나 했는데 오늘보니깐 댓글이 많이달렸네요
댓글 다 읽어봤구요 좋은 조언해주셔서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어제는 제 엉덩이를 만지려고 하는걸 본능적으로 피했네요... 갈수록 아저씨의 행동이 도를 넘어가는것 같고 아무말 안한다고 저를 더 우습게보는것같아서 알바를 그만두기로했습니다
그만두는게 제일 현명한것같아요

다들 너무 감사합니다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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아무리 돈이 급해도 돈보다는 저 자신이 소중한것같아서요
사장님께서 직장을다니고 계셔서
아직 사장님께 말씀드리지는않았지만
이따가 오시면 사장님께 말씀드리려구요

그동안 저에게 좋은말씀해주셔서 감사합니다


제가 이번 여름방학부터 피씨방아르바이트를 하고있어요
시작한지 한달됐구요 그만두고싶어도 방학동안만 할것이라 나머지 한달만 알바할곳도 없고 또 알바를 안할 수 없는 상황이라 너무 스트레스받네요...

지금 알바하는 피씨방에는 컵라면이랑 음료수같은것들을 같이판매해요
그런데 처음 알바를 시작했을때 어떤아저씨께서 라면을 어떻게먹는거냐고 물어보시더라구요
일반컵라면이아니라 봉지라면을 큰종이컵에 넣고 전자레인지에 넣고 데워먹는 라면이요
그래서 친절하게 알려드렸습니다
그때부터 시작됬어요 아저씨께서 저에게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하고 앞에서 친구분과 야한얘기를 저 들으라고 하고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고 일부로 헤드셋 코드를 바꿔 끼워놓고 와서 제대로해달라고하고...

구체적으로 말씀드리자면 라면먹는 법을 설명하고 나서 카운터에 앉아있는데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하셔서 저는 괜찮다고 저는 제가 먹고싶으면 먹을수있다고 하며 거절하였는데
다음날오셔서도 또 음료수를 사주겠다고 하여서 또 싫다고 거절하였더니 가위바위보를해서 제가이기면 안먹어도 된다고 하시고 아저씨께서 이기면 아저씨가 사주시는 음료수를 제가 먹어야한데요
제가 이때까지는 딸같이서 저러시나 생각하고있었기때문에 가위바위보를했습니다 다행히 제가 이겼구요...음료수를 안먹었습니다

근데 또 그다음날에는 그냥 먹으랍니다 근데 이아저씨께서
뭔가이상하다고 느껴져서 웃지않고 제가싫어요 이랬어요
그랬더니 너가싫은건싫은거고 내가좋아 이러시는거예요 정색을하시면서 빨니골라 이러섰어요 그래서 핑계로 사장님께서 이러는거 싫어하세요 이랬더니 그냥 자기자리로 가시더라구요

근데 그다음날에는 밖에서 뭘 사가지고 와서 저에게 이건 그냥먹어 하시더니 뭘 툭 놓고 가시더라구요....진짜 짜증났습니다 그래서 몰래 버렸어요

음료수를 먹기싫은데 먹으라고해서 싫은게아니고 저를 기생? 술집여자?같이 생각하시나봐요 그게 느껴져서싫습니다
게임하시는동안 저에게 온갖심부름을 다 시키세요 그리고 정말 제가 그 음료수를 받아먹으면 뭔가 코꿰일것같아서 더 싫구요

그리고 또 하나는 저를 위아래로 훑어봐요 아주 노골적으로
예를들면 잘되는 컴퓨터를 이상하다고 봐달라고 하며 저를 부르시고 제가 컴퓨터 확인해보는 동안 저를 아주 노골적으로 쳐다봐요

이걸 계속 모르다가 친구가 잠깐왔었는데 그걸 목격하고 저한테알려주더라구요 그때부터 의식하고 있으니깐 보이더라구요 제가 고개를숙이면 엉덩이를 쳐다보고 다리쳐다보고 계속 저랑 눈이마주쳐요

그래서 최대한 피하는데 그아저씨 친구분이랑 같이 오셔서 게임하시다 말고 둘이 속닥속닥하더라구요 그러더니 제쪽으로와서 음료수를 사서 계산하면서 둘이 대화를하는거예요 친구분이 그 이쁜이는 어떻게됬어? 이러니깐 아저씨가 아 걔? 한번 자달라고 그렇게 앵기더니 내가 싫다니깐 나가떨어졌어 그냥 뒤치기라도 해줄걸그랬나? 이러는거예요 저 들으라는식으로 목소리아주크게하면서
사람이 많을때라 게임소리가 엄청커서 다른사람들은 못들었을지도 몰라도 바로 앞에있는저는 아주 잘들렸거든요....

그리고나서 친구분이 저에게 이 음료수 맛있어요? 이러길래 안먹어봐서 몰라요 이랬어요 그러니깐 친구분이 아저씨께 하나사주지그랬어 라고 하더라구요 그랬더니 아저씨께서 저를 위아래로 훑어보면서 내가사주는건 싫데 그지? 너 내가사주는건 싫다그랬지? 이러면서 얼굴을 들이대는거예요 진짜 수치심들고 화가났습니다

제가 이런데에 아주 예민한 성격이라 지금 저아저씨가 저에게 그러는게 저혼자 오바하는건가 생각도 들기도하는데 저 아저씨오실때마다 너무 싫고 화나고 수치스럽습니다
제가 오바하는걸까요
아니라면 앞으로 제가 어떻게해야할지좀 알러주세요...그만두는건 안될것같습니다....

댓글 51

오래 전

Best덩치 좋고 얼굴 좀 성질일어 보이는 남자 하나 델구와서 남친처럼 자리 지키고 있게 해보세요. 저런 놈은 강한 놈한테는 약합니다.

오래 전

Best저 시발새끼 조카 짜증난다;;;;글로 보기만 해도 싫어죽겠네요 혐오스러워;;;그나이쳐먹고 피시방에서 루저짓이나 하는 시발놈 진짜 짜능나네요 덩치크고 좀 쎄게 생긴 친구분한테 부탁해서 와있으라고 해요 그리고 그 아저씨가 또 말걸면 가서 여자친구 왜 건드리냐고 조용하거 강한 어조로 말하게하세요 원래 그딴새끼들은 자기보다 세보이면 쫄림 ㅋ

포로리오래 전

Best글만보고 지나가려다가.. 심각한것 같아서.. 글남겨요.. 글쓴이님께서 너무 마음씨가 약하신것 같습니다.. 혼자 끙끙 앓지 마시구요, 먼저 계속해서 PC방 일을 하실계획이시라면, 사장님께 전후사정 말씀드리세요. 밑에분 글처럼 PC방사장님들께서는 변태손님보다 직원을 더 소중하게 생각하시거든요.. 제친구도 이와같은 일이 있었는데, 사장님께 말씀드린후, 변태손님이 방문도 안한다고 들었습니다. 되려 모른척하는 PC방이라면, 그만두심이 현명하신것 같습니다. 그런손님들은 PC방에서 알바하는 여자들을 쉽게 생각하기 때문에 하시는 행동들이세요. PC방, 당구장 알바하는 여자들을 쉽다고 생각하는 사람들이 많거든요. 차라리, 카페같은곳이나 빵집, 패스트푸드점, 많은직원을 채용으로하는 서비스업 쪽에서 일하시는게 여자들입장에서는 더 안정적이고, 남직원들도 있어서 더 든든하기도 합니다. 다른쪽 알바를 선택하시는것도 현명하다고 생각되구요, 그런분이 글쓴이님 말씀과 같은 행동을 계속 하신다면, 경고드리세요. 제가 글쓴이님 입장이라면, 이렇게 말씀드릴것 같습니다. " 손님, 저를 딸같이 생각해서 챙겨주시려고 하시는점은 알겠는데, 많이 부담스럽고, 싫다고 몇번이나 거절하는데도 제의사는 존중해 주시지도 않으시고 명령조를 말씀하시는 부분들, 많이 불쾌합니다. 주의 바라겠습니다.."라고 미리 말씀드리고, 사장님께도 전후사정들 말씀드려서, 그분이 계속해서 자리에 불러서 헤드셋이라던지, 그밖의 라면심부름등, 님이 아닌, 사장님이시나 다른남직원들이 하시게끔 조치를 취할것입니다. 사장님이 제이야기를 듣고도 그어떤 상황조치도 외면하시고 모른척하신다면, 알바생 뽑은상태 아니더라도, 저는 PC방알바 벅차고 나올테구요. 사장이 전화하면, 더이상 그손님때문에 불쾌하고, 성적모욕까지 당하는것 같아 수치스러워서 못하겠다. 사장님께 말씀안드린 사항도 아니고, 조치좀 취해주시라 말씀까지 드렸는데, 저를 외면하시지 않았느냐. 나는 나를 존중안해주는 그런 PC방에서 일 못하겠다. 죄송하다는 말씀도 드리고 싶지 않다. 다시는 연락주시지 마세요. 라고. 끓겠죠. 알바자리는 많습니다. 내가 수치스러움 불쾌함을 견디면서까지 하시지 마세요. PC방, 당구장 알바들은 이런경우가 많아요. 사장님께 말씀 잘 드려서, 대응책을 빨리 마련하시길 바랍니다. 사장님이 외면하시면은 , 뒤도보지말고 그만두시고요. 현명하게 행동하시길 바랄게요~!

나잇값좀오래 전

와 개때리고싶다 나이가 많고 적고 문제가아니긴하지만 엄청짧은 반바지아니어도 반바지만입으면 쳐다보는 새끼들 진짜 죽여버리고싶음 눈치줘도 계속 쳐다봐 미친놈들 나잇값못하고 더러움진심

ㅋㅋ오래 전

님다리보면 님도 그놈 고추쳐다보세요 ㅋ

ㅁㅅ오래 전

편의점도 좀쉽게보는듯.... 여자 혼자있기도하고 문턱이 낮아서그런지 좀 우습게보는감이있음. 지금은 까페알바하는데 그런사람 일체없음.

22오래 전

나도 이런적 있음...난 아저씨 신경도 안쓰고 남자로도 안보이는데 다 늙어가지고 날 여자로 본다는 사실이 개짜증남ㅡㅡ죽여버려진짜;;

오래 전

그냥 신고하셈

극혐오래 전

어휴 시발 추잡한 남자노인네 새끼 더러운 시선 받아본 적 있어서 글쓴이님 심정 너무 이해간다. 노출있는 옷도 전혀 아니었음에도 그 새끼 다리부터 위아래로 몇번이고 계속 훑어 보는데ㅡㅡ 너무 더럽고 불쾌하고 징그러워서 솔직한 심정으로 그새끼 눈깔에 캡사이신 뿌리고 욕하면서 존트 갈기고 싶었음. 그정도로 혐오스럽고 소름끼쳤음. 전 그때 개정색하고 벌레보듯 쳐다봤어요. 님도 좀 강하고 단호하게 나가셔야 할듯. 나이쳐먹고 주제도 모르고 추잡한 짓거리하는 새끼들 진짜 개혐오스러움.

독수리절대반지오래 전

아진짜 ㅁㅊ 정신병자새퀴들 진짜 많네.. 나이쳐먹고 뭔짓이여 저게 시부럴것

내말이정답오래 전

다 좋은데 그 쓸데없는 존칭어 쓰지마세요~ 어떤아저씨께서~어떤아저씨가 물어보시더라구요~물어보더라구요 하셔서~해서 하시고~하고 이아저씨께서~이아저씨가 이러시는거예요~이러는거예요 가시더라구요~가더라구요 하시더니~하더니 생각하시고~생각하고 시키세요~시켜요 친구분이랑~친구랑 게임하시다가~게임하다가 아저씨오실데마다~아저씨올때마다........습관이 되었군요~ 그런 더러운놈에게는 존칭어 쓰는게 아닙니다 ~

26살녀오래 전

그만두기전에 사장님한테 말하고 다음알바생은 여자뽑지말라고하세요

신발사이즈삼백오래 전

개빡쳐!!!!!!!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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