그렇습니다..저는 학력도 능력도 없습니다.

바부2014.07.31
조회10,551

누가 그러더군요

사회생활 호락호락하지 않다

정말 치사하고 더러운게 사회의 세계다

남의 지갑에서 돈 빼면서 일하는게 자존심도 많이 상하고 정말 힘들다 등등

그렇습니다

저는 고등학교 중퇴자입니다.

학력도 없고 아직 미성년자라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습니다.

부모님께선 저의 퇴학에 대해 엄청 말리셨습니다.

저는 부모님에게 더이상 학교다니지 않겟다며 사회에 일찍 뛰어든다고 했습니다.

결국엔 자식이기는 부모 없다고 부모님께서 그렇게 하시라고 하셨죠,

하지만, 모든 알바자리에는 나이가 미성년이라 하지못하고

학력이 고졸이 아니라서 못하고.. 제가 할수있는게 아무것도 없엇습니다.

부모님에게 용돈도 안받고 스스로 독립하고 싶지만.할수있는게 없어서 답답할 뿐입니다.

그렇다고 다시 학교를 가고싶은마음도 없습니다.

좀더 나이가 차서 일자리라도 구해서 부모님 걱정 좀 덜어들이고 싶네요

정말 열심히 일하고 싶어도 학력 스펙이 없는 저에게는 모든게 다 헛수고가 되더군요

알바면접 보고 연락준다면서 연락없는건 기본이고.

목소리만 듣고 나이물어봐서 미성년이라 안된다는 알바도 많았습니다.

답답하고 제가 뭐가 될 지 궁금하기도 하고...

사실 사회에 일찍 뛰쳐나온게 나이가  어리다보니 생각이 짧아서 그런것도 있겠지만.

전 저 나름대로 젋음이 무기라고 어딜가든 당당함과 하고자하는 의지만 있으면 되는줄 알았습니다

굳이 머릿속에 들어오지도 않는 학교가서 몇날몇일을 그렇게 공부할바엔

일찍 사회에 나와서 돈이라도 벌어서 부모님고생 덜시키고 독립할 생각이였죠..

근데 그게 막상 나오니까 일이 많이 꼬이기도 하고 힘든시기가 많이 오더라구요

스펙도 학력도 없는 제가 할수있는게 무엇일지 걱정도 되고.

그나마 스펙없이 성공한 사례자들을 보면서 희망을 버리지 않고있습니다.

어려서 일찍 사회에 나온거..배워야 할때 배우란말 실감이 나긴 하지만 학교나온거에 대해선

전혀 후회는 없네요ㅎㅎ 말이 길어졋네요..

 

모두들 제가 구구절절 쓴 글 읽어주셔서 감사합니다.

 

힘들기도 하고 해서 응원의 메세지 부탁해도 될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