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17살 고등학생 여자예요ㅎㅎ
말이 길어질듯하고 읽을 사람도 별로 없을듯 싶지만 그냥 푸념삼아 적어요.
저는 남동생 아빠 엄마 이렇게 총 네식구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바쁘셔서 엄마가 키우시지못하고 외할머니 큰이모에 의해 길러졌어요.
그때문인지 엄마보다 외할머니를 훨씬 좋아하고 할머니할아버지분들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고 좋아하고 동정하는 편이예요
이때문에 엄마의 사랑이 부족했던건지 저는 엄마와의 싸움이 항상 잦았어요
엄마가 성격이 저와 매우닮고 매우 까칠하시기도 하지만 우선적으로 몇가지 뽑자면
1.엄마는 저의 말에 대답을 해주시지않습니다.
예를 들면 저게뭐야? 엄마지금뭐해? 등등 사소한 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종종 답해주실때가 있지만 10번중6-7번은 무시합니다.
2.대답도 매우 까칠하게 화내며하세요
대답하는 3-4번중 2-3번은 화를 내며말을 하시는데요 그게 사람을 진빠지고 짜증나고 화나게하는 말투로 대답을 해주세요 그런걸 왜자꾸묻냐는 말투로.
3.엄마에게 맞은기억이 심하게 기억날때가 많아요
이게 가장 할말이 많은데요
작년에 제가 엄마를 밀치며 내가병신이냐며 엄마화날때마다 맞아야하냐 한이후 더이상 때리시지않고 저를 직접적으로 혼내시지않고 아빠를 통해 혼을 내십니다.
그런데 옛날에 엄마에게 맞은 것들을 생각하자면
자고 있는 저를 깨워 영문도 모르는 저의 머리채를 잡고 3-40분간 흔들거나, 쇠대수건로 때리거나, 손으로 정말 무차별하게 등,다리 등을 때리는등 몇몇 작지않는 일들이있어요 물론 제가 먼저 잘못을 한것이겠지만 사람들이 못됬듯 잘못한 일은 자세히 생각나지않는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또한 역시 원인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만,
저의 휴대폰과 전자사전을 망치로 내리쳐 물속에 빠뜨린뒤 베란다밖으로 집어던지고 망치를 계속든채로, 죽일꺼야 저년죽일꺼야..를 반복하시던 그때를 잊을수가 없네요.
그 어릴때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신고하고 증거로 제출하겠다던 만진창이가된 전자사전 아직도 가지고있네요
4.말이 거칩니다.
어렸을 때는 제가 혼나고나면 항상
저건 고아원에 갔다버려야 한다. 저 xx년 xx년등 정말 수많은 욕을 들었습니다. 솔직히말해 흔히 자기도 엄마에게 욕을 들으며 살았다 하시겠지만 정말 저는 이 언어적인 스트레스가 무척컸고, 또한 쉽게 무시당하는 일들 맞는 일들 등이 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초래합니다.
5.투정이심하세요
아빠에게 항상 차를 사달라 하는등 정말 말도 안되는 일로 아빠기분을 상하게할때가 많아요 절대 저희엄마가 개념이 없거나 하신건 아닙니다.
일하시며 자기자신을 가꾸는데 쓸줄알고 투자도 할줄아는 사람이며 때때로 제가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몇일 살다보면 느낄수있듯 정말 투정이 말도안되는걸로 사람기분상하게하는데 뭐있다하듯 정말 너무 분위기를 처지게하세요.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인데 동생이 동생이초등학교 저학년이고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쯤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 이라는 노래를 놀러가는 길에 틀었다는 이유로 엠피쓰리를 압수당했습니다. 아빠도 좋아서 따라 부르시고 동생도 저도 따라부르는게 너무좋아 그노래만 두세번 반벅해들은것 같아요 그러자 화를 내시며 뭐이런노래를 듣냐고 애들이 듣는노래맞냐며 엠피쓰리를 압수해가셨습니다.
말도 앞뒤안맞고 그냥 어린 투정이겠지만 학교에서는 위클레스(상담센터)에서는 제 심리결과를 보고 정신과를 통해 최소 6개월이상의 약물복용이 필요하다하셨고 또한 스트레스성 두통이 심해 약을 먹고있습니다. 부모님도 아시지만 고지식한 저의 아빠는 이해를 하지못하시고 엄마또한 저에게 지치신 느낌이듭니다.
눈치를 많이보는성격이라 절대 못사는집도아니고 문제가 있는 집도 아니고 부모님이 못해주시는게 절대 없는 걸 아는지라 저는 엄마에게 미안하고 미안하고 너무 죄스럽습니다. 정말 말도 못할만큼 정신적으로도 너무 나약해빠진제가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냥 저는 엄마를 생각하면 뭔가 그냥 울컥하고 일단 두렵다 무섭다 싫다 짜증난다 등 부정적인 부분부터 생각이 나기시작하여 그냥 하염없이 울거나,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쓰는 지금도 솔직히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싶기도하고 그냥 빨리 집나가서 혼자 살았으면 싶기도하고.
세상에 힘든사람 저보다 훨-씬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힘들게 사는사람이 정말 셀수없게 많다는 점 저도 알아요.
그래서 제가더 한심하고 초라하게 느껴짐니다 배부른 투정같고요.. 하지만 정말 가끔 그냥 다 죽여버리거나 제손목을그냥 엄마앞에서 그어버려서라도 제심정을 알았으면 혹은 그냥 죽어 영원히 쉬고 싶습니다.
그냥 너무 사는게 힘드네요.
이렇게 적어내리다보면 제게 있는 일이 절대 크지않고 괜한 동정을사려는 사람같아보여 글을 썼다지우길 반복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해해주셨으면해요.
적어도 10년가량 제말에 대답을 해주시지 않는엄마, 항상 화를 내시며 말씀을 하시고 , 또 어렸을때는 엄마가 두려워 밤에 간혹 불안해 잠을자지못하고, 엄마에게 맞을 때는 그냥 그대로 뛰어내려 죽었으면 했던 제심정을 한번쯤 이해해주셨으면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예민한건맞아요ㅠㅠ) 흔한일에 엄마에게 반감을 가지고있는걸까요..?
엄마가너무싫습니다.
안녕하세요 17살 고등학생 여자예요ㅎㅎ
말이 길어질듯하고 읽을 사람도 별로 없을듯 싶지만 그냥 푸념삼아 적어요.
저는 남동생 아빠 엄마 이렇게 총 네식구입니다.
저는 어렸을때 엄마가 바쁘셔서 엄마가 키우시지못하고 외할머니 큰이모에 의해 길러졌어요.
그때문인지 엄마보다 외할머니를 훨씬 좋아하고 할머니할아버지분들을 무조건적으로 이해하고 좋아하고 동정하는 편이예요
이때문에 엄마의 사랑이 부족했던건지 저는 엄마와의 싸움이 항상 잦았어요
엄마가 성격이 저와 매우닮고 매우 까칠하시기도 하지만 우선적으로 몇가지 뽑자면
1.엄마는 저의 말에 대답을 해주시지않습니다.
예를 들면 저게뭐야? 엄마지금뭐해? 등등 사소한 말은 그냥 무시하세요 종종 답해주실때가 있지만 10번중6-7번은 무시합니다.
2.대답도 매우 까칠하게 화내며하세요
대답하는 3-4번중 2-3번은 화를 내며말을 하시는데요 그게 사람을 진빠지고 짜증나고 화나게하는 말투로 대답을 해주세요 그런걸 왜자꾸묻냐는 말투로.
3.엄마에게 맞은기억이 심하게 기억날때가 많아요
이게 가장 할말이 많은데요
작년에 제가 엄마를 밀치며 내가병신이냐며 엄마화날때마다 맞아야하냐 한이후 더이상 때리시지않고 저를 직접적으로 혼내시지않고 아빠를 통해 혼을 내십니다.
그런데 옛날에 엄마에게 맞은 것들을 생각하자면
자고 있는 저를 깨워 영문도 모르는 저의 머리채를 잡고 3-40분간 흔들거나, 쇠대수건로 때리거나, 손으로 정말 무차별하게 등,다리 등을 때리는등 몇몇 작지않는 일들이있어요 물론 제가 먼저 잘못을 한것이겠지만 사람들이 못됬듯 잘못한 일은 자세히 생각나지않는다는게 큰 문제입니다.
또한 역시 원인은 기억이 나지않습니다만,
저의 휴대폰과 전자사전을 망치로 내리쳐 물속에 빠뜨린뒤 베란다밖으로 집어던지고 망치를 계속든채로, 죽일꺼야 저년죽일꺼야..를 반복하시던 그때를 잊을수가 없네요.
그 어릴때 너무 무섭고 힘들어서 신고하고 증거로 제출하겠다던 만진창이가된 전자사전 아직도 가지고있네요
4.말이 거칩니다.
어렸을 때는 제가 혼나고나면 항상
저건 고아원에 갔다버려야 한다. 저 xx년 xx년등 정말 수많은 욕을 들었습니다. 솔직히말해 흔히 자기도 엄마에게 욕을 들으며 살았다 하시겠지만 정말 저는 이 언어적인 스트레스가 무척컸고, 또한 쉽게 무시당하는 일들 맞는 일들 등이 저에게는 엄청난 스트레스를 초래합니다.
5.투정이심하세요
아빠에게 항상 차를 사달라 하는등 정말 말도 안되는 일로 아빠기분을 상하게할때가 많아요 절대 저희엄마가 개념이 없거나 하신건 아닙니다.
일하시며 자기자신을 가꾸는데 쓸줄알고 투자도 할줄아는 사람이며 때때로 제가 존경하는 사람입니다.
하지만 몇일 살다보면 느낄수있듯 정말 투정이 말도안되는걸로 사람기분상하게하는데 뭐있다하듯 정말 너무 분위기를 처지게하세요.
갑자기 생각나는 일화인데 동생이 동생이초등학교 저학년이고 제가 초등학교 고학년일쯤 백지영의 총맞은것처럼 이라는 노래를 놀러가는 길에 틀었다는 이유로 엠피쓰리를 압수당했습니다. 아빠도 좋아서 따라 부르시고 동생도 저도 따라부르는게 너무좋아 그노래만 두세번 반벅해들은것 같아요 그러자 화를 내시며 뭐이런노래를 듣냐고 애들이 듣는노래맞냐며 엠피쓰리를 압수해가셨습니다.
말도 앞뒤안맞고 그냥 어린 투정이겠지만 학교에서는 위클레스(상담센터)에서는 제 심리결과를 보고 정신과를 통해 최소 6개월이상의 약물복용이 필요하다하셨고 또한 스트레스성 두통이 심해 약을 먹고있습니다. 부모님도 아시지만 고지식한 저의 아빠는 이해를 하지못하시고 엄마또한 저에게 지치신 느낌이듭니다.
눈치를 많이보는성격이라 절대 못사는집도아니고 문제가 있는 집도 아니고 부모님이 못해주시는게 절대 없는 걸 아는지라 저는 엄마에게 미안하고 미안하고 너무 죄스럽습니다. 정말 말도 못할만큼 정신적으로도 너무 나약해빠진제가 너무너무 죄송합니다
그런데 그냥 저는 엄마를 생각하면 뭔가 그냥 울컥하고 일단 두렵다 무섭다 싫다 짜증난다 등 부정적인 부분부터 생각이 나기시작하여 그냥 하염없이 울거나, 죽고싶다라는 생각이 듭니다. 이걸 쓰는 지금도 솔직히 창밖으로 뛰어내리고 싶기도하고 그냥 빨리 집나가서 혼자 살았으면 싶기도하고.
세상에 힘든사람 저보다 훨-씬 물질적이던 정신적이던 힘들게 사는사람이 정말 셀수없게 많다는 점 저도 알아요.
그래서 제가더 한심하고 초라하게 느껴짐니다 배부른 투정같고요.. 하지만 정말 가끔 그냥 다 죽여버리거나 제손목을그냥 엄마앞에서 그어버려서라도 제심정을 알았으면 혹은 그냥 죽어 영원히 쉬고 싶습니다.
그냥 너무 사는게 힘드네요.
이렇게 적어내리다보면 제게 있는 일이 절대 크지않고 괜한 동정을사려는 사람같아보여 글을 썼다지우길 반복한적이 많습니다. 하지만 이해해주셨으면해요.
적어도 10년가량 제말에 대답을 해주시지 않는엄마, 항상 화를 내시며 말씀을 하시고 , 또 어렸을때는 엄마가 두려워 밤에 간혹 불안해 잠을자지못하고, 엄마에게 맞을 때는 그냥 그대로 뛰어내려 죽었으면 했던 제심정을 한번쯤 이해해주셨으면해요.. 제가 이상한건가요? 제가 너무 예민하고(예민한건맞아요ㅠㅠ) 흔한일에 엄마에게 반감을 가지고있는걸까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