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세요 6개월된애기 엄마입니다 결혼전엔 사이가그렇게나쁘지않았는데 결혼하고나서부터 슬슬 시어머니노릇 하려는게 눈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 그냥 인연끊다시피 연락도안하고 최대한만나는자리피하고 전화안받고 그냥욕먹었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번주토요일에 저녁먹자고 애기가너무보고싶다고했답니다 스트레스받아미칠꺼같아요 애기낳고 미역국한번끓여준적도없고 여태 애기 옷한벌해준적도없으면서 보고싶은척하나싶기도합니다 애기낳고 50일정도됐을때 시댁갔는데 반지하살거든요 집청소는 원래안하는분이고 아무튼 위생적이지못하신분인데 갔더니 애기 머릿속부터얼굴까지 두두두두두두하고 두드러기가올라오더라구요 너무놀래서 얘기마무리하고 그뒤로 한번도시댁에 애리데리고간적없어요 밖에서 외식할때만 보긴했는데 제가왠만하면 외식도안하려고하거든요 친정식구들이랑 외식할땐 온가족이 애기봐주고 지금이라도밥편히먹으라고하는데 시댁이랑 외식하면 지들입에들어가기바쁘고 저는 애기보느라 발 동동구르는데 그 모습안쓰럽다고 저 먹여주는 신랑보고 너나많이먹으라고챙겨주고ㅡㅡ 그나마 아버님이안아주면 안우는데 시어머니가 손만만져도 나죽어라울어요 애기도못생긴거알아보는거라고 손 저리치우라고 아버님이그러시는데 얼마나속이시원하던지 근데 또 그옆에서 꼭 한마디씩해요 "니가뱃속에있을때 나를 싫어했나,애가왜나만보면우냐"이러는데..그래맞다 알면 속으로좀생각해라진짜 하 요새도 신랑한테 밥 먹자고 계속수도없이전화해서 괴롭힌데요. 하..가서 또 애기보고 안아보자고 뺏어가서는 마음껏울리고좋다고 깔깔대고웃으면서 고기다구워지면 저한테떠맡기고 밥쳐드실꺼생각하니까 잠이진짜너무안오네 이렇게 한달에 한 두번정도 식사약속잡히면 일주일전이고이주일전부터 스트레스받아서 생리도계속미뤄지고 신렁이갑자기너무미워지고 그냥신랑한테 니엄마너무싫어서 꼴도보기싫다 외쳐버리고싶은마음이 굴뚝같고 제가 판을 엊그제부터봤거든요 보다보니까 멍청한남편들하는말이 우리엄만안그래~ 라던데 궁금해서 언젠간나도 떠봐야겠다생각하고있었는데 오늘마침얘기가나왔어요! 저한테전화해서 저희집오면 애기볼수있는거냐 이랬다는데 그냥 대꾸안하려다가 말했죠 "솔직히 불편해 둘이있는거"이랬더니 "우리엄마가?왜?"하길래 "세상 모든 며느리와시어머니관계는 어렵고불편한거야"이랬더니 "그사람들이랑 우리엄마랑같다고봐?우리엄만아니잖아"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느낀게 아 내남편도멍청이였네였어요.. 계속혼자그얘기하길래 열받아서 "야 니네엄마 우리엄마 누구엄마 이런게문제가아니고 고부관계라는게그런거라고 너한텐 착한엄마편한엄마일지라도 나한텐아니라고!" 소리쳐버렸더니 화장실문닫고애기목욕시키더라구요조용히 남들은 제가 평소에연락도 잘안하고 안찾아뵙고 애기안보여주는 못된며느리라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애기데리고는안가도 시어머니 집안살림못하는거아니까 밑반찬꼬박해서 가져다바칩니다 저도한번 못받아본걸요 연락은 진짜 진절머리나게 부재중몇십통와있는게 지속되서 제가화가나서 신랑보고한소리했어요 시어머니한테좋게말씀드리라고 그뒤로는 자제도하시고 그래도전화자주와서 대충얘기하다가 전화들어온다하거나 손님와있다하고빨빨리끊어버리니까 많이줄더라구요 진짜 처음엔너무힘들었어요 시집살이라는거. 이정도도 많이 고쳐나간거라생각하는데 만나자고할때마다 이 감당안되게미쳐버리겠는스트레스를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애기일부러재우고 못안아보게하려고 하면 신랑이눈치없게 애기깨우라고 그러기나하고 아짜증나 토요일날어쩌죠 애기일부러계속울려서 밥먹지말고나가서애나안고있을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진짜 제 맘속주저리주저리 좀쓰니까 그나마 맘이좀편해지네요 읽어주신분들감사하구요 댓글달아주시는분들 더감사드립니다.117
시어머니 스트레스에 생리도계속미뤄져요
결혼전엔 사이가그렇게나쁘지않았는데 결혼하고나서부터 슬슬 시어머니노릇 하려는게 눈에보이더라구요
그래서 저 그냥 인연끊다시피 연락도안하고 최대한만나는자리피하고 전화안받고 그냥욕먹었습니다
제목 그대로입니다 이번주토요일에 저녁먹자고 애기가너무보고싶다고했답니다 스트레스받아미칠꺼같아요
애기낳고 미역국한번끓여준적도없고 여태 애기 옷한벌해준적도없으면서 보고싶은척하나싶기도합니다
애기낳고 50일정도됐을때 시댁갔는데 반지하살거든요 집청소는 원래안하는분이고 아무튼 위생적이지못하신분인데 갔더니 애기 머릿속부터얼굴까지 두두두두두두하고 두드러기가올라오더라구요
너무놀래서 얘기마무리하고 그뒤로 한번도시댁에 애리데리고간적없어요
밖에서 외식할때만 보긴했는데 제가왠만하면 외식도안하려고하거든요
친정식구들이랑 외식할땐 온가족이 애기봐주고 지금이라도밥편히먹으라고하는데 시댁이랑 외식하면 지들입에들어가기바쁘고 저는 애기보느라 발 동동구르는데 그 모습안쓰럽다고 저 먹여주는 신랑보고 너나많이먹으라고챙겨주고ㅡㅡ
그나마 아버님이안아주면 안우는데 시어머니가 손만만져도 나죽어라울어요
애기도못생긴거알아보는거라고 손 저리치우라고 아버님이그러시는데 얼마나속이시원하던지
근데 또 그옆에서 꼭 한마디씩해요 "니가뱃속에있을때 나를 싫어했나,애가왜나만보면우냐"이러는데..그래맞다 알면 속으로좀생각해라진짜 하
요새도 신랑한테 밥 먹자고 계속수도없이전화해서 괴롭힌데요.
하..가서 또 애기보고 안아보자고 뺏어가서는 마음껏울리고좋다고 깔깔대고웃으면서 고기다구워지면 저한테떠맡기고 밥쳐드실꺼생각하니까 잠이진짜너무안오네
이렇게 한달에 한 두번정도 식사약속잡히면 일주일전이고이주일전부터 스트레스받아서 생리도계속미뤄지고 신렁이갑자기너무미워지고 그냥신랑한테 니엄마너무싫어서 꼴도보기싫다 외쳐버리고싶은마음이 굴뚝같고
제가 판을 엊그제부터봤거든요
보다보니까 멍청한남편들하는말이 우리엄만안그래~
라던데 궁금해서 언젠간나도 떠봐야겠다생각하고있었는데 오늘마침얘기가나왔어요!
저한테전화해서 저희집오면 애기볼수있는거냐 이랬다는데 그냥 대꾸안하려다가 말했죠 "솔직히 불편해 둘이있는거"이랬더니 "우리엄마가?왜?"하길래 "세상 모든 며느리와시어머니관계는 어렵고불편한거야"이랬더니 "그사람들이랑 우리엄마랑같다고봐?우리엄만아니잖아"이러더라구요 그래서 느낀게 아 내남편도멍청이였네였어요..
계속혼자그얘기하길래 열받아서 "야 니네엄마 우리엄마 누구엄마 이런게문제가아니고 고부관계라는게그런거라고 너한텐 착한엄마편한엄마일지라도 나한텐아니라고!"
소리쳐버렸더니 화장실문닫고애기목욕시키더라구요조용히
남들은 제가 평소에연락도 잘안하고 안찾아뵙고 애기안보여주는 못된며느리라생각하시겠지만 저는 애기데리고는안가도 시어머니 집안살림못하는거아니까 밑반찬꼬박해서 가져다바칩니다 저도한번 못받아본걸요
연락은 진짜 진절머리나게 부재중몇십통와있는게 지속되서 제가화가나서 신랑보고한소리했어요 시어머니한테좋게말씀드리라고 그뒤로는 자제도하시고 그래도전화자주와서 대충얘기하다가 전화들어온다하거나 손님와있다하고빨빨리끊어버리니까 많이줄더라구요
진짜 처음엔너무힘들었어요 시집살이라는거.
이정도도 많이 고쳐나간거라생각하는데 만나자고할때마다 이 감당안되게미쳐버리겠는스트레스를 어찌해야할지모르겠네요
애기일부러재우고 못안아보게하려고 하면 신랑이눈치없게 애기깨우라고 그러기나하고 아짜증나
토요일날어쩌죠 애기일부러계속울려서 밥먹지말고나가서애나안고있을까요???
어떻게해야할까요ㅠㅠ
진짜 제 맘속주저리주저리 좀쓰니까 그나마 맘이좀편해지네요
읽어주신분들감사하구요 댓글달아주시는분들 더감사드립니다.