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혼한 엄마가 찿아오세요

도와주세요ㅜ2014.08.02
조회174
좀 요약해서 얘기할께요
부모님이 십년전? 제가 초1 때쯤 이혼하셧어요
그 후로 아빠랑 살앗는데 엄마가 술버릇이 안좋으세요
우울증도 잇으시고해서 술취하면 집에 찾아와서
집 난장판 만들고 어렷을땐 접시도 깨부시고 고함 지르면서 울고 그럼 전 울고만잇고 그랫어요 어릴땐 그리고 엄마가 술 취해서 집에 찾아올때만 봣어요
그러다가 중학생때쯤 그래도 엄마고 제가 쫌 크기
시작하니까 엄마랑 따로 연락도 하고 그러다
고등학교땐 제가 자주 엄마네집에 드나들고 그랫고요
엄마가 같이 사는 아저씨가 그때쯤에 생기셧어요 재혼이죠
그래서 술드시고 찾아오시는건 줄긴햇지만 뭐 크게 변하시진 않앗어요
어쩌다 심한날엔 죽겟다고해서 119며 112이며 저한테 연락와서 엄마가 힘들어하신다고 집으로 좀 제가와야겟다해서
택시타고 가고 경찰차타고 병원도 가보고 엄마땜에 이런일 저런일 겪으면서 크다가 저희집이 이사를 가게 됫는데 이사하는걸 엄마한테 말하지 않앗어요
일부러 속임셈이죠
말하고 싶지않앗어요 그럼또 술먹고찾아올꺼 뻔하니까
그러다 엄마랑 연락을 좀 소홀하게 햇어요
저도 일다니고 일부러 피햇어요
연락안하니까 편하더라구요 술주정 안들어도 되고
근데 엄마가 연락ㅇㅣ안되니까 집으로 찾아왓나봐요
이사한거 알게됫구 제가 이사한데 안알려주겟다고 햇어요
이제 일도 다니고 엄마 술주정하는거 뒤치닥거리
못해주겟다고 내가 엄마네 집으로 가면되지 꼭 우리집을
알아야겟냐고 그렇게 얘기하고 연락잘안햇어요
근데 어떻게 알앗는지 이사한집으로 찾아왓더라구요
그때 얼마나 화가나는지 어릴때 부터 엄마가 술먹고
찾아와서 난동부리니까 엄청난 스트레스받앗는지 집으로 누가 오는 소리만 들려도 심장이 막 뛰고 그래요
엘레베이터 멈추는 소리까지 예민하게 반응해요
처음 찾아온날도 역시 술드시고 오신거고
와서는 내가 못찾을줄 알앗냐고 내가 니 엄만데
그러시더라구요
어떻게 알아낸지 궁금해요..
가서 따지고 싶을정도예요
그래서 술먹고 새벽에 찾아오지말라고 나 일다니는데
엄마가 와서 나 잠못자고 동네창피하게 하지말라고
햇어요 제가 불면증도 잇어서 잠을잘못자거든요
그후로 다행인지 새벽에 안오시는데 가끔 찾왓구요
당연히 술드시고..
근데 지금 또 밖에서 문뜨들기고 벨 누르고..
소리는 안지르니 감사하네요..
심장이 뛰고 어떻게 될지 모르겟어요
지금 방안에서 없는척하고 잇는데
옆집이 시끄러울텐데. 그게 신경쓰여요
경찰에 신고할까도 해봣는데 그럼더 난리치실분이예요..
저는 너무 지쳐서 어떻게야할지 용기가 안나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