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힘내라고... 우리 보리가 이쁜 아가 다시 보내줄거라고 리플 달아주신 선배맘들 예비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 젊고 저만 봐주는 신랑이 있으니 아이 다시 가질수 있겠지요... 하지만 너무 겁이 납니다... 또 다시 되풀이 될까봐... 자신도 없구요.... 오늘 신랑한테 말했네요... 이혼하자고... 내가 힘들게 할까봐 너무 미안하다고... 우리 신랑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펄쩍 뜁니다... 다시 아이 가질 자신 없다고 또 잘못되면 그때는 내가 죽을거 같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거 오빠 힘들까봐 참고 있다고... 한사람 인생 내가 망칠까봐 헤어지자고 했네요... 일어나자마자 울기 시작해 퇴근 시간 전까지 울고 퇴근하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웃고 있는 내가 너무 싫었어요... 내가 웃어주니 멀쩡한줄 알았느냐고 아무 잘못없는 신랑 잡고... 신랑 잡아서 해결 되는 것도 없는데.... 돌아서면 후회 할짓을 날마다 하고 있었어요.... 우리 신랑 오늘 한잔하면서 다 이야기 해보랍니다...원하는게 뭐냐고... 이혼하자 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길래 그럼 내가 아기 키워 줄테니 밖에서 하나 낳아오라고 맘에도 없는 소릴 했네요... 우리 신랑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잡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때는 내가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아이 포기는 내가 했는데 그 전에 자기가 먼저 포기 한거니 자기가 나쁜거랍니다... 우리 신랑 너무 순하고 착해서 한번도 내 말이라면 안들어 준적이 없어요.... 그런 신랑이 울면서 부탁해요...한번만 더 해보자고... 마음 약해져 한번만 더 해보기로 했어요.... 자궁을 묶어서라도 이번엔 잘 지켜내고 싶어요.... 이젠 더 나올 눈물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신랑 잡고 한참 울었어요.... 이렇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는데.... 다시 한번 힘을 내 볼랍니다... 우리 신랑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이렇게 원하고 부탁하는데 들어주고 싶어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만 보고 산다는 우리 신랑 위해서 먼저 가버린 우리 보리 위해서 저는 마지막으로 힘을 내 봅니다.... 잘 될수 있기를.... 잘할수 있을거라고...꼭 용기를 주세요....
보리를 보내고...
하루하루가 어떻게 지나 가는지 알수가 없을 정도로 힘들었어요.... 힘내라고... 우리 보리가 이쁜 아가 다시 보내줄거라고 리플 달아주신 선배맘들 예비맘들께 너무 감사드려요...
아직 젊고 저만 봐주는 신랑이 있으니 아이 다시 가질수 있겠지요... 하지만 너무 겁이 납니다...
또 다시 되풀이 될까봐... 자신도 없구요....
오늘 신랑한테 말했네요... 이혼하자고... 내가 힘들게 할까봐 너무 미안하다고...
우리 신랑 말도 안되는 소리라고 펄쩍 뜁니다... 다시 아이 가질 자신 없다고 또 잘못되면 그때는 내가 죽을거 같다고... 하루에도 몇번씩 베란다에서 뛰어내리고 싶은거 오빠 힘들까봐 참고 있다고...
한사람 인생 내가 망칠까봐 헤어지자고 했네요... 일어나자마자 울기 시작해 퇴근 시간 전까지 울고 퇴근하면 아무일 없다는 듯이 웃고 있는 내가 너무 싫었어요... 내가 웃어주니 멀쩡한줄 알았느냐고 아무 잘못없는 신랑 잡고... 신랑 잡아서 해결 되는 것도 없는데....
돌아서면 후회 할짓을 날마다 하고 있었어요....
우리 신랑 오늘 한잔하면서 다 이야기 해보랍니다...원하는게 뭐냐고...
이혼하자 했더니 그건 안된다고 하길래 그럼 내가 아기 키워 줄테니 밖에서 하나 낳아오라고 맘에도 없는 소릴 했네요...
우리 신랑 마지막으로 한번만 더 해보잡니다... 그래도 안되면 그때는 내가 원하는대로 해준다고..
아이 포기는 내가 했는데 그 전에 자기가 먼저 포기 한거니 자기가 나쁜거랍니다...
우리 신랑 너무 순하고 착해서 한번도 내 말이라면 안들어 준적이 없어요....
그런 신랑이 울면서 부탁해요...한번만 더 해보자고...
마음 약해져 한번만 더 해보기로 했어요.... 자궁을 묶어서라도 이번엔 잘 지켜내고 싶어요....
이젠 더 나올 눈물도 없을거라 생각했는데 신랑 잡고 한참 울었어요....
이렇게 나를 챙겨주는 사람이 있는데... 나를 기다려 주는 사람이 있는데....
다시 한번 힘을 내 볼랍니다... 우리 신랑이 무슨 죄가 있겠어요.... 이렇게 원하고 부탁하는데 들어주고 싶어요....
나를 위해서가 아니라 나만 보고 산다는 우리 신랑 위해서 먼저 가버린 우리 보리 위해서 저는 마지막으로 힘을 내 봅니다....
잘 될수 있기를.... 잘할수 있을거라고...꼭 용기를 주세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