이랬다가 저랬다가

0626jh2014.08.03
조회516
이대로 괜찮을거 같았다가
애절해지고

날 속인 네가 생각났다가
그때 날 바라보던
너의 애탄 눈빛이 떠오르고

내가 호구였구나 후회하다가
너로 인해 얼마나 행복했었고
네가 얼마나 큰 존재였는지 되새기고

화가 나다가
용서할 수 있을거같고

미웠다가
그리워지고

신경쓰지 않으려다가
어느새 기다리는 듯