가족여행 집안일의 연속? 조언부탁

허허허2014.08.03
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가족여행을 낙산해수욕장으로 왔어요
살면서 가족여행 별로 간적도 없어요 다 크니까 요새 몇년사이 가는 추세인데...
낙산 해수욕장으로 간 이유는 출장 중이신 아빠 숙소 근처가 낙산이라
삼촌네 가족이랑 우리 가족이 삼촌네 차를 타고왔는데




엄마는 서울에서 압력솥 큰거랑 아이스박스 등등 반찬통이랑 바리바리 다 싸들고 왔습니다
해수욕장에서 아는 가게에 부탁해서 백숙을 가져와서 먹고 아침마다 이박 삼일 아침동안 이랑 부탄가스로 찌개며 솥에다가 밥이랑 백숙죽을 하고


도저히 이해가 안되는게 여행와서까지 이렇게 먹어야하는지 정말 짜증나네요 아침부터 또 밥하느라 난리법석이에요. 아빠 출장집이 원룸이 2개정도라 밑에선 삼촌네 가족이 자고 위에선 우리가족이 자는데 이 좁은 방에서 아침부터 밥하느라 아주 정신이 없어요 또 밥한다고 쌀을 찹쌀이랑 쌀을 페트병 2개로 해서 통으로 들고오고 제가 하는거 아닌거 맞지만 그냥 스트레스 받네요 여행을 도대체 왜 오는지 이해가 안가요 ㅡ극성이에요 그냥 제가 싸가지 없는거 맞나요? 엄마말론 여행와서도 집이 있으니까 이렇게 밥 먹을 수 있는거다 무한 반복하시는데 엄마 제외 하고는 다 아침에 라면 먹어도 상관 없는 사람들이에요 조엄부탁드려요