안녕하십니까 갓 입사한지 정확히 50일 된 신입사원입니다. 어제부로 큰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감히 글을 올립니다. 부디 좋은 조언 주시길... 일단 최대한 제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릴거구요 혹여나 글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다면 바로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에서도 언급한바 회사에 갓 진짜 따끈따근한 신입사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냥 신입사원이 아니라 토목기사 입니다. 토목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현장에 나와 있는 그런 상태이구요, 당연히 출퇴근은 힘들기 때문에 윗분들과 같이 숙소 생활을 합니다. 예.....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딱 군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 먹고자고 입고 싸고를 같이 하기 때문이지요~ 제가 선택한 길이니 이런 자질구레한 심부름까지는 뭐 할 수 있습니다. 어린놈이 과장 차장님들 손수발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빨래 할 때 같이 해준다거나 뭐....청소를 우리 밑에들만 한다거나... 지금은 현장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가설사무실도 없는 상태라.... 청소아줌마니 뭐니도 없는 상태에요~ 그러니 이런것들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사회성이 좋은편이라 금방 적응하고 또 싹싹하게 하니까 좋아라 하시고 그러시네요~ 일도 힘든데 사회의 연장인 술자리는 물론 잠까지 같이 자려니 짜증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 다 좋아요. 회사도 100위안에 드는 1군 회사고...이름만 들으면 다들 아실 회사입니다. 튼튼하구요 회사두...(근데 사실상 하는 일은 2군 같은 느낌..) 전 몰랐지만 후배님들은 아시길.....ㅎㅎ 1군에 있다고 진짜 1군이 아니네요~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진짜 1군에 들어가심이 좋으실듯~^^ 잠깐 딴 얘기를 했네요 근데 문제는 어제 터져버렸습니다. 진짜 간단히 얘기 할게요 특성상 격주로 또는 3주에 한번 꼴로 토,일 둘다 근무를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제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는데요 차장이라는 사람이 점심 드시고 일찍 약속 있으시다고 가시더라구요. 없는게 편하니까 속으로 '잘가라' 했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가까워 오자 대리님이랑 저랑 부르더라구요 고기먹자고. 그래서 갔다니 아줌마1, 아가씨1 이렇게 같이 계시더군요. 분위기 메이커(?) 막둥이로서 짝짝꿍 해주고 있었고... 재미도 없는거 그냥 하하하하하 하면서 맞춰주고 있었는데 3분(차장,여자2)은 이미 먹고 와서 그런가 빨리 취하시더라구요 저는 한병 반? 먹었나 상대적으로 멀쩡했습니다. 이제 간다길래 택시를 잡으라 그래서 잡았는데............ 가시는 줄 알았더니 여자 두분이서 꽐라가 돼서 택시에서 중간에 내리셨나 보더라구요. 차장이 술취한 채로 전화 받으시더니......저랑 대리한테 모셔다 드리고 오라고.... ?? 술 먹어서 안될 거 같습니다. 했더니 괜찮다며....강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성격상 이런 꼴을 못보기 때문에 속에서 울화통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런데 대리님이 눈치 채셨는지 '그럼 저희 둘이 그냥 갔다오겠습니다. 차장님 먼저 들어가십시오'라면서 들여보더라구요... 둘이 남았을때 (여자분들 떨어져 있을때) 제가 이건 아닌거 같다고 막 처음으로 짜증을 냈습니다. 그랬더니 대리님도 나도 미치겠다며 너는 그냥 조용히 있음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 하더라구요. 결국 그 미친x 두명을 모시고(?) 대리를 불러 왕복 120KM에 해당하는 거리를 대리님 사비로... 갔다 왔습니다..........대리님 애 아빤데.... 애기 낳아서 얼마 안 돼서 돈 많이 드시는 거 알고 있었 는데 '넌 신경쓰지마 알아서 다 할테니까 그냥 진짜 조용히 있어'라고만 하시고...ㅠㅠ 불쌍한 우리 대리님...ㅠㅠ 어떻게든 받을거라고는 하시는데.... 하........어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새벽 2시에 들어왔더니 겁나게 주무시고 있는 모습 보고 한 대 까고 싶었지만.... 이게 사회인가요?? 흔히들 들었던 사회는 다 그런거네 어쩌네 하면서 했던 말들이 이런 경우에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 ?? 짜증나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대리님은 예전 현장에서도 같이 계셔서 이런적 없다고 하시는데 물론 한 번만 더 하면 저는 때려칠 생각입니다만.... 어찌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하소연 할 때가 없습니다.... 친구들한테나 x새끼라고만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하고...... 저 같은 경우 있으신가요? 성격같으면 아닌건 아니라고 대들고 바로 잡고 싶지만..... 그 사람 인생 망치게 하는 것도 제 인생을 살면서 편할 것만 같지도 않구요....저도 그만 둘 생각 으로 얘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얘기를 안 할 생각이구요.... 군대랑은 쫌 다른게 있네요 반군대 식으라 이거 진짜...... 이런 뭐 같은 경우가 바로 사회에도 포함 되는 경우인가요?? 상사가 부정한 짓을 시킬때 어떻게 하겠는가? 라는 인적성 검사때 봤던 문구가 떠오르네요... 이런일이 진짜 생기기는 하니까 인성검사라는게 있나 봅니다.... 저는 아닌거 같습니다만....지금도 앞으로 몇년을 이럴거 생각하면 열불이 뻗쳐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여러분들의 사견은 어떠신지요
사회 초년생입니다 조언부탁드립니다.
안녕하십니까 갓 입사한지 정확히 50일 된 신입사원입니다.
어제부로 큰 고민이 생겨서 이렇게 조언을 구하고자 감히 글을 올립니다. 부디 좋은 조언 주시길...
일단 최대한 제 상황에 대해서 자세히 말씀 드릴거구요 혹여나 글을 통해 문제가 발생한다면
바로 글을 내리도록 하겠습니다.
저는 위에서도 언급한바 회사에 갓 진짜 따끈따근한 신입사원입니다. 여기서 중요한 것은 바로
그냥 신입사원이 아니라 토목기사 입니다. 토목을 아시는 분들은 아시겠지만 현재 현장에 나와
있는 그런 상태이구요, 당연히 출퇴근은 힘들기 때문에 윗분들과 같이 숙소 생활을 합니다.
예.....아실분들은 아시겠지만 딱 군대 같다고 할 수 있습니다. 왜냐..... 먹고자고 입고 싸고를
같이 하기 때문이지요~ 제가 선택한 길이니 이런 자질구레한 심부름까지는 뭐 할 수 있습니다.
어린놈이 과장 차장님들 손수발 들 수 있다고 생각해요~ 예를 들어 빨래 할 때 같이 해준다거나
뭐....청소를 우리 밑에들만 한다거나... 지금은 현장이 시작한지 얼마 되지도 않아서 가설사무실도
없는 상태라.... 청소아줌마니 뭐니도 없는 상태에요~ 그러니 이런것들은 당연히 할 수 있다고
생각합니다~ 스스로 이런 말씀 드리기 그렇지만 사회성이 좋은편이라 금방 적응하고 또 싹싹하게
하니까 좋아라 하시고 그러시네요~ 일도 힘든데 사회의 연장인 술자리는 물론 잠까지 같이 자려니
짜증 나는 것은 사실입니다.
예~ 다 좋아요. 회사도 100위안에 드는 1군 회사고...이름만 들으면 다들 아실 회사입니다.
튼튼하구요 회사두...(근데 사실상 하는 일은 2군 같은 느낌..)
전 몰랐지만 후배님들은 아시길.....ㅎㅎ 1군에 있다고 진짜 1군이 아니네요~ 공부 더 열심히 해서
진짜 1군에 들어가심이 좋으실듯~^^
잠깐 딴 얘기를 했네요
근데 문제는 어제 터져버렸습니다. 진짜 간단히 얘기 할게요
특성상 격주로 또는 3주에 한번 꼴로 토,일 둘다 근무를 할 때가 있습니다.
어제 오늘이 바로 그날이었는데요 차장이라는 사람이 점심 드시고 일찍 약속 있으시다고
가시더라구요. 없는게 편하니까 속으로 '잘가라' 했습니다. 그러나 저녁이 가까워 오자 대리님이랑
저랑 부르더라구요 고기먹자고. 그래서 갔다니 아줌마1, 아가씨1 이렇게 같이 계시더군요.
분위기 메이커(?) 막둥이로서 짝짝꿍 해주고 있었고... 재미도 없는거 그냥 하하하하하 하면서
맞춰주고 있었는데 3분(차장,여자2)은 이미 먹고 와서 그런가 빨리 취하시더라구요 저는 한병 반?
먹었나 상대적으로 멀쩡했습니다. 이제 간다길래 택시를 잡으라 그래서 잡았는데............
가시는 줄 알았더니 여자 두분이서 꽐라가 돼서 택시에서 중간에 내리셨나 보더라구요.
차장이 술취한 채로 전화 받으시더니......저랑 대리한테 모셔다 드리고 오라고....
?? 술 먹어서 안될 거 같습니다. 했더니 괜찮다며....강요를 하는 것이었습니다. 제 성격상
이런 꼴을 못보기 때문에 속에서 울화통이 치밀어 올랐습니다. 그런데 대리님이 눈치 채셨는지
'그럼 저희 둘이 그냥 갔다오겠습니다. 차장님 먼저 들어가십시오'라면서 들여보더라구요...
둘이 남았을때 (여자분들 떨어져 있을때) 제가 이건 아닌거 같다고 막 처음으로 짜증을 냈습니다.
그랬더니 대리님도 나도 미치겠다며 너는 그냥 조용히 있음 된다 내가 알아서 하겠다 하더라구요.
결국 그 미친x 두명을 모시고(?) 대리를 불러 왕복 120KM에 해당하는 거리를 대리님 사비로...
갔다 왔습니다..........대리님 애 아빤데.... 애기 낳아서 얼마 안 돼서 돈 많이 드시는 거 알고 있었
는데 '넌 신경쓰지마 알아서 다 할테니까 그냥 진짜 조용히 있어'라고만 하시고...ㅠㅠ 불쌍한
우리 대리님...ㅠㅠ 어떻게든 받을거라고는 하시는데....
하........어제 스트레스 받아서 미치는 줄 알았습니다. 새벽 2시에 들어왔더니 겁나게 주무시고
있는 모습 보고 한 대 까고 싶었지만.... 이게 사회인가요??
흔히들 들었던 사회는 다 그런거네 어쩌네 하면서 했던 말들이 이런 경우에도 포함이 되는 겁니까
?? 짜증나서 돌아버리는 줄 알았습니다. 대리님은 예전 현장에서도 같이 계셔서 이런적 없다고
하시는데 물론 한 번만 더 하면 저는 때려칠 생각입니다만....
어찌해야 할지는 모르겠습니다. 정말.......하소연 할 때가 없습니다.... 친구들한테나 x새끼라고만
얘기하면서 스트레스 푸는 용으로 하고......
저 같은 경우 있으신가요? 성격같으면 아닌건 아니라고 대들고 바로 잡고 싶지만.....
그 사람 인생 망치게 하는 것도 제 인생을 살면서 편할 것만 같지도 않구요....저도 그만 둘 생각
으로 얘기를 해야하기 때문에 이번에는 얘기를 안 할 생각이구요....
군대랑은 쫌 다른게 있네요 반군대 식으라 이거 진짜......
이런 뭐 같은 경우가 바로 사회에도 포함 되는 경우인가요?? 상사가 부정한 짓을 시킬때 어떻게
하겠는가? 라는 인적성 검사때 봤던 문구가 떠오르네요... 이런일이 진짜 생기기는 하니까
인성검사라는게 있나 봅니다....
저는 아닌거 같습니다만....지금도 앞으로 몇년을 이럴거 생각하면 열불이 뻗쳐서 조언을 얻고자
이렇게 글을 남깁니다.....여러분들의 사견은 어떠신지요